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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더불어민주당의 ‘현역의원 하위 20% 감점’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는 (하위) 1%에 들어갈 것 같다”고 비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왜 박용진이 10%에 들어가고, 김영주가 20%에 들어가나”라고 했다. 국회 부의장인 4선의 김영주 의원은 ‘하위 20% 통보’에 반발하며 전날 민주당을 탈당했다. 재선의 박용진 의원도 ‘하위 10%’로 통보받았다고 공개했다. 둘 다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된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이 왜 모든 함수를 통해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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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관련, 국민의힘 울산 남을(김기현·박맹우)과 북구(박대동·정치락) 공천이 각각 양자 경선으로 확정됐다. 남을과 북구 경선 일정은 전날 경선이 확정된 울주군(서범수·장능인)과 함께 오는 26~27일께로 예고된다. 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19일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남을에 김기현 전 대표와 박맹우 전 시장 간 경선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 북구는 박대동 전 국회의원과 정치락 전 시의회 운영위원장 양자대결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남을은 5500명 안팎의 책임당원 전수투표와 함께 시민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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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22대 총선 국민의힘 울산 울주 공천 경선 대상자로 확정된 서범수 의원은 19일 ‘울산 울주’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면서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정말 치열하게 임하겠다”며 “지난 4년간 초선으로서 지역 숙원사업의 씨앗을 뿌렸다면 재선을 통해 뿌렸던 씨앗을 수확할 시기”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지역의 숙원사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첫날부터 신속하고 능숙하게 일을 할 후보가 필요하다”며 “오직 울주만 바라보고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신형욱기자
국회/정당
신형욱 기자
2024.02.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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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 남을(심규명·박성진)을 비롯한 전국 23개 지역구에 4·10 총선 1차 경선을 진행한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다. 경선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되며, 최종 공천자는 추후 최고위원회 의결로 확정된다. 1차 경선 지역구 중 수도권은 서울 3곳(서대문을·송파을·송파병)과 경기 3곳(광명갑·군포·파주갑), 인천 2곳(연수을·남동갑) 등 8곳이다. 당의 텃밭인 광주와 전북은 물론 대전, 부산, 충청 등의 일부 지역구도 이번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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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일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울산에서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정당의 공천 관련 각종 잡음이 터져 나오며 술렁이는 분위기다. 국민의힘 이원무 울산 남을 예비후보는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7일 중앙당 면접 중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김기현 예비후보에게) 왜 울산 북구에 출마하라는 당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했다”며 “이는 ‘북구 험지 출마를 요청받은 바 없다’고 김 후보가 수차례 부인한 사실이 명백한 거짓임이 만천하에 밝혀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
국회/정당
신형욱 기자
2024.02.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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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울산시의회의원보궐선거(북구제1선거구) 입후보설명회를 26일 오후 2시 각 구·군선관위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최장소는 △중구중구의회 회의실(2층) △남구남구선관위 회의실(4층) △동구미포회관 다목적강당(5층) △북구북구선관위 회의실(2층) △울주군울주군청 알프스홀(1층)이다. 신형욱기자
행정/외교
신형욱 기자
2024.02.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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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임시국회가 4·10 총선을 50여일 앞둔 19일 문을 열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임시국회 개회식을 진행했다. 하지만 여야가 날선 공방을 펼치며 2월 국회 상정 가능성이 높았던 쌍특검법 재표결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쌍특검법을 재표결할 가능성이 있었는데 더불어민주당이 최종적으로 재표결을 하지 않는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법안이 25건 정도 있어서 이 법안을 쌍특검법과 같이 표결 처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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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민주당 계열의 비례대표 후보 결정 과정이 그야말로 난삽한 복마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종북으로 헌법재판소에서 해산된 정당의 후신이 비례정당 연합 과정에서의 협력 등에 근거해 지역구 15석을 내놓으라는 식의 음험한 뒷거래들이 이뤄지고 있다는 보도들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음험한 뒷거래에 정작 주권자인 국민은 어디에도 없다”며 “그런 식의 정치는 주권자인 국민을 배신하는 정치”라고 거듭 비판했다. 한 위원장이 지목한 ‘종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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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국민의힘 울산 6개 지역구 가운데 동구 권명호 의원이 유일하게 단수후보 추천을, 울주군은 서범수 의원과 장능인 울산대 겸임교수의 경선이 확정됐다. 남을은 김기현 전 대표와 박맹우 전 울산시장의 경선이 유력하다. 3명과 2명이 각각 맞붙은 중구와 북구는 단수후보 추천 가능성과 경선 가능성도 함께 점쳐진다. 이에 동구를 제외한 관내 5개 지역구는 당내 경선에 대비, 공·사조직을 풀가동하는 등 후보 진영간 사활 전쟁으로 급전환됐다. 본보가 지난 17일 여의도 중앙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22대 총선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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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4·10재·보궐선거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울산 북구 제1선거구 후보자 공모 신청 마감 결과 손근호 전 울산시의원과 이주언 전 북구의회 의장, 정우진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교육연수위원장 등 3명이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달 11일 정치락 전 울산시의원이 북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함으로써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이진복 대변인은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재·보궐선거를 유발한 정치락 전 시의원을 징계하고 무공천으로서 북구 주민께 최소한의 반성의 모습이라도 보여야 한다
국회/정당
신형욱 기자
2024.02.19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