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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는 2024년 의원연구단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올해 초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2024년 의원연구단체 운영 및 지원계획’을 세우고 연구단체의 다양한 정책연구활동을 지원해 시의회의 정책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킬 계획이다. 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5~7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보건의료·물관리정책·미래산업·자원순환 폐기물·지역경제·기후변화위기대응·교육정책 연구회·젊은도시 울산·친환경에너지도
울산시의회
전상헌 기자
2024.03.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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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속된 경기침체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원생에게도 고비용 학자금 대출로 인한 이자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마련된다. 강대길(교육위원회) 울산시의회 부의장이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대상에 대학원생을 포함하는 ‘울산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강 부의장은 “청년 부채 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범위를 대학원생까지 확대하고자 한다”며 “8개 특·광역시도에선 이미 대학원생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는 만큼, 울산시 대학원생들도 혜택이 필요하
울산시의회
전상헌 기자
2024.03.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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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20여일 앞둔 17일 거대 양당 구도에 균열을 내려는 개혁신당 등 제3지대 신당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다크호스’로 주목받던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는 예상보다 지지율이 부진해 반등 동력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두 당은 지난 설 직전 ‘통합’ 이슈로 정치권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이끌었던 이준석·이낙연 대표가 손을 잡는 ‘파격적’ 빅텐트로 발생할 시너지 효과에 이목이 쏠렸다.그러나 각 당 지지자 반발, 화학적 결합 실패로 내홍만 격화했고, 두 당의 합당은 결국 11일 만에 취소됐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3.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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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울산시의회의원보궐선거(북구제1선거구)의 무소속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관할선거구선관위(구·군)에서 선거권자 추천장을 검인·교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는 사람은 입후보할 선거구 안에 주민등록이 된 선거권자 300명 이상 500명 이하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등록신청서에 첨부해야 한다. 시의원보권선거는 100명 이상 200명 이하의 선거권자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은 관할선거구선관위가 검인(청인 날인)·교부하는 추천장을 사용해야 하며, 선거권자 추천장 검인
행정/외교
전상헌 기자
2024.03.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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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가 14일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제244회 울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울산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기본안건 심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기환 울산시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봄과 함께, 우리는 시민과 울산을 위해 본연의 업무에 매진해야 할 시기”라며 “‘2028 울산국제
울산시의회
전상헌 기자
2024.03.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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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천지도부가 각각 자당 소속 일부 총선 후보들이 ‘도덕성·막말리스크’ 후폭풍이 거세지자 공천취소 결정 등 충격요법을 취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14일 브리핑을 열고 ‘돈봉투 수수 의혹’이 제기된 5선 중진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충북 청주상당 공천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이 낙마한 충북 청주상당에 충북 행정부지사 출신의 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을 우선추천(전략공천)하고, 비상대책위원회에 재의결을 건의하기로 했다. 공관위는 이날 공천 취소 이유에서 “정 후보에 대한 불미스러운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3.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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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분 2000명 가운데 80%인 1600명을 비수도권에 집중시키기로 하는 등 배정 작업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14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부는 증원된 의대 정원을 수도권에 20%, 비수도권에 80% 정도로 배분한다는 방침이다.증원분 2000명 중 수도권에 400명, 비수도권에 1600명의 정원을 늘리는 셈이다.현재 전국 40개 의대 정원 3058명 가운데 수도권 정원은 13개교 1035명(33.8%), 비수도권 정원은 27개교, 2023명(66.2%)이다.정부 구상대로 정원이 배정되면 수도권
행정/외교
연합뉴스
2024.03.15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