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울산지역 저소득 아동들에게 선물이 도착했다.울산지역 1960년대생 전·현직 선출직 공무원 모임인 선우회(회장 박성민 중구청장)는 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본부(본부장 박원규)를 찾아 울산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해달라며 1500만원 상당의 아동의...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완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아오로울선회는 지난달 28~29일 양일간 ‘함께 해요, 따뜻한 사랑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아오로울선회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고춧가루로 김장을 담그고, 손수 담근 김장 300포기와 직접 수확한 ...
울산지역 경찰이 태풍피해를 입은 필리핀 국민을 위해 1주일간 모은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울산 동부경찰서(서장 김동욱)는 25일 동구 화정동 ‘아시안 마트’에서 차리토 비 아키노(여·43·필리핀)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대표에게 필리핀 태풍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
울산 북구 효문동 주민센터에 ‘이름없는 기부천사’가 나타났다. 24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2시30분께 효문동 주민센터에는 40대로 보이는 남성이 찾아와 1000만원 상당의 난방유상품권을 전하고 홀연히 사라졌다.이 남성은 처음에는 대뜸 동 직원에게 어려운 이...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에게는 더 큰 행복입니다.”울산시의 주말농장 참여직원 10여명은 20일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내사마을 회관에서 주민 30여명과 함께 수확물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주말농장 운영에 도움을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농작물 수확...
“우리 아이도 소중한 만큼 주변 아이들도 돌봐야죠,”울산 북구의 한 공무원이 지난 9월부터 매일 1만원씩 모은 적금을 지역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전달해 미담이 되고있다.20일 북구청 주민참여과 이철호 주무관은 지역의 저소득 아동 치료비로 써달라며 365만원을 어린이...
소집해제를 하루 앞둔 공익근무요원이 월급을 아껴 평소 친분이 있던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해 이웃에게 훈훈한 미담이 되고있다.울산시 동구 전하2동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한 강모(23)씨가 소집해제일(20일)을 하루 앞두고 19일 평소 친분이 있던 독거노인 어르신 및...
울산 동부경찰서(서장 김동욱)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나서 눈길을 끈다.동부경찰서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동부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및 신발, 담요류 등의 물품을 받아, 동구지역 내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자조모...
UNIST(총장 조무제) 동아리연합회가 12~14일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송현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벽화 시안과 디자인은 일러스트 동아리 GRAPHOS(그라포스)가 기획했다.범서 삼거리 25m의 한쪽 길 담장에는 형형색색의 꽃과 나비 그리고 까...
송은의료재단 울산시티병원(이사장 김용구·병원장 조현오)이 선천적으로 다리에 장애를 앓고 있는 러시아 소년을 초청, 무료로 수술을 해줘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울산시티병원은 12일 선천성 하반신 장애를 앓고 있는 러시아 소년 알렉산더(Kartavyi Aleksndr·...
울산 동구 일산동에서 ‘고기와 국수이야기’라는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상호(31)씨는 11일부터 지역 어르신 200명과 저소득계층 100가구를 초청해 콩국수를 대접하고 있다. 이번 콩국수 대접은 김씨가 지난주 일산동주민센터를 찾아 이같은 뜻을 전한 것이 계기가 됐다. 주민센터는 관내 저소득계층과 어르신들에게 김씨의 점심대접 행사를 알렸다.김씨는 당초 오는
최근 칼국수 가게를 오픈한 울산 중구의 한 주민이 소외계층을 위해 ‘칼국수’로 온정을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끈다.지난 10월 중구 병영1동에서 병영칼국수를 개업한 최성룡 대표는 4일 병영1동 주민센터(동장 서동신)를 찾아갔다.가게를 오픈한지 이제 갓 한달이 되어가는 상황...
“어려운 시기, 베풀면서 살아야하지 않겠습니까”울산 동구에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정성개발 대표 정성교(57)씨는 30일 방어동 주민센터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정씨가 전달한 전통시장 상품권은 지역의 경...
“집 뿐만 아니라 할머니의 마음도 깨끗이 치유됐으면…”자신의 주택내부에 7년여간 폐품과 오물 등을 모으며, 위생상태 불량은 물론 악취를 유발해 이웃에 고통을 주던 60대 할머니의 집이 이웃들의 도움으로 말끔히 치워졌다.울산 동구 일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함병태)와 ...
울산지역 봉사단체인 울산등대회(회장 우승연)가 지역 소외계층 가구의 열악한 주거시설 개선에 나섰다.울산등대회는 지난 7월부터 다음달까지 중구지역의 위기가정 7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희망의 보금자리 사업은 울산등대회가 중구청과 연계해서 ...
울산시 남구 삼호동에서 중국음식점 ‘중화루’를 운영하고 있는 김세기(51)·김춘자(49)씨 부부는 1년에 봄·가을 두차례 동네노인들을 위해 점심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달에 두번쉬는 정기휴일중 하루인 22일 김씨 부부는 5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 점심 무료제공 행사를 가졌...
70대 마을 주민이 자비를 들여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14일 일산수산물 판매센터에서는 일산경로당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가 열렸다.이날 경로잔치는 경로당 옆에 자그마한 암자에 기거중인 일산진마을 주민 고희문(72)...
울산 동구에 사는 최종국씨(47)씨가 현대자동차 기프트카 수혜자로 선정돼 7일 동구청 광장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최철우 화정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 1800여만원 상당의 차량(포터)을 전달받았다.‘기프트카 캠페인’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고 ...
울산의 한 독지가가 지난 4일 울산 양사초등학교(교장 박정자)에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독지가는 평소에도 결식아동을 발굴해 급식해결에 도움을 주고, 독거노인에 대한 보살핌도 아끼지 않는 등 남모르게 자선을 베풀고 있다.그는 “학생과 학교발전을 위해 작음...
동구청 기능직 공무원들이 10여년간 틈틈이 폐지를 모아 판매한 돈으로 장애인시설에 성금을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울산 동구청 회계과에 근무하는 김기재(55·기능직 7급), 이영도(48·기능직 8급), 백원주(48·기능직 8급)씨는 지난 2일 동구 방어동에 위치한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