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침대가 새해 첫날인 1월 1일(일) 정상 영업한다. 시몬스 침대의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 ‘시몬스 갤러리’는 물론 위탁 판매점인 ‘시몬스 맨션’,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모두 이날 정상 운영한다. 스타필드 안성과 스타필드시티 부천, 기흥 리빙파워센터, HDC 아이파크몰, AK플라자 광명,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와 여주 시몬스 매장도 일제히 문을 연다. 시몬스 갤러리에는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Beautyrest)’ 뿐만 아니라 최상위 라인 ‘뷰티레스트 블랙’,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이달 울산 소비자심리지수가 4개월 만에 반등했다.기대인플레이션과 금리전망은 나란히 하락하면서 물가와 금리가 정점을 찍었다는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소비자심리지수는 여전히 낮고 기대인플레이션도 높은 수준이다. 여기에 대내외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추세적인 전환은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다.한국은행 울산본부가 27일 발표한 ‘2022년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2월 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0.9로 전월 대비 3.8p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부산 괴정골목시장과 샘터상가에 입점한 상점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쇼핑할 수 있게 됐다.부산광역시 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은 온택트괴정스마트상권(괴정골목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니샵’ 플랫폼을 12월 23일 런칭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에 따르면 ‘온니샵’은 그동안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이용이 소극적이었던 2030 세대들에게 스마트 기술로 자연스럽게 접근해 편리한 결제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온니샵’은 괴정골목시장에 입점된 상점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쇼핑 가능하도록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소비자와 상인들에게 서로 도움을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울산지역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울산지역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와 종사자 수, 매출액은 모두 17개 시도 중 세번째로 적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프랜차이즈(가맹점)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울산의 가맹점 수는 6149개다. 전국 비중의 2.4% 수준이다. 종사자 수는 1만7629명으로 2.1%, 매출액은 1조7430억원으로 2.1%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 울산지역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와 종사자 수, 매출액은 모두 전년 대비 증
울산지역 휘발유 가격이 1년 9개월여만에 1400원대로 떨어졌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수급난과 겨울철 수요 증가로 ‘가격 역전’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경유 역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내년부터 휘발유 유류세 인하 폭이 37%에서 25%로 축소되고, 국제유가가 최근들어 소폭 오르면서 가격 하락 폭이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울산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2.21원 내려간 ℓ당 1499.50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이 140
SK에너지는 지난 10월 한달 간 운영한 팝업스토어 ‘SK 주(酒)유소’의 수익금 전액을 서울 용산구 사회복지관에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5% 내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하면서도 오름세는 점차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름폭을 키우고 있는 근원물가 상승률도 조만간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은 20일 발표한 ‘12월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에서 “향후 물가경로 상에는 유가와 환율 흐름, 전기료 등 공공요금 인상 정도, 국내외 경기둔화 정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소비자물가가 당분간 5% 내외의 상승률을 이어가는 가운데서도 석유류 가격 오름폭이 축소되고 국내외 경기 하방 압력
정부가 연말까지 예정된 유류세 인하 조치를 내년 4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 기간 유류세율은 유류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경유와 LPG부탄은 37%인 현행 인하폭을 유지하고, 가격 상승세가 꺾인 휘발유는 인하폭을 37%에서 25%로 낮추기로 했다. ℓ당 휘발유 가격이 100원가량 올라갈 전망이다. 19일 정부가 발표한 ‘2023년 상반기 탄력세율 운용 방안’에 따르면, 연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가 내년 4월 말까지 4개월 연장된다. 지금은 일괄 37%를 적용하고 있지만, 인하폭이 유종별로 달라진다. 우선 휘발유는
대게 브랜드 프랜차이즈 어서오시게가 이달 말 청주흥덕점 신규매장을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어서오시게 청주흥덕점은 오픈을 기념해 '5% 할인' 이벤트도 준비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청주흥덕점을 방문하여 어서오시게 대게·킹크랩·랍스터를 구매하면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번 오픈 이벤트는 내년 1월말까지 진행된다.어서오시게 관계자는 "지난달 오픈한 옥수점과 대전점에 이어 올해 오픈하는 10번째 매장이다. 청주흥덕점에서도 신선한 갑각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어서오시게는 내년1월 안성점도 추가 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3고 현상(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의 여파로 올해 울산지역 소비자물가는 14년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치솟는 밥상물가에 가계 경제상태가 악화되면서 올해 울산경제는 소비절벽에 시달렸다. ◇울산 소비자물가 6% 대 돌파 올해 울산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월(3.9%)까지 6개월 연속 3%대를 기록하다가 4월(4.8%)에는 4%대, 5월(5.3%)과 6월(5.9%)에는 5%대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다 7월에는 6.1%를 기록하며 2008년 8월(6.3%) 이후 14년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올해 전국 전력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국에서 울산과 세종만 전력판매량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더위로 인해 일반용과 주택용 전력 수요는 늘었지만, 제조업 불황으로 인한 산업용 전력 수요가 저조했던 영향이다. 12일 한전의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 전력 판매량은 45만8513GWh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던 지난해 1년 판매량(53만3430GWh)의 86.0% 수준으로, 올해는 지난해 연간 전력판매량
국제유가 하락세에 울산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매주 최저치를 갱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수급난으로 고공행진하던 경유 가격도 최근 들어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싼 ‘가격 역전’ 현상은 여전한 모습이다.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째주 울산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0.66원 내린 ℓ당 1575.03원을 기록했다. 이는 주간 기준으로 봤을때 올해 들어 가장 낮은 휘발유 가격이다. 국제유가가 빠르게 내리면서 국내 판매가에
어쿠스틱 88건반 그랜드 피아노와 같은 메카니즘을 적용한 DP3000 전자 디지털피아노를 개발한 ㈜다이나톤(대표:도상인)이 2022년 마지막 달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역대할인’ 스페셜 특가를 인터파크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12일부터 음악교수진과 공동개발한 프리미엄급 전자 디지털피아노 DP3000을 최대 61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추가 구성품을 증정하는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상품 코드를 열어 인터파크 온라인 쇼핑몰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기간내 구입시 무료배송 및 무료설
울산을 포함한 전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사례가 이어지면서 달걀과 오리고기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다 가공식품 가격도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울산지역 자영업자들이 가격인상을 두고 고심하는 모습이다. 8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날 기준 특란 10개의 도매가격은 1944원으로 한달 전(1779원) 대비 9.27% 증가했다. 오리고기(20~26호)(1㎏)의 도매가격(5148원)도 한달 전(4560원) 대비 12.89% 올랐다. 정부는 고병원성 AI 확산으로 인한 달걀과 오리고기의 가격
올해 시중에 유통 중인 화폐의 수명은 5000원권이 5년3개월로 가장 짧고, 5만원권은 15년1개월로 가장 긴 것으로 추정됐다. 각종 페이 등 비(非)현금 결제 수단 사용이 늘어나고, 온라인 거래가 증가하면서 우리나라 지폐의 유통수명이 길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은행의 ‘2022년 은행권 유통수명 추정’ 결과에 따르면 5만원권의 유통수명은 181개월(15년1개월)로, 2021년(178개월, 14년10개월)보다 3개월 늘었다. 1만원권과 1000원권 유통수명은 각각 4개월, 9개월씩 늘어난 135개월(11년3개월), 70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이 11일째 이어지고 있는 4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휘발유 품절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가파르게 치솟던 울산지역 소비자물가가 7개월만에 4% 대로 떨어지며 오름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채소를 포함한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꺾인 영향이다. 그러나 외식과 가공식품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1월 울산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8.97(2020=100)로 전년동월 대비 4.9%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0.2% 하락했다. 울산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 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4월(4.8%) 이후 7개월 만이다. 전국 소비자물가지수는 10
지속되는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에 소비심리가 꺾이면서 울산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체감 경기지수(BSI)가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울산지역 소상공인의 11월 체감 경기지수(BSI)는 56.7로 전월대비 9.3p 하락했다.11월 울산지역 체감 경기지수(BSI)는 경북(-10.8p)에 이어 두번째로 감소 폭이 컸으며, 지난달에 이어 두달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11월 체감 경기가 악화된 이유(복수 응답)로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45.4%)가 가장 높았으며, 물가 및 금리 상승
식품에 기존의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기하는 ‘소비기한 표기제’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행을 한달 앞두고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품목별 ‘참고값’을 제시했다.식약처는 1일 23개 식품 유형 80개 품목의 소비기한 참고값을 수록한 ‘식품유형별 소비기한 설정 보고서’를 발표했다.참고값은 식약처가 제시하는 잠정적인 소비기한이다. 업체는 이 참고값보다 짧게 소비기한을 정하면 된다.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식품 업체는 내년 1월1일부터는 식품(우유는 2031년 적용)의 날짜 표시에 기존의
“김장을 할지 안할지 계속 고민중입니다. 배추 가격은 많이 내렸지만 김장 속재료 가격은 여전히 비싼것 같네요.” 정부가 김장 물가 안정을 위해 비축 김장재료 1만t을 공급하고 농수산물 할인쿠폰을 제공하면서 김장의 주재료인 배추 가격은 많이 내렸으나, 김장 속재료 가격은 체감상 여전히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찾은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김장철을 맞아 김장재료를 사러온 시민들의 장바구니는 김장재료로 가득했다. 이를 증명하듯 배추, 무, 양파 등 김장 재료를 실은 카트는 계속해서 왔다갔다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판매되는 배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