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땅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35만달러)이 28일 제주 나인브릿지골프장(파72.6천26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주로 미국내 골프장을 무대로 대회를 치르는 LPGA 투어가 미국땅을 벗어나 개최하는 7개 '해외 대회' 가운데 하나가 CJ나인브릿지클래식이다.LPGA 투어 선수 50명과 한국여자프로골프(
세계 골프랭킹 1,2위를 달리는 타이거 우즈(미국)와 비제이 싱(피지)이 한꺼번에 컷오프되는 이변이 벌어졌다.우즈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비스타 디즈니월드리조트의 마그놀리아코스(파72·7천5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후나이클래식(총상금 440만달러) 2라운드 잔여홀 경기에서 보기 1개를 범해 1오버파 73타로 홀
울산 신정고 총동문회(회장 김상진)가 지난 20일 오전 울주군 삼동면 보라CC에서 모교 발전과 동문화합을 위한'제1회 총동문회장배 동문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뉴 페리오 방식(27홀 동시티업)으로 진행됐으며 우승과 준우승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부상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으로 모자와 골프공 1세트가 지급됐다. 김상진 회장은 "동문 선·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승의 주인공인 '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또 자선골프 행사에 참가해 선행을 실천했다.최경주는 기독교 민간구호단체인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의 주최로 19일 경기도 광릉골프장에서 열린 '국내외 빈곤아동돕기 최경주 자선골프대회'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골프를 치면서 어린이 돕기 기금 마련을 독려했다.프로골퍼 박현순과 탤런
위성미(16·나이키골프)의 프로무대 데뷔전 실격 처리를 놓고 전문가들 사이에 시효 논란이 뜨겁다.'규정은 규정이다'며 본인이 수긍했고 실제 규정상으로도 실격당하는 것은 마땅하지만 과연 규정을 떠나 사건 발생후 24시간여가 지나서, 3라운드 7번홀 이후 무려 29개홀이나 더 플레이한 연후에 이같은 결정이 내려진 것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너무 많다는 지
'천당에서 지옥으로''1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6·나이키골프)가 프로 선수로 첫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총상금 85만달러)에서 규정 위반으로 실격당하는 최악의 데뷔전을 치렀다.반면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시종 선두를 질주한 끝에 2위 폴라 크리머(미국)를 8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제2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6억원)에서 이틀째 단독선두를 달렸다.최경주는 14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파72·7천5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이로써 최경주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김종덕(44·나노소울)과 이용훈(34·던롭코리아)을 1타차로 따
'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제2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6억원) 첫날 단독선두를 달렸다.최경주는 13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파72·7천5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는 '퍼펙트샷'으로 7언더파 65타를 친 나상욱(22·코오롱엘로드)을 1타차로 앞서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로써 최경주는
"우승하고픈 마음이 분명 있으며 열심히 하다보면 곧 우승할 수 있을 것이다."'억만장자 소녀' 위성미(16·나이키골프)는 자신의 프로 데뷔전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개막을 이틀 앞둔 12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 팜데저트 빅혼골프장(파72)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처음 세금을 내는 대회를 앞두고 있지만 긴장하지 않
"좋은 선수들이 모였으니 좋은 경기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 한국프로골프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귀국한 최경주(35·나이키골프), 허석호(32), 나상욱(21·코오롱) 등 주요 초청선수 3명은 11일 조선호텔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최경주와 허석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에 참가했다가 이날 새벽 인천
양용은(33·카스코)이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 시즌 첫 우승컵을 안았다. 양용은은 9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골프장(파72)에서 열린 코카콜라코카이클래식(총상금 1억2천만엔) 최종일 5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데시마 다이치(일본)를 4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린 양용은은 이로써 시즌 첫 우승과 통산 3번째 우승을 거뒀다
"LPGA 투어 뿐 아니라 PGA 투어에서도 통하는 실력이다"최근 한국을 방문한 위성미(16·미셸 위)의 스승인 세계적 골프교습가 데이비드 레드베터는 프로로 전향하는 제자의 성공을 확신했다.세계 정상급 선수들도 위성미의 골프 선수로서의 재능에 대해서는 칭찬 일색이다.로라 데이비스는 "LPGA 투어 무대에서 뛸 자격이 충분한 선수"라고 말했고 어니 엘
'장타소녀' 위성미(16·미국명 미셸 위)가 마침내 프로골퍼의 길에 들어섰다.위성미는 6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하와이 호놀룰루의 칼라만다린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가 오늘부터 프로가 된다는 사실을 발표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며 프로 전향을 공식 선언했다.오는 11일 만 16세가 되는 위성미는 이에 따라 13일부터 캘리포니아 팜데저트 빅혼골프장
'미시골퍼' 한희원(27·휠라코리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오피스디포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 정상에 오르며 통산 4번째 우승컵을 안았다.한희원은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랜초 팔로스 버디스의 트럼프 내셔널골프장(파71, 6천1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1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아버님 생신 선물로 우승컵을 안겨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2위 강수연을 2타차로 제치고 시즌 첫 우승이자 개인통산 4승째를 거둔 한희원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시아버지(62)의 생일 선물을 챙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다음은 한희원과의 일문일답.-경기를 어떻게 풀어갔나."어제 8번홀까지 끝낸 것이 좋았던 것 같다. (바람
'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3년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최경주는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포리스트오크스골프장(파72·7천31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이슬러클래식(총상금 46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정상에 올랐다
"속 썩이던 퍼팅이 2002년처럼 좋아졌습니다" 3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이슬러클래식에서 우승, 2002년 2승을 올린 뒤 3년만에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한 최경주(35·나이키골프)는 "좋은 소식을 생각보다 빨리 전해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이날 시상식을 마친 뒤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 응한 최경주는 곧바로 텍사스주 휴스턴 집으로
'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이슬러클래식(총상금 460만달러)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다.최경주는 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포리스트오크스골프장(파72, 7천31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도 범하지 않고 버디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이로써 최경주는 최종 라운드만 남
'독사' 최광수(45·포포씨)가 연장 승부 끝에 한국골프 최고 권위의 내셔널타이틀 한국오픈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최광수는 2일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천47야드)에서 열린 코오롱-하나은행 제48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5억원) 최종라운드에서 아마추어 국가대표 허원경(19·연세대)과의 연장 승부 끝에 정상에 올랐다.2라운드까지 7오버파로
제7회 경상일보사장배 아마골프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A조 김정식(42)씨와 여성부 박민자(48)씨가 각각 우승해 울산 아마골프계 최고수로 등극했다. 관련기사·화보 12·13·16면남자 일반부 B조는 조병창(65)씨, 주니어부 남자는 심영수(울산자연과학고 2년)군, 주니어부 여자는 황소영(성광여고 2년)양, 초등부는 양다정(삼신초등 6년)양이 각각 우승했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