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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만수 대변인은 18일 열린우리당이 650만명 규모의 '8·15 대사면'을 건의한 것과 관련, "이번주중 8·15 사면과 관련한 방침 내지 윤곽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오전 개최된 일일현안점검회의에서 '이번주중 사면 건의와 관련된 윤곽을 잡아야 될 것 같다'는 언급이 있었다"며 이
청와대
경상일보
2005.07.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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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이 오는 8·15 광복절 대사면의 범위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당초 불법대선자금 문제 등으로 수감 중인 정치인을 비롯해 부정수표단속법 위반자 등 생계형 경제사범과 각종 행정법규 위반사범을 사면대상으로 검토할 계획이었다.문희상 의장도 지난 10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상당히 광범위한 규모의 사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고, 열
청와대
경상일보
2005.07.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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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이달말 재경·외교·행자·산자 등 4개 부처에 도입돼 시행되는 복수차관 인사에 대해 내부 승진 방침을 정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복수차관 인사는 개정안 발효 직후인 25일께 단행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이같은 언급은 여권 내에서 열린우리당 현역 의원의 복수차관 기용 및 정무차관 운용 방안이
청와대
경상일보
2005.07.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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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13일 우리 정부의 대북 '중대제안'과 관련, "그 것은 확산의 위험없이 북한의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매우 창의적인 아이디어"라고 밝혔다.라이스 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북한의 핵포기를 원하며 그 것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그
청와대
경상일보
2005.07.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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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13일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경우 남한에서 생산한 200만㎾의 전력을 직접 지원한다는 내용의 '대북 중대제안'에 대해 국민을 적극 설득하는 동시에 한나라당의 동참을 촉구했다.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이번 제안이 북한 핵문제 해결을 촉진할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면서 전력 직접 지원이 남북간 경제협력 및 투자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청와대
경상일보
2005.07.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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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1일 사의를 표명한 노혜경 국정홍보비서관 후임에 김종민 전 청와대 대변인을 임명했다.청와대는 비서실 직제를 개편, 업무조정, 정무기획 비서관직을 통합, 비서실장 직속 기획조정비서관직을 신설해 윤후덕 현 업무조정비서관을 임명하고, 정책실장실 직속 정책조정비서관직을 신설, 정태호 현 정무기획비서관을 임명했다.또 대통령 직속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사개
청와대
경상일보
2005.07.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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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금주중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제4차 북핵 6자회담 대책 등을 논의키로 했다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10일 밝혔다. 노 대통령이 외교·안보 분야 최고회의체인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참여정부 출범 이후 이번이 4번째다. 정부는 이날 오후 이종석 NSC 사무차장 주재로 NSC 실무대책회의를 열어 6자회담 재개에 따른
청와대
경상일보
2005.07.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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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8일 대입 제도와 관련, "그동안 서열화하고 수능점수로 1번부터 순서대로 몇개 우수대학이 앞에서부터 끊어가도록 제도를 만들어놓고 있었다"며 "그러나 세계일류대학이라는 어떤 대학에서도 그렇게 사람을 선발하는 곳은 없다"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양대 안산 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학혁신포럼에 참석, 2008년 서울대 입시안 논
청와대
경상일보
2005.07.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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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8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에게 위로 전문을 보내 런던에서 발생한 연쇄 폭탄테러사건으로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된데 대해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노 대통령은 전문에서 "무고한 시민들을 상대로 한 테러는 결코 용납 될 수 없는 비인간적 반문명적 범죄행위"라고 강력하게 규탄한 뒤 "테러근절을 위
청와대
경상일보
2005.07.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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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8일 노무현 대통령의 '내각제 수준 권한이양' 언급 및 연정 구상 등과 관련, "노 대통령의 진짜 의도는 내각제를 하자는 게 아니라 지역구도 극복을 위해 선거제도를 개편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노 의원은 이날 "노 대통령이 지역구도 극복이 제일 중요하다며 권한 이양을 언급한 것은 연정을 할 지 말 지의 문제가 아니라 선거
청와대
경상일보
2005.07.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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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7일 "우리 정치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한다면 대통령 권력을 내놓겠다"며 "내각제 수준으로 대통령의 권한을 이양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4면또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해 "합법적인 수단을 다 사용하겠다"고 밝혔다.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가진 통신·신문·방송 등 중앙언론사 편집·보도국장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뒤
청와대
경상일보
2005.07.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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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대선 투표 하루 전날인 12월 18일 노무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던 정몽준(울산동·5선) 의원이 대선 이후 처음으로 '왜 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는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무소속 정몽준(울산동구·5선) 의원은 6일 '노 후보 지지 철회'선언과 관련,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 당시의 상황과 소
청와대
경상일보
2005.07.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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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6일 "길게 보면 정치가 잘못된 나라가 경제에 성공한 사례는 없다"면서 "정치가 잘 되어야 경제도 잘 될 수 있다"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홈페이지에 띄운 '우리 정치, 진지한 토론이 필요하다'는 글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부동산 정책만 보아도 당정협의에서 깎이고 다시 국회 논의과정에서 많이 무디어져 버렸고, 그것이 정
청와대
경상일보
2005.07.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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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5일 최근 '연정' 구상 언급을 계기로 내각제적 요소를 가진 현행 대통령 중심제하의 여소야대 정치구조에서 국정을 정상화할 수 있는 권력구조나 정치풍토의 다양한 대안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 필요성을 제기했다.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린 '한국정치, 정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글을 통해 현행 권력구조가 안고 있는 대통령의 책임
청와대
경상일보
2005.07.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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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5일 "이번 (윤광웅)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 극복 과정에서 정기국회 때까지 일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정기국회) 이후 적절히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해 올 연말께나 윤광웅 국방장관에 대한 교체 혹은 유임 여부를 검토할 것임을 시사했다.노 대통령은 "어떤 장관이
청와대
경상일보
2005.07.05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