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부동산정책 방향에 대해 "모든 거래가 투명하게 이뤄져야 하고, 투기로 얻은 초과이익은 철저히 환수해서 투기적 심리가 사라지도록 해야 하며, 시장이 투기적 세력에 의해 좌우되지 않고 세금의 전가가 이뤄지지 않도록 공공부문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
청와대
경상일보
2005.06.20 17:53
-
노무현 대통령은 19일 경기도 연천 전방부대에서 발생한 내무반 총기사고에 대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불의의 피해를 당한 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6면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40분 윤광웅 국방장관과 통화를 갖고 "부상 치유와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라"며 "사태의 원인과 동기를 철저히
청와대
경상일보
2005.06.19 17:53
-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18일 정부혁신과 관련, "가장 압도적으로 국민과 접촉면을 갖고 행정을 집행하는 조직은 지방정부"라며 "지방정부가 성공해야 전체적으로 정부혁신이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지방행정혁신 토론회에 참석, 인사말에서 "궁극적으로 국민이 정부혁신을 피부
청와대
경상일보
2005.06.19 17:53
-
노무현 대통령은 16일 "인천대교는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이라며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에 대한 정부의 의지도 확고하다"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 송도에서 열린 인천대교 기공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인천대교는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도시, 청라지역을 삼각축으로 연결하면서 동북아 물류·비즈니스 중심을 향한
청와대
경상일보
2005.06.16 17:53
-
노무현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위해 한미동맹의 안정적 관리와 북핵 해결에 외교역량을 집중시키기로 하고 현 외교안보라인을 유지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이에 따라 정동영 통일,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과 권진호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 이종석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 등 NSC 수뇌부를 비롯한 외교안보팀의 개편은 당분간 없을 것으
청와대
경상일보
2005.06.15 17:53
-
정부는 울산과 광주 등 2곳에서 유치를 신청한 한전 지방이전 심사와 관련, 3단계 과정을 거친 뒤 국무회의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이 최종 결정할 방침을 정해놓은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관련기사 3면정부의 3단계 심사방침은 국가균형발전위의 자체 특별위원회 심의→심의 위원들간 무기명 비밀투표 실시→균형발전위원위 전체 심의 등을 거치토록 했다.정부는 특히 균형발
청와대
경상일보
2005.06.13 17:53
-
청와대는 10일 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 경질 등 청와대 인적쇄신이 곧 단행될 방침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명백한 오보"라며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청와대 최인호 부대변인은 "바깥에서 이런저런 얘기가 나올 수 있을지 몰라도 청와대 내에선 검토조차 되지 않았다"며 "상당히 곤혹스럽고 불쾌하다"고 말했다.최 부대변인은 "다른 언론들이
청와대
경상일보
2005.06.10 17:53
-
올해안에 효율적인 지역개발을 위해 업종이 다른 여러 사업을 하나로 묶어 개발하는 '지역종합개발지구' 제도가 도입된다.정부는 7일 오전 중앙청사에서 이해찬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지역종합개발지구제 도입에 관한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지역종합개발지구 제도는 산업, 유통, 교육, 관광, 문화 등 다양한 사업을 하나
청와대
경상일보
2005.06.07 17:53
-
올들어 기업의 위법행위 통제를 위한 제도들이 잇따라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부처들이 경쟁적으로 유사제도의 신설 및 강화를 추진 중이어서 재계가 신중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발표한 '기업의 위법행위 통제와 관련한 최근 정책동향과 문제점'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는 △내부고발자 보호 및 내부관리시스템 의무구축 △신고포상금 △집단소송 △행
청와대
경상일보
2005.06.06 17:53
-
노무현 대통령은 6일 "공동체적 통합을 이루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숙제"라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5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헌화·분향한 뒤 추념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노 대통령은 '공동체적 통합'에 대해 "내부 분열과 갈등을 넘어서고, 변화가 필요할 때 국민적 합의로 변화를 결정할 수
청와대
경상일보
2005.06.06 17:53
-
노무현 대통령은 최근 "대통령이 된 지금의 나에게 주어진 어려운 과제는 한국사회에 있는 '증오와 분노'를 해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5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게재된 '국정일기'는 전했다. 관련기사 4면청와대 윤태영 제1부속실장이 쓴 국정일기에 따르면 노 대통령은 "청문회 스타가 되었을 때 정치를 왜 시작했느냐는 물음에 '분노때문에 시작했고 지
청와대
경상일보
2005.06.05 17:53
-
청와대가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하루를 소개했다.노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보좌하는 윤태영 제1부속실장은 이날 자신이 쓴 '대통령의 1일 일지'라는 국정일기를 통해 대통령의 일과를 기상부터 취침까지 시간대별로 자세하게 서술했다. ◇오전 노 대통령은 자신이 고안한 '요가 스트레칭'이라는 체조로 하루를 시작한다. 체조는 약 50분간 매일 빠짐
청와대
경상일보
2005.06.05 17:53
-
◆ 한전기공한전기공(CEO 함윤상·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196)은 지난 74년 발전설비정비 기술(엔지니어링)전문회사로 설립된 산업자원부 소속 정부투자기관으로 직원수는 본사 172명 등 총 3천820명에 이른다.주요업무와 사업은 발전시설 정비, 발전설비 개선 및 복구, 송변전 설비 및 산업설비 정비, 측정장비 검·교정, 정비지원 소프트웨어 개발·판매
청와대
경상일보
2005.06.05 17:53
-
노무현 대통령은 3일 "금융허브화는 우리만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나라와도 경쟁하는 것이므로 추진속도가 가속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금융허브회의를 주재, "우리나라가 실물경제는 세계적 수준이 되었는데 금융산업은 아직도 낙후되어 있다. 금융산업이 실물경제를 따라가 주어야 우리 경제가
청와대
경상일보
2005.06.03 17:53
-
청와대는 3일 철도청 유전개발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의 중간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 감사원의 초동 조사과정에서 잘못된 점이 있다면 관련자를 문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관련기사 4면청와대 김만수 대변인은 이날 오전 김우식 비서실장이 주재한 일일현안점검회의 브리핑에서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허문석씨에 대한 감사원의 최초 조사과정에서 출국정지 등의 조치가 취
청와대
경상일보
2005.06.03 17:53
-
노무현 대통령은 3일 보톡스 치료가 뇌성마비 어린이들에게 중요한 치료법이지만 보험 적용이 안돼 많은 환자 및 보호자들이 치료를 포기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참모진에게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일부 언론에 보도된 한 뇌성마비 어린이의 '대통령 할아버지! 제게도 보톡스 주사가 필요해요'라는 제목의 사연을 읽고 이원덕 사회정책수석에게 "
청와대
경상일보
2005.06.03 17:53
-
정부는 철도공사의 유전사업 의혹과 같은 유사 사례가 재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공기업이 추진중인 사업들이 고유 업무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점검중인 것으로 2일 알려졌다.청와대 김만수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국민들은 철도공사가 어떤 이유로 유전사업을 했는지 의아해 한다"며 "공기업의 사업영역이 명확히 구분돼야 하는 것 아니냐는 문제 의식
청와대
경상일보
2005.06.02 17:53
-
-
고영구 국정원장이 건강상 이유로 최근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 노 대통령은 조만간 고 원장의 사의를 받아들여 사퇴서를 수리하고 후임 국정원장 내정자를 발표할 것으로 1일 알려졌다. 관련기사 4면후임 국정원장에는 권진호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권 보좌관이 국정원장으로 이동할 경우 후임 국가안보보좌관과 공석중인 대통령자문 동북아시
청와대
경상일보
2005.06.01 17:53
-
◇사의 표명과 교체 방침 배경 고 원장이 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시점은 국정원 과거사 진실규명위원회가 김형욱 사건조사 결과를 발표한 지난달 25일을 전후한 시기인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 관계자는 1일 "열흘전쯤 고 원장이 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며 "배경은 건강상의 이유"라고 말했다. 그러나 고 원장의 사의 표명이 국정원 직무에 대해 책
청와대
경상일보
2005.06.01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