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프로골프의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5개 대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소렌스탐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6천46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전국 골프장들이 정·관계 등의 고위 인사에 대한 회원 대우 관행을 폐지하기로 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24일 제주 엘리시안골프장에서 전국 162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확정했다. 이에 따라 그간 회원권 없이도 회원 대우를 받았던 정·관계 등의 인사들이 누렸던 특권이 사라지게 됐다. 협회는 3년 임기의 감사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디펜딩챔피언 박지은(26·나이키골프)과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첫 날부터 격돌한다. 24일(이하 한국시간) 대회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1, 2라운드 조 편성에 따르면 박지은과 소렌스탐은 25일 오전 4시 파트리샤 므니에-르부(프랑스)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강수연(29·삼성전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인터내셔널(총상금 140만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에 1타 차로 따라붙었다. 강수연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슈퍼스티션마운틴 골프장(파72·6천62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203
지난해 공금유용·경리부정 등 내홍을 겪었던 (사)울산개발 울산컨트리클럽 직원들의 방만한 법인카드 사용, 이사장 임의의 경비지출 상향조정 등으로 투명경영에 여전히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울산컨트리클럽은 20일 오전 8시 법인 2층 그릴에서 주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사원 정기총회 및 총회배 골프대회"를 갖고 지난해 추가경정 예산안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세이프웨이인터내셔널(총상금 140만달러) 첫 날 강수연(29·삼성전자)과 "루키" 임성아(21·MU)가 공동 6위에 포진했다. 그러나 박지은(26·나이키골프)과 박세리(28·CJ)는 선두와 각각 6타와 7타 차로 처지는 등 한국의 "간판급"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장타소녀" 위성미(16·미셸위)는 1오버파 73타로
위창수(33·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550만달러) 셋째날 공동 11위로 뛰어 올랐다. 그러나 나상욱(21·코오롱엘로드)은 6타를 잃는 부진으로 공동 60위까지 추락, 마스터스 출전 항로에 빨간불이 켜졌다. 위창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미라솔골프장 선라이즈코스(파72·7천416야드)에서 열린
타이거 우즈(미국)가 6개월만에 세계골프랭킹 1위에 복귀했다. 우즈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랄리조트골프장 블루코스(파72·7천26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포드챔피언십(총상금 550만달러) 최종일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정상에 올랐다. 필 미켈슨(미국)과 피말리는 최종 라운드 접전을 1타차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시즌 첫 출전한 대회에서 역전극을 펼치며 우승컵을 안아 올해 역시 "지존"의 자리에서 내려올 뜻이 없음을 알렸다. 소렌스탐은 7일(한국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의 보스케레알 골프장(파72·6천88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마스터카드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4개로 4언더파 6
"루키" 손세희(2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마스터카드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 둘째 날 선두와 2타차 공동 2위에 올랐다. 손세희는 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보스케레알골프장(파72·6천88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4언더파 140타로 크리스티커(미국·6언더파)에 2타를 뒤졌다. 손세희는 3번(파4
미국프로골프(PGA) 포드챔피언십(총상금 550만달러)에서 사흘째 선두를 달린 필 미켈슨(미국)이 마지막 날 2타차 단독 2위인 타이거 우즈(미국)와 같은 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시즌 3승을 노리는 미켈슨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랄리조트 블루코스(파72·7천26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시즌 3승에 도전하는 필 미켈슨(미국)과 세계랭킹 1위 복귀를 노리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포드챔피언십(총상금 550만달러) 첫 날부터 불꽃 튀는 기싸움을 벌였다. 올들어 2승을 수확하면서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미켈슨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랄리조트 블루코스(파72·7천26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
울산시골프협회 제3대 김성룡 회장 이임식 및 제4대 박정국 회장 취임식이 4일 오후 6시 문수컨벤션센터 다이내스티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정국(54·동강의료재단 이사) 회장은 "전국체전이라는 울산의 큰 경사를 앞두고 중임을 맡게 돼 걱정이 앞서지만 전임 회장과 현 임원들과 잘 협의해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상위 입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박세리(28·CJ)가 올해 처음 출전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대회인 마스터카드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에서 전설안(24·하이마트)과 1·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박세리는 5일 오전 3시24분(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보스케레알골프장(파72·6천889야드) 10번홀에서 전설안, 힐러리 런키(미국)와 출발한다. 고된 동계훈련을 마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스튜어트 싱크(미국)와 또 만났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포드챔피언십(총상금 550만달러)에 출전하는 최경주는 4일 오전 2시6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랄리조트 블루코스(파72·7천266야드) 1번홀에서 싱크와 우디 오스틴(미국)과 동반한다. 최경주는 지난해 악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 1회전에서 싱크를
타이거 우즈(미국)의 탈환이냐, 비제이 싱(피지)의 수성이냐. 세계골프랭킹 1위 자리를 놓고 올해 초부터 치열하게 경쟁해온 우즈와 싱이 4일(한국시간)부터 4일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랄리조트 블루코스(파72·7찬26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포드챔피언십(총상금 550만달러)에서 격돌한다. 지난주 악센추어월드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16세의 아마추어 위성미(미국명 미셸 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SBS오픈(총상금 100만달러)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위성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하우의 터틀베이골프장 파머코스(파72·6천52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로 크리스티 커(미국)와 함께 2타차
하와이의 강풍과 궂은 날씨도 "한류 열풍"에는 장애물이 아니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하우의 터틀베이골프장 파머코스(파72·6천52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05 시즌 개막전 SBS오픈(총상금 100만달러) 첫날 한국선수 6명이 10위 이내에 포진하는 위력 시위를 벌였다. 선두는 6언더파 66타를 때린 "필리핀의
"별들의 잔치" 월드골프챔피언십시리즈(WGC) 악센추어월드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에 출전한 "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첫 판에서 탈락했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타이거 우즈(미국)는 세계 랭킹 71위의 노장 닉 프라이스(짐바브웨)를 가볍게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최경주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라코스
나상욱(21·코오롱엘로드)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투산크라이슬러클래식(총상금 300만달러) 첫 날 공동 18위에 올랐다. 나상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옴니투산내셔널골프장(파72·7천10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나상욱은 페어웨이 안착률은 절반에 그쳤으나 83.3%에 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