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은 요양기관 등의 세무신고 편의를 위해 진료비 등 연간 지급 내역을 제공한다.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와 대상기관은 요양급여비용·의료급여비용·건강검진비용·장기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은 8만1901개 의료기관과 1만3452개 장기요양기관의 2009년도 ‘연간지급내역통...
울산시 동구보건소는 울산한의사회 동구분회(회장 김경훈)와 협력을 맺고 의료취약계층 대상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대상자는 의료취약계층인 관내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며, 매주 목요일 오전 보건소를 방문하면 침 시술 및 한약 처...
과도한 사교육비 등의 문제로 자녀를 갖지 않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저출산 현상이 심각한 사회현상으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자녀를 가지고 싶어도 아이가 생기지 않는 불임 부부도 10쌍 중 1~2쌍 정도로 불임으로 고통받고 있는 부부가 의외로 많다.현대의학이 발달하기 ...
울산시가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불법 유통 등의 일제점검에 나섰다.울산시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의약품 도매상 5개소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활용한 타미플루 거래내역 확인과 부정·불량 타미플루 불법유통 여부 등을 점검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정우의료재단 프라우메디병원과 마마파파&베이비 산부인과의원 등 울산지역 2개 의료기관이 정부 지원 인공수정 시술기관으로 선정됐다.전국적으로는 울산 2곳을 포함해 44개 산부인과 병·의원이 정부 지원 인공수정 시술기관으로 선정됐다.지원 대상은 자녀를 희망하는 불임 ...
보건복지가족부는 자신의 식생활 패턴과 운동량을 매일 관리해 스스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e-건강다이어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e-건강다이어리는 영양 불균형과 신체활동 감소로 발생하는 비만 등 건강위험을 막고 국민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11일 정부가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치의 제도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내과의사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주치의제도 도입 추진에 앞서 우선적으로 의료현실을 직시하여 주치의제도 실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1차 의료를 지원할...
보건복지가족부는 11일 일반의약품에 대한 보험급여 타당성 평가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타당성 평가는 건강보험의 중증질환 보장성을 강화하고, 의약품 선별 등재제도의 취지에 맞춰 일반의약품 중 치료적·경제적 가치가 우수한 약제를 가려내기 위해 보험 급여중인 일반의약품에 대해...
간접흡연에 오래 노출된 폐암환자는 요즘 주로 처방되는 폐암치료제의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암센터 김주항·조병철 교수팀(종양내과, 폐암전문클리닉)은 2006년 6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비흡연자이면서 폐암에 걸린 환자 179명의 간접흡연력(유년기노출.성인노출.가정내노출.직장내노출 등)과 질병력, 가족력, 도시
사람의 일생 중 잠이 차지하는 비중은 3분의 1이나 될 만큼 매우 중요하다. 잠자는 동안 우리 몸에서는 낮에 쌓였던 육체·정신적 피로를 회복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시키며 학습한 내용을 오래 기억하게 만드는 등 다양한 일이 이뤄진다. 하지만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잠을 제대로 ...
올해부터 지중해빈혈과 단일심실 등 선천성기형을 비롯한 21종의 희귀 난치성질환이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에 추가된다.4일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는 이같은 내용의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대상질환 확대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의료비 지원대상 질환은 이번에 새롭...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초·중·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보건·환경 체험교실’ ‘일일 연구사과정’ ‘연구원 견학’ 등을 무료 운영한다.‘체험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2010년 1월부터 매주 월, 수요일 주2회(회당 16명 선착순) 보...
최근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부분은 추위에 웅크리고 있지만 일 년간 맹추위를 손꼽아 기다린 이들도 있다. 바로 스키장 개장을 기다린 스키 마니아들이다. 겨울 스포츠인 스키와 스노보드는 엄청난 속도를 동반한 운동이다. 이 때문에 본격적인 스키장 개장이 시작되는 ...
해마다 연초가 되면 대개의 흡연자들은 금연을 결심하게 된다. 처음에 며칠 동안은 성실히 결심을 이어가지만 대부분이 금연 실패의 경험을 갖고 있다. 바로 새해가 되면 금연을 한다는 생각에 꾸준히 12월31일까지 흡연을 하기 때문이다. 금연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7일...
아토피질환에 대한 환경요인을 모니터링하고 분석을 통해 연관성을 파악하고 예방과 대책을 세우는 연구기관이 울산에 세워졌다.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박상규)은 17일 동구 전하동 호텔현대울산 2층 대연회장에서 박맹우 시장, 윤명희 시의장, 김도연 울산대총장 등 100여명이 참...
경제침체로 술자리가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 연간 최대의 술 소비량을 기록하는 연말이다. 사람들의 의식이 많이 변화돼 지나친 음주는 피해야 한다는 것 쯤은 알고 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은 이를 실천하기가 쉽지않다. 음주와 흡연은 간을 망치게 하는 주범으로 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주의사항을 담고 있는 '어린이 의약품 복용 방법' 소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식약청은 특히 어린이에게 약을 복용시킬 때 어른이 복용하던 약의 절반을 먹이지 않도록 의약품 용기와 포장지에 있는 의약품정보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린이는 단순히 몸집만 작은 것이 아니라
울산지역 뇌졸중환자의 67%가 치료 시기를 놓쳐 사망이나 중대한 후유장애를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박상규)에 따르면 지난해 응급실을 찾은 뇌졸중환자 718명 가운데 33% 만이 3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았고 나머지는 치료 시기를 놓...
울산지역의 뇌졸중 환자의 67%가 치료시기를 놓쳐 사망 또는 중대한 후유장애를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응급실을 찾은 뇌졸중 환자 718명 가운데 33%만이 3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해서 치료를 받았고 나머지는 치료시기를 놓쳤던 것으로 조사됐다. 뇌졸중 환자의 경우 3시간 이전에 치료를 시행할 경우 충분히 완치가 가능하지만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최동섭)는 젊은 당뇨인을 위한 제8회 2030 당뇨병 캠프를 오는 2010년 1월23일~24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대웅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젊은 당뇨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삶에 대한 소중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는 사회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