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웅촌곡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침체된 웅촌지역에 대한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근 춘해보건대학교도 대학 발전 여건 조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웅촌곡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조성되면 8000명에서 1만명 가량의 인구가 유입되며 인구 감소로 침체를 겪고 있는 웅촌면의 재도약은 물론 인근 춘해보건대도 도로 확충과 낙후된 대중교통 문제 해소 등 생활기반 여건이 크게 개선돼 대학의 제2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3300여가구 주거단지…2025년 준공 계획민간이 시행하는 웅촌곡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계속되는 인구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지난 2018년 교육부가 발표한 전문대학 취업률(건강보험 DB 기준) 통계에서 86%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 평균 71.1%를 크게 웃도는 것이자, 6년 연속 울산·부산·양산·김해지역 전문대학 중 1위의 기록이다. 또한 전국 137개 전문대학 중에서도 2위에 해당하며, 전체 대학으로 범위를 넓혀 보더라도 전국 5위의 큰 성과다.춘해보건대가 이처럼 울산·부산지역에서 부동의 취업률 1위를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 때문이다. 학교의 모태이자 실습병원인 춘해병원과 연계
UNIST(울산과학기술원) 연구진이 물방울이 점점 줄어드는 증발현상과 응결현상을 구별하는 관측법을 알아냈다. 용액의 증발과 응결비를 알아낸 이번 연구는 용액 증발 속도나 증발되고 남은 입자의 패턴이 중요한 페인트, 잉크 같은 액체 개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UNIST는 물리학과 정준우 교수팀이 중성자빔으로 물방울을 떠나는 물과 공기 중에서 물방울로 유입되는 물을 구별해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성자 빔으로 물방울 영상을 찍어 밝기(투과도)를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유입된 물 분자와 떠난 물 분자 양을 알 수 있는 기
경상일보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울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기록해온 경상일보의 지난 시간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경상일보는 1989년 창간 이래로 울산의 대표 신문 자리를 지키며, 울산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해왔습니다.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고, 정의로운 언론의 선봉에 서며, 지역 문화의 창달에 힘써온 경상일보가 있었기에 울산의 오늘은 조금 더 밝아질 수 있었습니다. 경상일보의 기록 속에는 울산시민의 염원으로 탄생한 UNIST의 모습도 아로새겨져 있습니다. 산업수도에 걸맞은 세계적 과학
울산대학교 연구진이 빛 에너지를 흡수 했을때 생성돼 흩어지는 고에너지 전자인 ‘핫전자’를 조절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울산대학교는 화학과 하지원 교수 연구팀이 속이 빈 호박 모양의 화합물인 쿠커비투릴(Cucurbituril)에 기반한 주인-손님 초분자 상호작용을 이용해 금 나노입자에서 발생하는 ‘핫 전자(Hot electron)’의 계면 전달을 가역적으로 조절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쿠커비투릴은 DNA가 모여 단백질을, 단백질이 모여 세포를, 세포가 모여 조직을, 조직이 모여 장기를 구성하듯 스스로 조립되는 ‘자기 조립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는 간호학부가 교육부로부터 정원 20명 증원을 배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과학대는 올해 진행하는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정원내 신입생 140명을 모집하게 됐다. 울산과학대는 교육부로부터 간호학부의 역량을 인정받아 2020년 15명, 2021년 25명 증원 등 꾸준히 증원을 배정받아 왔다. 울산과학대 간호학부는 1996년 3월에 정원 80명으로 개설된 이래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현재까지 1700여명의 전문 간호인력을 배출해 울산지역 보건의료에 기여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교육부는 올해 수도권 5개교, 지방 7개교 등 총 12개 전문대학을 선정했으며, 올해만 총 120억원을 지원한다. 울산과학대는 ‘스마트·...
춘해보건대학교 후진학선도형사업단은 지난 8일 명덕관 201호에서 숲생태교육 교수법 역량 강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희토류(존재하는 수가 많지 않아 희귀한 금속) 원소를 대신할 비희토류 영구자석 소재를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주목받고 있다.울산대학교는 물리학과 홍순철 교수와 제자인 인천대학교 물리학과 엇후 도르지 교수가 지구상에 매장량이 풍부한 순철을 기반으로 한 영구자석 소재 ...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 치위생학과는 21일 동부캠퍼스 3대학관 3층에서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현장미러형 실험실습실(치위생실습실) 개소식’을 열었다.현장미러형 실험실습실은 실제 산업현장의 공간구성과 장비 등을 대학의 실험실습실에 구현한 것으...
경남 양산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한식(韓食) 명인 최영호 조리예술학부 교수와 함께 대학생·직장인들이 자취방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 조리법인 ‘자·만·추’ 시리즈를 SNS에 연재한다.자만추란 ‘자취방 만점짜리 추천메뉴’라는 뜻이다. 젊은 층에서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라는 의미로, 유행하는 줄임말인 자만추에 자취방 레시피라는 색다른 의미를 담았다.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울산대학교가 미래기술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UNIST와 울산대학교는 19일 ‘2021년 현장연계 미래선도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두 대학은 향후 최대 5년간 114억원의 지원금을 확...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 사회공헌센터(센터장 유동우)는 지난 6일 교내 산학협력리더스홀에서 ‘학생공헌단 LINCUS 7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LINCUS는 LINC+육성사업단과 울산대 학생인 우리(US)가 함께 사회공헌 활...
액정을 접거나 말아 올리는 전자 기기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유연하면서 초저전력, 고속의 메모리 개발 가능성을 가진 신자성 물질의 구조가 세계 최초로 규명돼 차세대 자성 메모리 개발에 중요한 단서로 주목되고 있다.울산대학교는 물리학과 김정대·김상훈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자성 메모리로 응용될 ‘Fe5GeTe2’(철이 포함된 칼코젠 화합물) 물질이 자석으로 알
산업구조 변화와 디지털시대 맞춤인력 위해대학 학과 신설과 융합 등 과감한 변화 강조4차산업분야 여성직업인 양성 활성화 하고산업체·외국인근로자 등 교육수요자 확대도“산업구조 변화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인력양성을 위한 학과 신설과 융합 등을 과감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춘해보건대학교 제36대 총학생회는 신학기 개강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오전 8시30분부터 50분까지 창의관 앞에서 ‘몸은 멀어도, 마음만은 가까이’라는 인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해 신학기 기대...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IEQAS) 인증대학’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교육부는 대학의 유학생 관리 모범 기준 제시와 유학생 질 관리 제도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1년에 ‘외국인 유학생 유?ㅀ桓?し?인증제’를 도입했다. 이어 ...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최근 발표한 ‘2021 전공별 세계대학평??생명과학·의학 전공분야에서 비수도권 종합대 1위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 QS 전공별 평가는 5개 대분류 전공분야 및...
경남 양산시가 부산대 양산캠퍼스 내에 시민과 대학 구성원 모두가 이용하는 초대형 녹지 보행도로 조성에 나섰다.양산시는 물금읍 범어리 양산신도시 부산도시철도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과 양산부산대병원 장례식장을 잇는 길이 1400m, 너비 45~100m의 녹지 보행도로 조성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시는 관련 부서별로 전담조직을 꾸렸으며, 최근 부산대 관계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조홍래)은 지난 24일 산학협력리더스홀에서 지역문제 해결 언택트형 기업지원 프로그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LINC+육성사업단은 울산대의 가족회사인 사회적기업 (주)우시산과 함께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