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가성비 좋은 삼겹살집" "가성비 좋은 명절 선물" 오늘날 대한민국의 떠오르는 단어는 바로 '가성비'가 아닐까요. 불과 10여 년 전 불었던 '웰빙' 열풍은 무색한 말이 됐습니다. '통 큰 OO'을 거쳐 이제는 '가성비'가 우리 사회의 주요 소비 키워드로 떠올랐죠.
지난달 20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발의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두고 누리꾼의 찬반 논쟁이 뜨겁습니다. 성폭력 범죄 재판 확정 전까지 피해자에게 무고를 물을 수 없게 하는 내용입니다. 법안에는 찬반 댓글이 600건을 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국의 전통풍습 중에 '차이리'(彩禮)라는 것이 있습니다. 신부값(bride price)이라는 뜻의 차이리는, 특히 농촌 지역에서 신랑이 결혼을 보장받는 조건으로 신부 가족들에게 주는 금품인데요. 차이리는 보통 20만위안(약 3천5백만원)수준입니다. 2015년 상반기 중국 농촌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이 5천554위안(약 97만원)이라는 걸
올해는 유럽연합이 사실상 '환갑'이 되는 해입니다. 60년 전 유럽이 구상한 것은 '하나의 유럽'입니다. 하지만 요즘 EU는 열었던 국경은 닫고, 풀었던 교류는 끊으면서 예전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30대 직장인 이모씨는 잠들기 직전까지 수시로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버릇이 있습니다. '워커홀릭'인 직장 상사가 언제 모바일 메신저로 업무지시를 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휴가를 쓰고 해외에 나갔을 때도 이씨는 '급하다'는 직장 상사의 요청을 받고 현지 공항에서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처리한 적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켜져 있는 한,
출퇴근길 전철에서 빠져나올 때 어김없이 만나게 되는 존재. 바로 에스컬레이터죠. 만약 이것을 1개 밖에 놓을 수밖에 없다면 방향은 어디로 해야 할까요. 이 문제를 두고 서울시가 고심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