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방송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택시의 유리창을 파손하고 무면허 음주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상습적으로 몬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재물손괴죄와 도로교통법위반,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1)씨에게 징역 1년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
○…울산 동부경찰서는 상호간 SNS에서 주고받은 음란한 문자채팅을 캡처해 피해자를 협박, 돈을 갈취한 A(여·22)씨를 상습공갈협박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부터 3개월 간 한 SNS를 통해 알게된 B(34)씨와 문자를 주고 받으며, “3만원을...
○…구속되기 위해 원룸에 방화를 시도한 3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현주건조물방화 미수죄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보호관찰을 선고했다.A씨는 올해 원룸 주차장에서 라이터로 쓰레기봉투에 불을 붙여 승용차 밑에 던진 혐의로 ...
○…울산시 울주군에서 발생한 ‘화살 맞은 개’ 사건(본보 12월4일자 5면 보도)의 범인은 인근의 한 공원묘지 직원으로 밝혀졌다. 울주경찰서는 개가 공원묘지 주변을 돌아다니며 시끄럽게 굴자 화살을 쏘아 다치게 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김모(5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헤어진 여자친구의 차에 몰래 위치추적장치를 설치한 3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박주영)은 헤어진 여자친구의 차에 몰래 위치추적장치를 설치한 혐의(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38)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
○…울산 중구청 소속 공공근로자 간에 폭행 논란이 불거졌다. 경찰에 고소장까지 제출돼 수사도 진행중이다.18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중구청 소속 기간제 공공근로자 A(여)씨가 함께 일하던 공공근로자 B씨로부터 예초기로 폭행을 당했다고 최근 고소장을 제출했다.A씨는 지난 ...
○…우연히 차에서 내리는 한 여성에게 호감을 느끼고, 해당 여성의 차에 부착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수차례 성적인 말을 한 30대 남성이 벌금형에 처해졌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판사 채대원)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혐의로 기소...
○…경남 양산경찰서는 26일 3년 동안 부산·경남의 백화점 등을 돌며 수백회에 걸쳐 수천만원 어치의 의류 등을 훔친 이모(43·무직)씨를 상습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 조사 결과 이씨의 작은 아파트 방안 곳곳에는 각종 등산복 등 의류 1320점이 종이상자에 ...
○…“신호 대기 중인 한 차량의 운전자가 자고 있다. 음주운전으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울산 경찰이 안일한 대처로 이 차량을 눈 앞에서 놓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지난 8일 오전 2시께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구영교(일명 백천교) 인근 도로 한 복판에...
‘째려 봤다’는 이유로 마주오던 사람을 폭행한 아버지와 아들이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울산동부경찰서는 마주오던 행인을 때린 혐의(공동폭행)로 임모(53)씨와 아들(25)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이들 부자는 지난 16일 오후 6시30분께 울산시 동구 동부동의 한...
“남편이 물에 빠졌어요. 자살한 것 같아요.”울산 동부소방서는 지난 14일 오후 11시30분께 A씨가 동구 슬도 인근 바다 속에 있다며 수색을 요청하는 신고를 받았다.신고는 A씨의 아내가 했다. 당시 A씨는 아내와 심하게 다툰 후 만취상태로 집을 떠나 자살이 의심되는 ...
○…울산 울주경찰서는 남의 집에 들어가 수석과 화분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13일 오후 3시45분께 울주군 청량면 이모(44)씨의 전원주택 마당에 몰래 들어가 전시돼 있던 수석 1점과 화분 1개(시가 70만원 ...
○…“남편이 출입하는 성매매 업소를 단속해달라”는 편지에 경찰이 실제 성매매영업을 해온 업소를 단속했다.울산 남부경찰서는 마사지업소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김모(여·4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4월부터 남구의 한 건물 2층에 샤워시설과 침대를 갖춘 방 8개를 마련하고
장난삼아 허위 메르스 확진 진단서를 만들어 유포한 군인이 붙잡혔다. 메르스 확산에 따른 비상 시국에 시민 불안감을 조성한 이 군인은 결국 군검찰로 송치돼 죗값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울산 동부경찰서는 메르스 확진 진단서를 허위로 만들어 SNS에 올린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동구지역의 한 군부대에서 근무하는 상근예비역 이
성매매를 알선하는 내용의 문자를 경찰에 보냈다 붙잡힌 4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성매매알선 등) 죄로 기소된 황모(45)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황씨는 지난해 12월 경찰관에게 성매매 알선...
○…‘왕년에 유도를 배웠다’며 시범을 보인 직장동료에게 주먹을 휘두른 30대 남성이 불구속 입건됐다.울산동부경찰서는 5일 오후 10시45분께 울산 동구 방어동 한 도로변에서 동료의 얼굴부위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폭력)으로 장모(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자신이 주문한 치킨과 다른 치킨이 배달됐다며 직접 가게를 찾아가 항의하던 손님과 업주가 시비가 돼 싸우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지켜보던 또 다른 손님도 싸움에 휘말리면서 3명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울산중부경찰서는 23일 김모(29)씨 등 3명을 폭행 혐의로 입...
○…울산 동부경찰서는 22일 오전 6시40분께 화정동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려한 이모(62)씨를 현주건조물방화 미수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가족들이 자신 모르게 아내 A씨를 병원에 입원시킨 것에 불만을 품고 기름을 붓고 휴대용 가스라이터로 ...
○…식당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30대가 CCTV에 찍힌 ‘담배피우는 모습’에 의해 덜미가 잡혔다.울산 남부경찰서는 남구 대학로의 한 식당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김모(30)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3월16일 오전 1시33분께 ...
○…어린이가 탄 시동이 걸린 차량을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혀 차량절도에 감금혐의까지 추가됐다.울산 중부경찰서는 시동이 걸린 차량을 훔쳐 달아난 차모(42)씨를 차량절도 및 감금 혐의로 입건했다.차씨는 지난 19일 오전 7시10분께 중구 학산동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