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8시 55분께 충북 보은군 수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상행선 수리티 터널 안을 달리던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15인승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11명 중 4명이 사망했다. 2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나머지 2명은 중상을 입거나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또한 2명은 크게 다쳤으며 나머지 5명은 중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모두 26명의 승객이 타고 있던 버스에선 승객 1명이 크게 다쳤고, 운전자 A(59)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승합차에 타고 있던 이들은 친구 사이로
지난 9월 20일 SBS 모닝와이드 3부에서 한 오피스텔 베란다에서 맹견 2마리가 셰퍼드 한 마리를 죽을 정도로 집중 공격, SNS를 통해 사람들의 공분을 산 영상과 해당 영상을 찍은 이웃이 창문만 열면 목격되는 끔찍한 광경에 수개월동안 경찰과 지자체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어느 곳도 해결해주지 않았다는 내용이 다뤄졌다.관련해 제작진은 법무법인 법승 천안사무소 김미강 천안변호사에게 자문했고, 김 변호사는 “오피스텔에서 대형견을 여러 마리 키우는 행위 자체만으로는 동물보호법 위반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싸움을 조장하는 환경 만든 것
'자랑스런 재외동포 든든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6일 막을 내렸다.지난 5일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참석했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동포 여러분의 초기 해외진출은 고되고 미미하였지만, 여러분의 각고의 노력으로 위대한 한국인의 이민사, 경제사를 써내려 오셨다. 새로운 기회를 찾아 시작된 120년 이민의 역사는 그 동안 대한민국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 큰 힘이 되었다"며 "지난
올 상반기 이어 하반기에도 또 한 번의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다. 상반기에 참석했던 목회자와 일반 성도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다시 성사된 것이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오는 7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일 대전, 15일 대구, 21일 부산, 28일 광주에서 말씀대성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설 것이 예정돼 참석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이 총회장은 5회에 걸친 강연에서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 ‘재림 때의 약속한 목자 실체’ 등 계시록을 여러 주제로 나눠 심도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범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인 주관기관으로서 대학(원) 내 우수한 융합예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여 예술창업 활성화 기반 마련 및 예술의 산업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지난 9. 21(목) ~ 22(금) 대구 수성호텔에서 ‘WACS(With Art Contents Startup) 주제로 예술융합 창업교육 및 멘토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미술콘텐츠와 VR, AR, NFT, AI 등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HWPL)이 목표하는‘제도적 평화’가 이 지구촌에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HWPL 9•18 평화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에 메인 행사 중 하나인 ‘2023 HWPL 지구촌 평화 지도자 콘퍼런스’에 참석한 한 참석자의 반응이다.HWPL은 18일 오후 그랜드하얏트인천 웨스트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열린‘2023 HWPL 지구촌 평화 지도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HWPL 9•18 평화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의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인‘제도적 평화를 위한 다각적 전략 실행’을 위해 이번 콘퍼런
“평화는 반드시 실천이 있어야 한다.평화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돼 학교에 이르기까지모두가 힘써야 한다.”나아가 온 나라가 ‘전쟁 없는 평화’를 위해 마음을 합쳐 만들어 가야 이룰 수 있다.“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HWPL)이 주최하는HWPL 9•18 평화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이만희 대표는 이같이 말하며 “나아가 온 나라가 ‘전쟁 없는 평화’를 위해 마음을 합쳐 만들어 가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18일 오전 10시 30분 그랜드하얏트인천이스트 타워에서는 국내외 언론인 120명이 참석한 가
무더위가 가고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온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에 다시 한여름처럼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9·18 평화 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본격적인 주요 인사들의 입국이 시작돼 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 스텝들이 분주히 뛰어다녔기 때문이다.HWPL 스탭들의 일과는 새벽부터 시작됐다. 본격적인 인사들의 입국이 시작되기 6시간 전인 새벽 2시, 인사들의 안전을 책임질 경호팀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 만반의 준비를 갖췄고, 인사들을 태울 의전용 차량을 점검하고, 차량의 상태를 최상으로 준비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은 국립청소년시설의 안전하고 우수한 청소년활동을 알리고, 전국 청소년들에게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도 학교단체 수련활동 통합예약」을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2024년에 국립청소년시설에서 수련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진흥원은 국립청소년시설별 기준인원 등 모집요건에 충족한 학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0월 31일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립청소년시설은 수련시설 종합평가
(주)신우코퍼레이션의 육아 브랜드 주니(JOONIE)가 분리형 이유식 큐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주니(JOONIE)는 (주)신우코퍼레이션이 '준희'라는 딸의 이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브랜드로 신뢰성 있는 제품을 통해 편리한 이유식 선택을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출시한 분리형 이유식 큐브는 안전을 고려하여 이유식을 보관할 때 얼린 후 랩에 또 포장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열탕소독, 전자레인지, 중탕까지 가능한 플레티넘 실리콘으로 제작하여 6구와 8구 2가지 타입으로 제공된다.또, 제품을 개발 과정에 주니(JOONIE)의 신준
도심 군부대 이전에 대해 대구시와 국방부가 잔류세대를 600세대로 하는데 사실상 합의하면서 사업이 가시화 되고 있다. 대구시는 빠르면 다음달인 9월 중 MOU가 체결될 것으로 전망했다.◆대구시 국방부와 군부대이전 이견 조율대구시는 군부대 이전 사업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MOU 내용에 대한 이견으로 체결이 미뤄질 뿐 MOU체결 자체에 대하여 국방부 또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대규모 부대를 하나의 주둔지로 통합 이전하는 밀리터리타운 형성과 군인가족들의 정주여건 보장에 대한 충분한 검토 후 MOU를 체결하자는 국방부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KYWA)은 청소년 분야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2019년부터 양성된 2030 청년 활동가가 모이는 ‘혁신리더(Man Of Action, 이하 MoA) 네트워킹 데이’를 지난 20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혁신리더 다같이, 이음’이라는 주제로 MoA 1기부터 5기 참여자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년이 바라보는 청소년 분야 현안과 발전방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참가자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아이디어, 전문역량을 공유하고, 올해 진행되고 있는 ‘MoA 5기
날로 침체돼 가는 한국 교회를 쇄신하고, 성경을 기준으로 한 교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목회자·언론인 간담회가 대규모로 열려 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18일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 2부’ 간담회를 열고 목회자와 언론인을 초청했다. 지난 7월 19일 열린 1차 간담회에 이은 2차 간담회로, 언론인은 물론 목회자도 초청해 폭넓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언론인과 목회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님의 목적 12지파’란 주제로 열린 이
“하나님도 한 분이고 종교 경서도 천국도 하나인데 왜 싸워야 하나. 종교인은 종교인 답게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만희 총회장은 19일 ‘한국 교회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열린 이날 기자간담회에는80여 명의 기자가 참여,취재열기가 가득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교단 교파를 초월해 신천지예수교회가 말씀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배경에 대해 설
전국 곳곳에서 계속되는 폭우로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다.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이날 오후 11시까지 호우 사망·실종자는 모두 36명으로 집계됐다.사망자는 경북 17명을 비롯해 충남 4명, 충북 4명, 세종 1명 등 모두 26명이다. 실종자는 경북 9명, 부산 1명 등 10명이다. 오후 6시 기준 집계보다 사망자는 4명 늘고 실종자는 4명 감소한 수치다.산사태 피해가 컸던 경북 예천을 중심으로 경북에서는 사망자와 실종자 포함해 2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중대본의 오후 11시 기준 실종자 수 집계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1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잠정 집계한 호우 인명피해가 사망 22명·실종 14명 등으로 늘었다.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경북 16명, 충남 4명, 세종 1명, 충북 1명 등 모두 22명이 숨졌다. 실종자는 경북 9명, 충북 3명, 부산 1명, 경기 1명 등 모두 14명이다.지난 9일 이후 이날 오후 6시까지 집계된 호우 사망·실종자는 모두 36명으로 이날 오전 11시 집계 때(사망 7명·실종 3명)보다 26명이 늘었다.인명피해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충북 오송에선 지하차도가
기상청은 남부지방에 비구름대가 예상보다 빠르게 발달함에 따라서 남부지방 예상 강수량을 상향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과 경남, 경북남부에 16일 오전까지 시간당 50~80㎜씩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후 8시 10분 이런 내용의 긴급방송을 각 언론사에 요청했다.조정된 1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경남·경북남부 100~200㎜, 충청·전북·경북북부·울릉도·독도 50~150㎜, 경기·강원내륙·강원산지·제주남부·제주산지 30~80㎜, 서울·인천·강원동해안·제주(남부·산지 제외) 5~60㎜이다. 전남·경남
15일 사흘째 이어진 집중 호우로 충청과 경북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구조 당국 등에 따르면 14일부터 이날 오후까지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24명(경북 16명·세종 1명·충남 3명·강원 원주 1명·충북 충주 2명·전북 익산 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토사에 매몰되거나 저수지에 빠져 10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 오송에선 도로 지하차도가 물에 잠겨 차량 19대가 고립됐는데, 현재 수색 작업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추가 인명피해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 주택 매몰되고 지하차도 침수되고…인명피해 급증
계명대학교에서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사업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커넥트 데이(제1차 워크숍)를 지난 22일 과 23일 개최했다. 계명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사업을 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31명을 선발하여 지역의 대표 창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뿐만 아니라, 창업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 이다.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IR(Investor Relations) 투자유치를 위한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제일로타리클럽이 지난 16일(금요일) 진주시 소재 제이스퀘어호텔에서 제28대2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국제로타리 3590지구 김광규 총재, 한국로타리 총재단 어정수 의장, 백종선 전총재, 진주제일로타리클럽 회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곤 이임회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으로 시작된 이 취임식은 우수회원 시상 및 관명 장학금, 클럽장학문화재단 장학금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진주제일로타리클럽은 2023-2024년도 회기를 맞이하여 남상기 회장을 중심으로 이민열 차기회장, 김부성 총무, 강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