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에서 수원 FC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울산은 오는 6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수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에 임한다. 유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 받던 울산은 개막 2연승 직후 내리 3경기에서 2무 1패에 그치며 2승 2무 1패(승점 8)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수비 불안이 약점이다. 리그 5경기에서 무려 9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울산은 리그 최다 실점팀에 올라 자존심을 구기고 있다. 포항 스틸러스와의 개막전 승리(2대0) 이후 2~5라운드 4경기에서 모두 ‘멀티 실점
파리 올림픽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린 황선홍호 선수들이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우승만을 벼르고 있다.4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챔피언십 출전자와 U-23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오른 선수들 가운데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에서 전원이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 성적으로 꼽았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WAFF 챔피언십에 출전해 실전 경험을 쌓으며 우승까지 일궜다.황 감독은 U-23 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을 지난달 29일 확정했다.오는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이 필리핀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벨호는 4일 경기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체력 훈련을 중심으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벨호는 5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필리핀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치른다.사흘 뒤인 8일에도 이천에서 필리핀과 다시 한번 맞붙는다.필리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9위로 한국(20위)보다 낮지만, 최근 미국계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전력이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무 2패에 그쳤던 한국과 달리, 필리
리그 3연패를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수비 불안 속에 흔들리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전 등 4월에 무려 5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울산은 중요한 일전들을 눈 앞에 두고 수비 불안 해결이라는 숙제를 떠안게 됐다. 울산은 지난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원정 경기 대전과의 맞대결에서 0대2로 지며 시즌 첫 패배의 쓴맛을 봤다. 이날 패배로 울산은 2승 2무 1패(승점 8)를 기록, 포항 스틸러스와 김천 상무에 이어 리그 3위에 자리했다. 지난 시즌 대전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400경기째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으나 팀은 무승부에 그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탈환에 실패했다.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1대1로 비겼다.직전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홈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이끄는 결승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이날은 침묵했다. 원톱으로 선발 출격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포인트는 없었다.손흥민은 올 시즌 15골 8도움을
2024시즌 막을 올린 지 한 달가량 지난 프로축구 K리그1이 ‘역대급’ 흥행 기세를 보이고 있다.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2024시즌 4라운드까지 진행된 K리그1 24경기엔 총 34만1795명이 입장, 경기당 평균 1만4000명을 기록했다.이는 2013년 프로축구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1 4라운드 종료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이다.종전 최다 기록은 2013년의 1만2598명이었고, K리그가 유료 관중만 집계하기 시작한 2018년 이후엔 지난해의 1만1425명이 이전까진 가장 많았다.라운드 별로는 1라운드 평균 1만5743명,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 차기 사령탑 후보가 11명으로 좁혀졌다.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은 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오늘 회의를 통해 11명을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 선상에 올리기로 했다”며 “국내 지도자가 4명, 외국인 지도자가 7명”이라고 밝혔다.국가대표팀은 현재 사령탑 공백 상태다. 1~2월 카타르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졸전을 펼친 끝에 4강에서 탈락했고, 당시 선수들 사이 내분이 있었던 점도 대회 이후 드러나며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감독이 2월16일
리그에서 홀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대전 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김천 상무와 포항 스틸러스에 이어 승점 1점 차로 3위에 자리하고 있는 울산은 승점 3점을 확보해 선두 도약의 발판을 쌓는다는 전략이다. 울산은 2일 오후 7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1일 현재 울산은 리그 개막 후 2승 2무(승점 8)로 12개 팀 중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전북 현대와의 ‘현대가 더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시즌 개막전을 제외하고 매 경기 2실점 이상씩을 허용한 울산은 이날도 2골을 내줘 시즌 초반 팀의 수비력 강화가 과제로 떠올랐다. 울산은 지난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4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먼저 2골을 넣었지만, 전반 추가 시간과 후반에 각각 한 골씩을 내주며 2대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울산은 2승 2무(승점 8)를 기록, 김천 상무와 포항 스틸러스 등에게 리그 선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3월 A매치 휴
프로축구 K리그부터 세미프로, 아마추어까지 아우르는 한국 축구 승강제가 2027년 완성될 전망이다.대한축구협회는 2부 리그(K리그2)와 3부 리그(K3리그) 간 승강제를 실시하기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최근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축구협회는 또 4부(K4리그)와 5부(K5리그) 간 승강도 같은 해 실시하기로 했다.‘완전한 승강제’가 시작되는 시점은 2027년이다. 2026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2027시즌을 앞두고 각 리그 간 승격·강등이 이뤄진다.현재 국내 축구에서는 프로(K리그1·K리그2) 간, 세미프로(K3·K4리그) 간, 아마추
프로축구 K리그1에서 무패를 질주하며 ‘선두’에 올라 있는 울산 HD가 ‘현대가(家) 라이벌’ 전북 현대를 만난다.울산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7득점으로 최다 득점 팀인 반면 5실점으로 강원에 이어 최다 실점 2위를 기록 중인 만큼 약 2주 간의 A매치 휴식 기간 동안 얼마나 수비력을 보강했는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울산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울산은 이번 시즌 개막 후 K리그1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를 포함해 공식 7경기
황선홍 감독이 A대표팀 임시 지휘봉을 잡아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했다.한국 U-23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호주와 2대2로 팽팽히 맞선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김정훈(전북)의 연이은 선방으로 4대3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내달 15일부터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리는 2024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2024시즌 개막 후 3연승에 도전한다. 시민축구단은 오는 30일 전남 목포축구센터에서 FC 목포와 2024 K3리그 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시민축구단은 이번 시즌 선수단 변동이 큰 상황 속에서도 윤균상 감독의 지도 아래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1라운드에서 양평 FC를 제압했던 시민축구단은 2라운드에서 여주 FC도 잡아내며 개막 2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팀의 에이스인 구종욱의 활약이 눈에 띈다. 구종욱은 이번 시즌 리그 2경기에서 2골을 성공시켰다. 시민축구단의 창단 멤버로서 5년간 활약해 온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4월에 국내에서 필리핀과 두 차례 평가전을 펼친다.대한축구협회는 25일 “여자 대표팀이 4월5일과 8일에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필리핀 여자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9위로 한국(20위)보다 낮지만, 최근 미국계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전력이 강해지고 있는 다크호스다.202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4강까지 진출해 한국에 0대2로 패했고, 2023 FIFA 여자 월드컵에도
‘굿모닝병원과 함께하는 제17회 울산사랑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직장부에 ‘울산경찰’이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굿모닝병원(병원장 손수민)은 지난 23~24일 울산 남구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굿모닝병원과 함께 하는 제17회 울산사랑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축구대회는 직장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70대부, 여성부 등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48개팀이 참가했다. 직장부에서는 울산경찰과 현대공업이 결승에 올랐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울산경찰이 7대6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울산경찰은 울산경찰청과 울산 5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태국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한국 U-23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WAFF 챔피언십 1차전에서 전반 추가시간 터진 ‘왼쪽 풀백’ 조현택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이겼다.26일까지 진행되는 2024 WAFF U-23 챔피언십은 내달 15일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참가를 위해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했다.3월 A매치 기간인 18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 담맘에서 열리는 WAFF U-23 챔피언십은 내달 15일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의 전초전 성격 대회다.부상을 당한 홍윤상(포항), 조위제(부산) 대신 홍시후(인천), 이영준(김천)이 대체 발탁돼 사우디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3골씩을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울산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지만 리그에서 2경기 연속 2실점 이상을 내줌에 따라 A매치 휴식 기간 동안 수비력 강화라는 숙제를 남겼다. 울산은 17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4 3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천과 3대3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울산은 2승 1무(승점 7)를 기록하며 리그 1위에 오르게 됐다. 경기 초반부터 인천을 몰아붙이던 울산은 선제골에 성공했다. 전반 32분 프리킥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2024시즌 홈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두고 개막 후 2연승을 달렸다. 시민축구단은 지난 16일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4 K3리그 2라운드 ‘승격팀’ 여주 FC와의 경기에서 정종훈과 구종욱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이겼다. 이날 시민축구단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서 김진현이 여주의 골문을 노렸고, 김동현과 구종욱, 정종훈이 2선 라인을 형성했다. 부성혁과 윤대원이 미드필더에 섰고, 민훈기를 비롯한 박동혁, 김재현, 장재원이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이선일이 꼈다
2024시즌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울산은 오는 17일 오후 4시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K리그1 개막 후 포항 스틸러스(1대0)와 김천 상무(3대2)를 연달아 꺾고 2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과 8강을 포함하면 2024시즌 6경기 무패(5승 1무)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울산은 지난 12일 ‘현대가 라이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