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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덕신1차시장 내 위치한 덕신종합상설시장 상인들이 건물 안전성 문제를 들며 울주군에 상가건물 매입을 요구하고 있다. 울주군은 건물의 규모가 작지 않은데다 활용 방안 모색의 어려움 등을 들어 난색을 표하고 있다. 12일 울주군에 따르면, 민간시장인 덕신종합상설시장은 상가 건물 2개동으로 지난 1991년 9월 준공됐다. A동은 지상 3층, 연면적 15978㎡ 규모로 82개의 점포가, B동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452㎡ 규모로 41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다. 지난 2018년 실시된 시설물 안전점검 결과 A동
울산
차형석 기자
2024.03.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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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유수율 제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수율은 수돗물 총 생산량 중 시민에게 공급돼 요금으로 부과되는 수량의 비율이다. 유수율을 높이면 수돗물 공급 과정에서 낭비되는 물을 줄일 수 있어 상수도 경영 효율을 높이고 수도요금 인상을 억제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총 사업비 133억원을 투입해 유수율 90.1%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누수 가능성이 높은 노후 관로와 계량기 교체, 누수탐사를 통한 관로 보수, 적정 수압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또 수도시설 노후화로
울산
석현주 기자
2024.03.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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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암행순찰차 탑재형 교통단속이 시행 1년여를 넘은 가운데, 한달 평균 70여건의 실적을 올리며 ‘무법 차량’ 적발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실효성이 입증된 만큼 울산경찰은 암행순찰차를 활용한 단속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12일 현재 울산경찰청이 운행 중인 암행순찰차량은 2대다. 이 가운데 주행 중 과속 단속이 가능한 ‘탑재형 교통단속장비’가 한 대에 설치돼 지난해 2월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갔다. 탑재형 장비 보정·점검이 이뤄졌던 지난해 8~9월을 제외하면 지난해 울산에서는 한달 평균 70여건이 암행순찰차량에 단
울산
정혜윤 기자
2024.03.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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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민선 8기 시장 공약이자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인 (가칭)양산수목원 조성지를 최종 선정했다. 시가 선정한 조성지는 원효대사의 마지막 수도지로 알려진 용당동 대운산이다. 시는 최근 시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용당동 대운산 25만여㎡를 양산수목원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억5000만원을 들여 ‘양산수목원 조성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대운산과 상북면 2곳 등 3곳을 후보지로 압축했다. 양산수목원은 나동연 시장의 핵심 공약 사업이자 동부경남 발전 선도 15대 프로젝트에 포함된
부산/양산
김갑성 기자
2024.03.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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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쌀 과잉 생산에 대응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에 나선다. 올해 울산지역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는 115㏊다. 12일 시는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하면 공공비축미를 추가로 배정하는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을 추진하고 5월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시는 논에 벼 대신 두류 재배 시 ㏊당 공공비축미 150포대, 일반작물·하계조사료·풋거름 재배와 휴경시에는 ㏊당 300포대를 추가 배정한다. 특히 이 제도는 전략작물직불제와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전략작물직불제에 따르면 식용옥수수 ㏊당 전략직불금 1
울산
석현주 기자
2024.03.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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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13일부터 5월12일까지 두 달 동안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민선 8기 공약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반려동물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것이다. 센터는 시농업기술센터 인근인 양산시 동면 석산리 398에 건립됐다. 332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10월 말 준공했다. 시는 준공 후 장애 없는 환경(Barrier Free, BF) 인증 등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시범 운영 시기와 내용 전반을 결정했
부산/양산
김갑성 기자
2024.03.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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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올해도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일자리 육성을 위해 기업 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올해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5조1000억원을 목표로 ‘2024년 투자 유치 추진 계획’을 수립해 운용한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울산시는 S-OIL 샤힌 프로젝트, 현대차 전기차공장, 고려아연 고순도 니켈 생산공장, 삼성SDI 이차전지 신공장 등 19조5000억원이 넘는 투자를 이끌어냈다. 지난해 투자 유치액은 4조5300억원이다. 시는 투자 유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핵심 대상 기업을 선
울산
석현주 기자
2024.03.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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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지역주민 주도로 ‘2024년 울주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2016년 5개 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9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주민 참여 기반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마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공동체 회복을 돕고자 진행된다. 사업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군 소재 사업장 등에 근무하는 대표 제안자 5~10인 이상의 주민이다.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성장 단계별로 마을 모임, 마을 활성화, 마을리빙랩 등 3개 분야로 나눠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
울산
차형석 기자
2024.03.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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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영유아 양육 부모 10명 중 8명은 “돌봄 공백이 발생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울산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12일 발표한 ‘울산시 보육 현황 및 중장기 보육정책의 방향’ 브리프에서 나왔다. 2022년 주민등록인구통계를 보면, 울산의 영유아(0~5세) 수는 4만1857명(전체 인구의 3.77%)으로, 2010년 6만6090명(5.87%) 대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영유아 수 감소는 보육시설의 감소로 이어져 울산시 관내 보육시설은 2010년 754개소에서 2022년 656개소로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울산
차형석 기자
2024.03.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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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태화강국가정원 상시 해설관광을 다음달 30일까지 시범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더 많은 관람객에게 태화강국가정원 조성배경과 주요 정원을 소개하고, 환경의 소중함과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현재 태화강국가정원은 해설관광은 기관·단체 위주로 사전예약을 받아 운영 중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사전예약 없이도 정해진 시간에 도착하면 정원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관람객이 국가정원 안내센터 1층 안내관으로 오면 매일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30분, 오후 3시 등 세차례 정원해
울산
석현주 기자
2024.03.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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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ON 인구, IN 남구’ 2024 울산 남구 인구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오는 4월1일부터 4월30일까지다. 울산 남구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주제는 △행복충전 ON(결혼과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 △인구탄생 ON(아이가 주는 행복, 가족의 소중함) △가족친화 ON(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행복) △ 기타 인구문제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줄 수 있는 내용 등이다.작품은 △30초 이상 1분 이내 분량 해상도 1920×
울산
강민형 기자
2024.03.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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