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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14일 ‘울산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울산마두희와 판각장을 시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지정하고 보유자와 단체를 인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울산마두희는 1749년(영조25) 편찬된 등에 기록돼 1940년대 후반까지 울산읍과 병영을 중심으로 전승된 줄다리기로 한국전쟁 전까지 이어진 지역의 무형문화재로 전승가치가 높아 울산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2017년에 창립해 울산마두희 보존회는 마두희의 보존과 전승 의지가 높고, 전수활동 기여도가 탁월해 보유단체로 인정받았다. 판각장은 나뭇조각에 그림이나 글씨를 새기는
종합
전상헌 기자
2023.12.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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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쇠부리복원사업단은 16일 오후 2시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2023 울산쇠부리복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2023년도 제9차 울산쇠부리복원실험 결과 보고’ ‘금속공학적으로 본 제9차 울산쇠부리복원실험’ ‘실험을 통해 본 울산쇠부리가마의 선철 생산기술’ ‘2024년도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울산쇠부리기술’로 구성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293·3500.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종합
전상헌 기자
2023.12.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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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13일 “가난하고 소외된 분들과 위로가 필요한 우리 사회의 모든 분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이 큰 희망과 힘이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그는 성탄절에 앞서 미리 발표한 성탄 메시지를 통해 “성탄의 기쁨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주교는 “아기들은 세상에서 가장 연약한 존재이지만, 모든 사람 안에서 선함을 이끌어내는 힘이 있다”며 “예수께서 가장 연약한 갓난아기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심은 우리 안에 원래부터 내재해 있던 선함을 이끌어내시고자 함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
종합
연합뉴스
2023.12.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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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 창작오페라 공모작을 심사한 결과, 김민정 극작 고태암 작곡의 ‘새야새야’를 최종작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 운영계획에 따라 다양한 오페라 작곡가, 극작가 발굴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창작오페라 공모를 했다.공모 기간 접수된 창작오페라는 8개 작품이며, 시는 1차 심사에서 3개 작품으로 압축한 뒤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작품 ‘새야새야’는 동학혁명의 주역이었던 녹두장군 전봉준의 처형 전 마지막 1주일의 시간을 그린 작품이다.김민정 극작가는 “이 작품에서 영웅적인 전봉준이
종합
연합뉴스
2023.12.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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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은 ‘2024년 책 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의 시작으로 시민 추천 도서를 공모한다.이 사업은 울산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추천한 도서 중 시민이 원하는 책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해 함께 읽고 토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시민 추천 도서 공모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함께 읽고 싶은 울산 올해의 책은 공공도서관에 방문해 추천서를 직접 작성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로 12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추천 도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연령별로 나
종합
전상헌 기자
2023.12.1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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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대표 축제 ‘송끄란’, 이탈리아의 오페라 성악 문화 등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폐막한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 회의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45건, 긴급보호목록 6건, 보호모범사례 4건 등 총 55건이 신규로 등재됐다. 이에 따라 2008년 목록 등재를 시작한 이래 이름을 올린 유산은 총 730건이 됐다. 이번에 등재된 무형유산에는 이탈리아가 신청한 ‘이탈리아 오페라 성악 관행’, 태국의 ‘태국 송끄란, 태국 전통 새해 축제’, 스위
종합
연합뉴스
2023.12.1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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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지회가 사진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한 무료강좌를 마련한다. 울산사진작가협회는 오는 23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대시민 무료 사진강좌’를 연다. 이번 수업에는 사진가 민웅기·송무용씨가 강사로 나서 각각 ‘예술로 가는 길’ ‘흑백사진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문의 275·3001. 서정혜기자
종합
서정혜 기자
2023.12.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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