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31)이 3년 가까이 이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우승 갈증을 씻어낼 기회를 만들었다.유소연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의 카폴레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나란히 8언더파를 기록한 공동 선두 유카 사소(필리핀), 브리타니 알토마레에 이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으로 2021시즌의 포문을 연다.2021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은 15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 오크·메이플코스(파72·7147야드)에서 개최된다.프로미오픈은 2014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의 개막전으로 열렸지만,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마쓰야마 히데키(29·일본)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50만달러) 정상에 올랐다.마쓰야마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75야드)에서 열린 시즌 첫 남자 골프 메이저대회 제85회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합계 10언더파 2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년 차 이소미(22)가 2021년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했다.이소미는 11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4라운드 합계 6언더파 282타로 정상에 올랐다.지난해 10월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데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한 임성재(23·사진)가 메이저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임성재는 8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제85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사상 최초로 11월에 열린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임성재는 캐머런 스미스(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역대 최다 상금 규모의 2021년 시즌을 시작한다.오는 8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리는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원)이 개막전이다.해마다 따뜻한 해외에서 시즌 개막전을 먼저 치르고 국내 개막전으로 삼았던 이 대회는 올해는 시즌 첫
태국의 패티 타와타나낏(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신고하며 ‘슈퍼 루키’의 탄생을 알렸다.타와타나낏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ANA 인스피레이션(총상금 31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2개로 4타를 줄였다.이번 대회 1~3라운
‘골프 여제’ 박인비(33·사진)가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을 앞두고 6년 만에 메이저 정상에 오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박인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에서 열린 ANA 인스피레이션 기자회견에서 “올 시즌 메이저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한동안 메이저대회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 2위인 고진영(26)과 박인비(33)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피레이션(총상금 310만달러) 1라운드를 같은 조로 치른다.31일(한국시간) 발표된 이번 대회 조 편성을 보면 고진영과 박인비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함께 1라운드 경기를 하게 됐다.올해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피레이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통산 21승을 달성한 박인비(33·사진)가 내친김에 메이저대회 8승 고지에 도전한다.박인비는 4월1일(한국시간)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 코스(파72)에서 개막하는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총상금 310만달러)에 출전한다.21번째 우승을 달성한 기아 클래식 1라운
‘골프 여제’ 박인비(33)가 올해 처음 출격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다.박인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60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
박인비(3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달러) 3라운드에서 5타 차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박인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609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사흘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공동 2
임성재(23)가 처음 출전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 플레이(총상금 1050만달러)에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임성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러셀 헨리(미국)를 1홀 차로 꺾었다.9번 홀까지 버디 2개를 뽑아내며 3홀 차까지 앞서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임성재(23)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진출 이후 처음으로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매치 플레이 대회는 처음 출전하는 셈이지만, 임성재는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2019년 프레지던츠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경험 덕에 자신감에 차 있다고
2021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4월15일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으로 개막한다.KPGA는 17일 “2021시즌 코리안투어를 총 17개 대회, 최소 135억원의 총상금 규모로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개막전은 4월15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CC에서 열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이고, 11월7일 끝나는 LG 시그니처 플레
임성재(23·사진)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에서 막을 올리는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 이후 자신의 첫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2018-2019시즌 PGA 투어 사상 최초의 아시아 국적 신인왕에 오른 ...
브라이슨 디섐보(28·미국)가 호수를 가로지르는 화끈한 장타쇼를 펼치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디섐보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C&L(파72·7454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최종합계 11언더파
‘괴력의 디섐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장에 입장한 팬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남자 골프 세계 랭킹 11위 브라이슨 디섐보(28·미국·사진)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3라운드까지 10언더파 206타를 쳐 선두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에게 1타 뒤진 공동 2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언론은 괴력의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6번 홀(파5·555야드)에서 티샷 한 번으로 그린에 공을 올릴지가 관심사라고 일제히 보도했다.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이 열리는 베이힐 골프장 6번 홀은 호수를 낀 반원형이라서 돌아가면 555야드지만 티 박스에서 호수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사진)이 2021년 들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단독 4위를 차지했다.고진영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2·670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고진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