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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사인 A씨는 현장체험학습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A씨는 “학교 외부에서 학생들을 통제하는 게 어려울 뿐더러 현장체험학습 안전 관리 문제로 자칫 법정에까지 가는 사례도 있어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봄 소풍 시즌이 왔지만, 울산지역 학교 현장에서도 안전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자신이 책임을 떠안을 수 있다는 걱정 때문에 현장체험학습을 가는 것을 주저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같은 분위기는 지난 2022년 11월 강원 속초에서 현장체험학습을 하던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
울산
박재권 기자
2024.04.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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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호텔관광대학이 영국 QS ‘2024 세계대학 전공별 순위’ 선정 결과 호텔·관광·레저 영역에서 비서울권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가 인문학·사회과학 등 5개 학문 분야, 55개 세부 전공을 기준으로 전 세계 95개국 1500여 대학을 평가한 세계대학 순위를 최근 발표했다. 영산대는 사회과학 분야 호텔·관광·레저 영역에서 세종대와 경희대에 이어 한양대와 함께 국내 공동 3위를 차지, 비서울권의 강자로 부상했다. 세계 순위로는 101~150위에 해당한다. 부구욱 총장은
부산/양산
김갑성 기자
2024.04.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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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하늘을 뿌옇게 뒤덮었던 황사가 19일 오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20일께부터는 비소식이 예정돼 대기상태가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기상청은 동·남해상에 잔류한 황사의 영향으로 울산에 다시 황사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로 기류 흐름에 따라 지속시간, 농도는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황사가 아직 우리나라 부근에 잔류해있기 때문이다. 기온은 19일 낮기온이 25℃ 이상 올라가며 다소 더울 수 있다. 예상 기온 분포는 11~26℃다. 20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울산
강민형 기자
2024.04.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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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비롯해 전국에서 총 1432건의 전세사기피해가 가결됐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를 열고 1846건을 심의해 1432건을 최종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접수된 피해사례 가운데 보증보험·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한 139건은 제외됐고, 223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이의신청 한 114건 가운데 62건은 요건 충족이 확인돼 의결됐다. 이번까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에서 의결한 가결 건수은 누적 1만5433건이다. 이 중 1억원 이하가 6732건(43.62%), 1억원 초과 2억원 이하가 5
종합
서정혜 기자
2024.04.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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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소상공인 역량 강화 및 매출 증대 향상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남구는 최근 소비 추세가 비대면·온라인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한 것과 관련,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대응 역량 강화와 온라인 마케팅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신청기간은 오는 22일부터 5월10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평가는 매출액 등 심사 기준표에 따라 이뤄진다. 선정 대상은 영세한 소상공인을 우선으로 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온라인 홍보 숏츠
울산
강민형 기자
2024.04.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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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5월2일 부산시교육청과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본투비자이언츠 줄넘기·그림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된 ‘Born to be GIANTS’ 사업은 거인으로 성장할 어린이의 첫 발걸음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를 통해 부산지역 초등학교 전체 입학생 약 2만5000명에게 6억원 상당의 문구용품 세트와 홈경기 관람 티켓을 선물했다. 올해는 부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줄넘기·그림 대회를 개최한다. 총 500명 학생이 사직야
야구
박재권 기자
2024.04.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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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시·구·군 선관위별로 선거비용·정치자금 조사반을 구성해 선거비용 과다·허위 보전 청구와 정치자금의 허위 회계보고, 불법 지출 등 위반 사항을 집중조사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가격 부풀리기, 축소·누락 등 허위 보전 청구와 회계보고 △업체와의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 행위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 제공과 선거사무관계자 수당 실비 초과 제공 △보전 청구 항목의 적정 기재 여부 등이다. 정치자금 범죄 신고·제보자는 최대 5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제보자의 신분은 법에 따라
행정/외교
전상헌 기자
2024.04.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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