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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설연휴 기간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새해 국정운영에 관한 구상을 가다듬을 것으로 4일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연휴동안 공식 일정 없이 청와대 관저에서 독서 등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면서 각종 보고서 등 현안자료도 살펴 볼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오는 25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선진한국"이란 새해 화두를 구체화하는 대국민 메
청와대
경상일보
2005.02.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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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일 기초생활 수급자들이 참여하는 자활사업과 관련, "올해 (내년도) 예산을 편성할 때 최소한 자활사업 참여에 지장이 생기는 부분을 해소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 자활후견기관을 방문, 자활사업 참여자 및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자활사업을 열심히 해 수입이 높아지면 기초생활보호 및 의료 혜택을 못받는
청와대
경상일보
2005.02.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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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오는 5월9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2차 세계대전 승전 6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달라는 러시아 정부의 초청을 공식 수락한 배경은 6자회담을 비롯해 향후 북핵 및 대북 문제 해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결론이 내려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청와대는 지난해 말 러시아 정부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은 직후 참석 여부를 놓고 외교통상부와
청와대
경상일보
2005.02.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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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교육부총리에 경제부총리를 지낸 각료가 발탁된 것은 헌정 사상 유례가 없는 파격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신임 김진표 열린우리당 의원(전 경제부총리)이 교육계에서는 거의 문외한으로 알려져 제대로 교육계 수장직을 수행할 수 있을지 회의적인 시각과 함께 참여정부의 인재풀에 한계를 드러낸 것이 아닌가 하는 비판론도 제기되고 있다. 청와대는
청와대
경상일보
2005.01.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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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과 한덕수 국무조정실장, 문정인 동북아시대위원장, 김태환 제주도지사, 제주도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교부가 제출한 "제주 세계평화의 섬" 지정 선언문에 서명했다. 제주 세계평화의 섬 지정은 제주도의 평화실천 노력을 정부 차원에서 공식화하는 것으로, 일본 히로시마나 독일 오스나브뤽처럼 지방자치단
청와대
경상일보
2005.01.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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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치권의 쟁점으로 떠올랐던 열린우리당과 민주당과의 통합론이 잠시 수면아래로 가라앉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통합론 확산에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기 때문이다. 노 대통령은 26일 열린우리당 지도부 초청 청와대 만찬에서 "과반수에 대한 걱정을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숫자 한두명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며 "대의를 갖
청와대
경상일보
2005.01.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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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6일 최문규 남구 부구청장을 시 경제통상국장에, 이수석 전 시 건설교통국장을 중구 부구청장으로 전보하는 등 3, 4급 고위직 18명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27일자로 단행했다. 시는 김병길 중구 부구청장을 남구 부구청장으로, 이성섭 시의회 의정담당관(4급)을 울주군 부군수로 승진 발령하는 한편 조기수 시 경제통상국장은 1년과정의 국방대학교 교육파
청와대
경상일보
2005.01.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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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일 기획예산처 장관이 26일 사의를 표명했다. 김 장관은 이날 경기도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있은 2박 3일간의 간부혁신연찬회 마무리 자리에서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간부들에게 밝혔다. 김 장관은 사의표명 이유로 "예산처의 올해 새 업무가 2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등 업무주기상 지금이 사임하는데 적기이며 지난 1년간 전력투구해 일하면서 보람을
청와대
경상일보
2005.01.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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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핵심 측근 가운데 한명으로 열린우리당 내에서 `왕특보`로 불렸던 이강철 청와대 신임 시민사회수석이 첫 출근일인 26일 오전 청와대 기자실인 춘추관을 찾아, "앞으로 몸을 낮춰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간담회에서 "그동안 좀 자유롭게 생활하다가 나이들어 처음으로 공직생활을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연 뒤 "마음이 상당히 긴장된다.
청와대
경상일보
2005.01.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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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일반인이 청와대 경내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우편이나 e-메일을 통해 신청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해졌다. 청와대는 일반인이 청와대 홈페이지(www.president.go.kr)에서 원하는 관람 날짜와 시간을 예약할 수 있도록 한 "관람신청시스템"을 지난 3일 도입, 시행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관람신
청와대
경상일보
2005.01.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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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5일 민주당 김효석 의원에 앞서 추미애 전 의원에게도 입각을 제의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여권의 합당 추진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가중되자 적극 진화에 나섰다. 청와대 한 핵심 관계자는 "청와대에서 직접 제의한 것은 없다"고 말해 추 전 의원에게 청와대가 입각을 제의한 사실이 없음을 밝혔다. 그러나 청와대측은 "(여권의)다른 쪽에서 한지는 모르겠
청와대
경상일보
2005.01.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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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시민사회수석과 경제보좌관에 이강철 열린우리당 집행위원과 정문수 인하대교수를 각각 내정함에 따라 핵심 참모진 개편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달초 이기준 전 교육부총리에 대한 인사검증 논란으로 촉발된 청와대비서실 개편작업이 보름 여만에 가닥을 잡은 것이다. 청와대 비서실장을 포함, 13명의 수석.보좌관 등 참여정부 1기 멤버
청와대
경상일보
2005.01.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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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문재인 수석의 자리 이동으로 공석중인 시민사회수석 후임으로 열린우리당 이강철(58) 집행위원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청와대 한 핵심관계자는 이날 "이강철 위원이 대구·경북 시민사회의 대표적 인물이고, 평생 사회·시민운동의 한 길을 걸어왔다는 점 등에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노 대통령은
청와대
경상일보
2005.01.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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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3일 민주당 김효석 의원에게 교육부총리직을 제의한 것과 관련해 "열린우리당-민주당 합당설"이 불거지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나는 선의로 한 일인데 이런저런 오해가 있는 것 같아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해 해명하러 왔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김 의원의 고사로 교육부총리 입각
청와대
경상일보
2005.01.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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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1일 고령화 대책과 관련, "시급하게 대책을 마련해 국민들이 미래에 대비할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방안` 국정과제회의를 주재하면서 "한국은 아주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지 않으면 멀지않아 심각한 문제에 직명하게 될 것"이라며 말했다
청와대
경상일보
2005.01.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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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1일 김완기 청와대 인사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환담한 자리에서 "그동안 공직사회에서 다듬어 온 기준이 있으니 사심없이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수석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고시 출신 인맥이 공직사회의 지도적 그룹을 형성하고 나아가 국가경영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폐단
청와대
경상일보
2005.01.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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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중소기업, 노동 등 9개 분야의 특별지방행정기관을 지방자치단체에 이양하고 재정분권 확립 차원에서 지방소비세를 신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정우 청와대 정책기획위원장은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리는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보좌진협의회 간담회에 참석,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참여정부의 국정과제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이 위원장이 간담회에 앞서 배포한
청와대
경상일보
2005.01.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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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초대 민정수석을 지낸 문재인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20일 다시 `민정수석` 으로 돌아와 앞으로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 수석은 지난해 2월12일 과로 등을 이유로 민정수석을 사퇴한 뒤 11개월 8일만에, `시민사회수석` 타이틀로 청와대에 복귀한 이후로는 8개월여만의 일이 된다. 이같은 문 수석의 전격적인 `원대 복귀`는 민정수석실이 현재
청와대
경상일보
2005.01.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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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정부의 "중·저준위 방폐장 설립" 검토와 관련, 정부가 지난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 뒤 당초 후보지로 거론된 삼척, 군산뿐아니라 울산까지 포함해 후보지 타당성 조사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3면 이에 따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한전 본사이전 등을 전제로 한 "조건부 방폐장유치" 공론화 추진과 맞물려 연초부터
청와대
경상일보
2005.01.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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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공석중이거나 교체가 불가피한 청와대 민정, 홍보, 인사수석 및 경제보좌관에 대한 후속 인선을 다음주중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노 대통령이 집권 3년차를 맞아 각 수석·보좌관실의 업무량이 폭주하고 있는데다 청와대 고위급 참모진의 공백을 차일피일 미룰 수만은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우선 이기준 전 교육부총리 인사파문으로 사퇴한 박정규 전 민정
청와대
경상일보
2005.01.19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