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울산·양산지구(총재 박홍걸)는 오는 11일 오전 9시 울산컨트리클럽에서 제8회 어려운 이웃돕기 총재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골프대회는 울산과 양산 지역 400여명의 라이온 회원 및 가족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스포츠를 통해 회원들간 상호 우의와 친선을 도모하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울산·양산지구는 대회 수익금으로 (사
"메이저퀸` 박지은(25·나이키골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첫날 공동선두에 나서 시즌 2승을 향해 경쾌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박지은은 8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오거스타의 마운트빈티지플랜테이션골프장(파72·6천36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킴 사이
2004 동양화재컵 SBS프로골프최강전(총상금 2억원)남자부 경기에서 최광수(44)와 김형태(27)가 공동 선두에 나선 가운데 "탱크" 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20위권에 머물렀다. 또 여자부에서는 해외파 강수연(28·아스트라)과 김영(24·신세계)이 1타차 선두로 나섰고 6명이 2위 그룹을 형성하는 초반부터 각축전이 전개됐다. 7일 오후
골프스타 타이거 우즈(미국)가 카리브해의 섬나라 바베이도스에서 연인 엘린 노르데그렌(스웨덴)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바베이도스 국영 캐리비언방송(CBC)의 한 기자는 "우즈와 노르데그렌이 오후 5시40분(한국시간 6일 오전 6시45분) 세인트제임스의 샌디레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우즈는 베이지색 양복을, 노르데그렌은 흰색 드레스를 각각 차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한국 군단의 새로운 중심선수로 자리 잡은 김초롱(20·미국명 크리스티나 김)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냈다.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롱스드럭스챌린지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김초롱은 8일부터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오거스타의 마운트빈티지플랜테이션골프장(파 72. 6천366야드)에서 열리는 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챔피언십(
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오는 7일 경기도 용인 태영골프장에서 열리는 SBS프로골프최강전에 출전하기 위해 4일 귀국했다. 이날 오후 5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최경주는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쳐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최경주는 대회가 끝난 뒤 오는 14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HSBC월드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어니 엘스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총상금 700만달러) 셋째날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그러나 최경주 등 `한국 3인방`은 하위권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엘스는 3일(한국시간) 아일랜드 토마스타운의 마운트줄리엣골프장(파72·7천11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 보기 1개와 버디 5개로 4언더파 68타를
"필드의 패션모델` 강수연(28·아스트라)이 2004 PAVV인비테이셔널여자골프(총상금 3억원)에서 2년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강수연은 3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 6천25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3라운드 합계 4언더파 212타로 `신데렐라` 안시현(20·코오롱엘로드) 등 공동2위를 1타차로 따돌렸다. 지난
"버디퀸" 박지은(25·나이키골프)이 전 세계 네티즌으로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고의 멋쟁이로 인정받고 있다. 박지은은 LPGA 투어 공식 웹사이트(www.lpga.com)가 실시하고 있는 "2004년 베스트드레서" 온라인 팬 투표에서 30일(한국시간) 현재 35%의 지지를 받아 단연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 2004 P
"명랑소녀" 김초롱(20·미국명 크리스티나 김)이 마침내 생애 첫 우승을 따냈다. 김초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오번의 릿지골프장(파71·6천23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총상금 1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쳐 최종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했
"신데렐라" 안시현(20·코오롱엘로드)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04년 시즌 신인왕을 확정했다. 신인왕 레이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안시현은 27일(한국시간) 끝난 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에서 신인왕 레이스 2위 송아리(18·빈폴골프)가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함에 따라 앞으로 남은 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 결과에 상관없이 신인왕 포인트 1위를
새로운 골프황제 비제이 싱(피지)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기록집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파밍턴의 우드랜드리조트 미스티록코스(파72·7천47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84럼버클래식(총상금 420만달러)에서 우승, PGA 투어 단일 시즌 최다 상금 신기록까지 수립했다. 이날 3언더파 69타를
김초롱(20·미국명 크리스티나 김)이 미국여자골프(LPGA) 롱스드럭스챌린지(총상금 100만달러)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섰고 한희원(26·휠라코리아)은 3타차 공동 7위에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초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트 오번의 릿지골프장(파71·6천23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솎아내 7언더파
"각종 행정기관 도장 700여개가 필요하다"는 불만을 사온 골프장 건설이 앞으로 한결 쉬워진다. 문화관광부는 22일 골프장 부지 면적 제한 폐지와 교통영향평가 대상 축소, 각종 구비서류 간소화, 그리고 관련기관 협의 절차를 줄이는 것을 뼈대로 한 골프장건설 규제 개선 방안을 내놓았다. 정부의 골프장 건설 규제 개선 방안은 주 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관
"배불뚝이" 골퍼 부자 크레이그 스태들러와 아들케빈이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박지은(25·나이키골프)조와 벌인 스킨스 "성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스태들러 부자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의 힐크레스트골프장에서 열린 9홀 스킨스게임(총상금 2만5천달러)에서 1만7천500달러를 획득, 7천500달러에 그친 소렌스탐-박지은을 눌렀다.
"새색시" 한희원(26·휠라코리아)이 1년여만에 통산3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한희원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콜럼비아 엣지워터 골프장(파72·6천30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에서 로리 케인(캐나다)과 치른 연장 첫홀에서 버디를 잡아 정상에 올랐다. 케인에 3타 뒤진 채 최종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골프대회에서 유럽이 2연패를 달성했다. 유럽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오클랜드힐스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싱글매치플레이에서 7승1무4패로 승점 7.5점을 보탰다. 합계 18.5점의 유럽은 9.5점에 그친 미국을 압도적인 점수차로 따돌리고 지난 2002년에 이어 다시 우승했다. 유럽이 딴 18.5
한국여자프로골프 공식 대회에서 선수들의 어처구니없는 룰 위반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16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골프장에서 열린 SK엔크린인비테이셔널여자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2명의 선수가 한꺼번에 룰 위반으로 실격됐다. 이날 공은정(19·하이마트)은 7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마커가 파로 적은 스코어카드를 제대로 확인치 않고 서명해 제출했다가 실격되
오는 11월14일 제주 라온골프장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와 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 박세리(27·CJ) 등과 스킨스게임을 벌일 마지막 주자는 유럽골프의 베테랑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로 정해졌다. MBC 라온건설 인비테이션 주최측은 몽고메리가 최근 대회 출전 의사를 전해와 다음주 정식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몽고메리는 93년부
슬럼프에 빠진 박세리(27·CJ)가 시즌을 중도에 접고 장기 휴가를 떠나는 극약 처방을 내렸다. 박세리는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리는 세이프웨이클래식 출전을 15일 철회했다. 지난 6일 끝난 스테이트팜클래식에서 꼴찌나 다름없는 공동 66위에 그쳤던 박세리는 13일 끝난 존Q해먼스호텔클래식을 건너뛰면서 17일 밤부터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