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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압둘라 아마드 바다위 말레이시아 총리는 23일 오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연구 추진을 검토키로 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압둘라 총리의 "양국간 FTA 공동연구 추진" 제의에 대해 "FTA는 양국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며 "현재 진행중인 한·아세안(ASEAN) FTA 공동연구 결
청와대
경상일보
2004.08.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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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23일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시행과 관련, "국회와 관련없이 언론개혁과 함께 이 법은 예정대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을지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열린우리당이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을 다시 손질해야 한다"면서 "지역신문발전법 시행령이 오는 9월23일까지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
경상일보
2004.08.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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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군인사법을 고쳐 장기 복무한 군인이 전역 1년 전 취업을 위해 직업보도교육을 받을 경우 그 결원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고, 경찰공무원 승진임용령도 고쳐 경찰의 육아휴직 기간을 승진소요 최저 근무연수에 포함시키도록 했다. 또 신행정수도 등 대규모 개발사업지역에 대한 투기지역지정 강화를 위한
청와대
경상일보
2004.08.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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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찬용 인사수석이 9월중 미국을 방문한다. 참여정부 출범이후 지난 1년 7개월여간 전국 인재 발굴에 이어 해외로도 눈을 돌려 해외석학과 인재를 직접 찾아 나서겠다는 목적에서다. 정 수석은 22일 "선진 인사제도를 직접 둘러보기 위해 외국을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특히 미국 뉴욕주 오시닝에 있는 제너럴 일렉트릭(GE)사의 잭 웰치 센터(
청와대
경상일보
2004.08.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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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위원장 윤성식)가 여성·가족·청소년 정책을 여성부 중심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정부혁신위는 지난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족·청소년 정책기능 조정안"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했으며, 앞으로 이를 위한 관계 부처간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부가 정부혁신위의 안대로 여성·가족·청소년
청와대
경상일보
2004.08.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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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8일 정부혁신과 관련, "지금까지의 업무방식대로 흘러가려고 안일하게 지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중앙부처 기획관리실장 혁신 워크숍에 참석, 강의를 통해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새로운 일을 발굴하고 업무틀을 새롭게 만드는 혁신의 문화를 창조해 보자"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정부
청와대
경상일보
2004.08.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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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1일 "장기적으로 "부동산 정책은 장기적으로 예측 가능하며 일관성 있게 추진돼야 한다"면서 "부동산 정책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부동산정책회의를 설치하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하고 "부동산 정책회의를 실무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기획단을 재경부에 두고 경제부
청와대
경상일보
2004.08.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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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중 향후 5년간 진행할 27개 개발과제 사업자로 125개 업체, 39개 대학, 11개 연구소로 구성된 27개 컨소시엄을 각각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삼성SDI, 현대모비스, CJ GLS 등 다수의 대기업이 포함됐으며 개발과제는 철저히 기업주도 하에 추진될 것이라고 산자부는
청와대
경상일보
2004.08.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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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0일 향후 국정운영 방식과 관련, "일상적인 국정운영은 총리가 총괄토록 하고, 대통령은 장기적인 국가전략 과제와 주요 혁신과제를 추진하는데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4면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순차적으로 대통령과 총리 사이에 구체적인 업무분담을 보다 명료하게 해나가겠
청와대
경상일보
2004.08.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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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0일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문제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정치권 일각의 주장과 관련, 분명한 입장 표명은 자제한 채 정치권의 초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의 지시 아래 정부가 책임있게 대응하고 있는 만큼 정치권도 정부 대응에 신뢰를 갖고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바람직하
청와대
경상일보
2004.08.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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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 "국민연금 전도사"로 나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의 본격 심의에 앞서 대국민 연금 홍보를 위해 TV 광고에 직접 출연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 연금 지지를 호소하는 이미지 광고가 될 것이라고 한다. 지난해 연금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었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TV로 생중계하는 국정대토론회에
청와대
경상일보
2004.08.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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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현재 공석중인 국방보좌관과 외교보좌관 인선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청와대 국방보좌관의 경우 빠르면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8개월째 공석중인 외교보좌관 후보 물색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청와대 외교보좌관 공백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가 메워왔으나, 올 하반기부터는 NSC
청와대
경상일보
2004.08.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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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8일 비관적 경제 전망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청와대 이병완 홍보수석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제비관론"을 반박하면서 일부 언론과 경제계의 비관일변도의 경제전망에 대한 자제를 촉구했다. 이 수석은 이헌재 경제부총리가 최근 올해와 내년에 5%대 경제성장을 전망했음에도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 "경제 총사령관의 전망은 가장
청와대
경상일보
2004.08.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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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하계 휴가를 마치고 8일부터 업무에 공식 복귀한다. 물론 8일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사실상 노 대통령의 업무복귀 첫 일정은 9일 오전으로 예정된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주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 대통령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엔 외지휴가 대신 관저에 머물며 독서와 휴식으로 재충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항상 청와대 집무실을 비웠을 때
청와대
경상일보
2004.08.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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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국무총리는 5일 울산국립대 설립과 관련, "노무현 대통령이 울산시민과 한 약속이 지켜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해찬 국무총리가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우리당 이부영·이미경·김혁규·한명숙 상임중앙위원과 송철호(울산) 이해성(부산) 양형일(광주) 고광성(충남) 박기환(경북) 선진규(경남)씨 등 시·도당 위원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
청와대
경상일보
2004.08.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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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주 포틀랜드 공대의 PICMET(Portland International Center for Management of Engineering and Technology)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공동개최한 심포지엄에서 "2004 PICMET 기술관리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고 정통부가 3일 밝혔다. PICMET는 국제회
청와대
경상일보
2004.08.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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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3일 페닐프로판올아민(PPA) 함유감기약 논란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식약청이 서울대 의대팀의 최종 연구보고서를 받은 후부터 언론에 발표할 때까지 과정에서 직원들의 과오나 실수가 없었는지를 조사할 것"이라면서 "특히 연구보고서가 제약업체에 사전 유출됐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캐낼 것"이라고 말했
청와대
경상일보
2004.08.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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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제를 풀어 지역발전을 지원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이 들어오면 90일내에 신속히 지정여부가 결정된다. 재정경제부는 3일 자치단체의 지역특구 신청을 받은 날부터 90일 내 지정여부를 결정, 통보하고 부득이한 경우 지정기간을 45일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역특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 이달 중
청와대
경상일보
2004.08.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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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정부는 앞으로도 대북 화해협력의 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해 나가며 이런 맥락에서 철도.도로 연결공사 등 경협사업과 민간교류는 합의된대로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지난 31일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가 전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개성공단과 관련
청와대
경상일보
2004.08.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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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로 구성된 국무총리실에 처음으로 "여성 과장"이 탄생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총리실 첫 여성 과장"의 타이틀을 달게 된 주인공은 여성부 정책1담당관으로 있던 김애령 서기관으로, 지난주부터 국무조정실 노동여성심의관실 여성청소년 과장직책을 맡아 현재 근무중이다. 여성정책 박사출신인 김 과장은 충남도청 등에서 근무하다 여성부로
청와대
경상일보
2004.08.01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