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5일부터 나흘간 전라북도 일원 50개 경기장에서 열린다.올해로 48회째를 맞는 소년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초·중학교 선수단 1만7234명이 참가해 36개 종목(초등부 21개 종목·중등부 3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축구(23일)와 야구·테니스·농구·핸드볼·복싱·하키·철인 3종(이상 24일) 종목은 일정상 사전 경기로 대회를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일차를 맞은 울산 선수단은 금 9개, 은 13개, 동 7개 등 총 2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항했다.이날 수영 청각부문 이태윤(메아리학교)이 남자 자유형 50m에서 금메달을 추가, 대회 첫 날 금 2개를 포함해 3관왕에 올랐다. 또 역도 ...
전국장애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4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대회는 17일까지 4일간 전북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 울산 선수단은 육상 등 11개 종목에 29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선수단은 대회 첫 날 금 10개, 은 8개...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개막 3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울산 스키의 간판선수 김현태(사진)가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21일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 알파인스키 남자일반부 대회전에 출전한 김현태는 합계기록 1분42초72로 3위에 랭크됐다.지난해까지 대학부에서 선전...
제100회 전국동계체전이 2일차에 돌입한 가운데 울산 김현태가 알파인스키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20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알파인스키 남자일반부 슈퍼대회전에 출전한 김현태는 43.86초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내심 금메달을 기대할만한 기록이었으나 박재윤(경기)의...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19일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개회식 선수 대표 선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동메달리스트인 김태윤(서울시청)과 피겨 스케이팅...
장애인 동계스포츠 선수들의 축제인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울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4개 등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11위, 메달순위 5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17일 울산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울산 선수단은 종합득점 ...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울산 선수단이 값진 첫 메달을 획득했다.울산시체육회는 한상진(이서중3), 최상일(구영중3), 최민석·차정훈(대현중3), 김범준(신정중3) 등으로 구성된 중등부 컬링팀이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컬링경기장에서 펼쳐진 컬링경기에서 동메달...
전북 일원에서 개최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5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울산 선수단은 대회 전 목표로 했던 종합순위 13위보다 한 단계 높은 종합순위 1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울산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날인 29일 금 79개, 은 51개, 동 39개 등 총 16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메달 획득 개수로는 역대 장애인체전에서 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첫 날인 25일 울산 선수단이 무더기 금메달을 따내며 선전했다.울산 선수단은 이날 금 17개, 은 7개, 동 4개 등 총 2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사전경기 포함 금 18개, 은 8개, 동 4개를 획득하고 있다.효자종목인 역도에서는 첫 3관왕의 주인공이 두 명이나 탄생했다.박자주(혜인학교)는 여자 -50㎏급 지적장애에 출전, 데드리프
전국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축제인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종합순위 13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울산 선수단은 볼링 사전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기분좋은 시작을 알렸다.24일 울산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울산 선수단은 ...
전북 일원에서 열렸던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일주일간의 모든 일정을 끝마치고 18일 폐막했다.울산은 대회 마지막날인 이날 금 1개, 은 2개를 추가, 당초 목표치였던 금 43개, 은 41개 획득에 성공하며 종합순위 15위로 대회를 마쳤다.축구 남고부 현대고는 울산 선수단에게 이번 대회 마지막 금메달을 안겼다.현대고는 전북 익산 배산축구공원에서 열린 남고부
전국체전 6일차인 17일 울산 선수단은 금 7개를 추가하며 목표달성 가시권을 눈 앞에 뒀다. 육상 중장거리 기대주 김건오(울산고3)가 예상대로 금메달을 따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볼링 임동성과 사격 조민기도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울산 선수단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금 41개, 은 36개, 동 32개를 획득하고 있다.우선 육상에
전국체전 5일차인 16일 울산 선수단은 금 5개를 추가하며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했다. 수영의 조현주와 볼링 원종윤이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하며 대회 2관왕에 오르는 등 선수단에 힘을 불어넣었다.울산 선수단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금 33개, 은 31개, 동 26개를 획득하고 있다.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3개 획득으로 자존심을 구긴 태권도가 이번 대회에서는 울
울산시장애인체육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 선전을 다짐했다.시장애인체육회는 16일 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결단식에는 허언욱 행정부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노옥희 울산시교육감과 정진수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장, 시의원, 장...
무룡고, 공격농구의 진수 보여○…올해 8년만에 협회장기 정상 탈환에 성공한 울산 무룡고가 전국대회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15일 전북 전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무룡고와 광주고의 농구 남고부 2회전 경기는 생각보다 싱겁게 끝났다. 시종일관 한 수 위의 경기력을 선보인 무룡고가 2쿼터 종료 시점에서 무려 30점차
전국체전 4일차인 15일 울산 선수단은 금메달 5개를 추가하며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역도 이민지와 카누 조광희는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울산 선수단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금 28개, 은 27개, 동 15개를 획득하고 있다.우선 효자 종목인 역도에서는 막내의 유쾌한 반란이 울산 선수단에 힘을 북돋았다.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 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3일차인 14일 울산 선수단은 역도, 육상, 씨름, 수영 등에서 잇따라 금빛 낭보를 전하며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에 돌입했다. 친정팀으로 복귀한 한국 수영의 간판 안세현(울산·SK텔레콤)은 접영 200m에서 금빛 물살을 가르며 기분좋은 시작을 알렸다.울산은 대회 3일차까지 금 18개, 은 14개, 동 10개를 획득(오후 5시 기준)하며
컴파운드 소채원 세계신 경신○…양궁 여자 컴파운드 소채원(현대모비스)이 연일 비공인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하지만 컴파운드 종목이 시범종목인 탓에 정식 기록으로 인정받지는 못했다.소채원은 14일 전북 임실의 전라북도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컴파운드 여자 50m에서 360점 만점에 357점을 쏴 1위를 차지했다. 소채원이 작성한 357점은 지
한국 역도의 간판스타 원정식(28·울산시청) 두 달 전 아시안게임에서의 아쉬움을 씻고 전국체전 3관왕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의 아내인 윤진희(32·경북개발공사)도 복귀해 금 2개를 따내는 등 건재함을 과시했다. 비록 부부가 나란히 3관왕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발걸음을 맞춰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바라보고 있다.원정식은 지난 12일 전북 진안군 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