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이사/디지털미디어국장 임규동
종합
기자명
2024.04.09 00:10
-
-
-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특정 정당과 후보자를 위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모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A씨를 울산지검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인 A씨는 지난 2월부터 200여회에 걸쳐 개인 SNS에 특정 정당과 후보를 지지·선전하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60조 제1항 제7호와 제255조 제1항 제2호에는 ‘통·리·반의 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위반한 경우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울산시
종합
전상헌 기자
2024.04.09 00:10
-
2024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예선전이 열리고 있는 울산 문수야구장의 전광판에 문제가 발생해 경기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8일 울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8일 경남고등학교와 신일고등학교가 맞붙은 문수야구장 전광판에 득점과 안타 갯수가 표시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같은 오류는 지난 7일에 열렸던 경기에서도 발생했다. 울산시설관리공단 측은 메인 전광판의 패널 쪽에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전문 기술자를 부른 상태며, 내야 관중석의 보조 전광판을 활용해 경기 운영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박재권기자
울산
박재권 기자
2024.04.09 00:10
-
-
안전 점검에서 기계 결함을 확인하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근로자 사망 사고를 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대표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다. 이는 지난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나온 가장 높은 형량이다. 울산지법은 8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양산 모 자동차부품 업체 대표이사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업체 총괄이사 B씨에게는 금고 1년 6개월, 회사 법인에는 벌금 1억50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A씨 업체에서는 지난 2022년 네팔 국적 노동자가 다이캐스팅
울산
박재권 기자
2024.04.09 00:10
-
학생들의 집단 휴학계 신청으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의 학사 운영이 ‘멈춤’ 상태다. 빨리 학사 일정을 재개하지 못할 경우 대량 유급 사태를 피할 수 없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월20일 의과대학 동맹 휴학에 발 맞춰 울산대 의대생 193명이 휴학을 했다. 휴학 신청은 이어져 휴학계를 제출한 학생은 200여명 중 19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학교측에서는 학생들이 낸 휴학계 전체를 수리하지 않고 있다. 즉, 울산대 의대생 중 유효 휴학자는 없는 셈이다. 대규모 휴학 신청으로 학생들이 강의실에 출석하
울산
오상민 기자
2024.04.09 00:10
-
-
울산 동구가 성공적인 ‘워케이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역 호텔과 협업에 나선다. 동구는 8일 워케이션센터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 상권과의 상생 협력 첫 단계로 라한호텔 울산 및 타니베이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현영석 라한호텔 울산 총지배인, 김종하 타니베이호텔 총지배인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워케이션의 활성화에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동구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호텔과 워케이션 패키지 등 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 정보 교류
울산
오상민 기자
2024.04.09 00:10
-
정부가 총선 현수막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현수막 재활용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우수 사례도 찾는다. 행정안전부와 환경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현수막 폐현수막 재활용 경진대회와 지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제22대 총선으로 수거할 현수막 수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약 1557t(약 260만장)가량의 현수막이 수거됐다. 폐현수막 처리는 매립과 소각, 재활용 등으로 나뉜다. 매립할 경우 장기간 썩지 않아 토양을 오염시킬
울산
석현주 기자
2024.04.09 00:10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울산 연안 해수에 대한 ‘병원성 비브리오균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조사 지점은 이용객이 많은 해수욕장(일산·진하) 2곳과 해안관광지(주전·산하·간절곶·나사) 4곳 등 총 6곳이다. 조사 항목은 비브리오 패혈증균, 비브리오 콜레라균, 장염 비브리오균 등 병원성 비브리오균 3종이다.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해산물의 생식 또는 덜 익힌 해산물 섭취, 상처난 피부의 오염된 바닷물 접촉 등으로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어
울산
석현주 기자
2024.04.09 00:10
-
경남 양산시 소주동 백동마을을 가로지르는 혈수천이 주민 친화형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한다. 양산시는 혈수천이 오염 하천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는 점을 중시하고 이달 중 소주동 백동저수지에서 백동교에 이르는 혈수천 1.4㎞ 구간에 대한 생태하천 복원공사를 본격화 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본예산에서 2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시공업체와 감리업체도 선정했다. 현재 사업 구간의 보상 작업은 마무리 단계이며, 사업은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의 골자는 직강 공사와 주변 난개발 등으로 방치된 혈수천을 여가와 휴식공간을 겸한 자연친화
부산/양산
김갑성 기자
2024.04.09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