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홀덤협회와 스포츠홀덤 WFP(World Focused Poker, 이하 WFP)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개최한 'WFP 신드롬6 대회' 우승자 시상과 8월 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홀덤협회에 따르면, WFP 신드롬6 대회에서 총 9개의 경기와 사이드 게임을 열었으며 우승자에 대한 시상과 기록 등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여 성료했다고 전했다. WFP는 8월 일정을 마치고 내달 대회 및 경기에 집중한다고 뜻을 내비쳤다.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올 여름 가장 뜨겁고 치열한 경기
울산 북구체육회는 27일 연암족구장에서 8개 동 연합 동체육회원 단합 체육대회를 열었다.
울산 동구는 지난 26일 전하체육센터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국회의원, 동구의회 의원 등 내빈과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 통합개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종훈 동구청장은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노아 라일스(26·미국)가 ‘황제’ 우사인 볼트(37·자메이카) 이후 처음으로 단일 세계육상선수권 3관왕에 올랐다.라일스는 27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세계선수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 미국 대표팀 앵커(마지막 주자)로 출전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크리스천 콜먼, 프레드 컬리, 브랜던 카네스, 라일스가 이어 달린 미국 남자대표팀은 37초38로, 37초62에 레이스를 마친 이탈리아를 제치고 우승했다.자메이카는 37초76로 3위를 했고 일본은 37초83으로, 37초80의 영국(4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UFC에서 두 차례 타이틀 매치를 치렀던 ‘코리안 좀비’ 정찬성(37·사진)이 UFC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UFC 페더급 8위인 정찬성은 27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홀러웨이 대 코리안 좀비’ 메인카드 페더급 1위 맥스 홀러웨이(31·미국)와 맞대결에서 3라운드 시작 23초 만에 KO로 패배했다.지난해 4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4·호주)와 페더급 타이틀 매치에서 완패한 뒤 낙담해 은퇴 의사까지 내비쳤던 정찬성을 일으킨 건 홀러웨이의 ‘도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교장 강신생)는 ‘제9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23일까지 충남 서천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울산스포츠과학중 2학년 노효정은 여자 중등부 49㎏급 인상에서 48㎏, 용상에서 56㎏, 합계 104㎏을 들어 올려 2위와 합계 42㎏ 차이로 3관왕에 등극했다. 남자 중등부 55㎏에 출전한 1학년 김리한은 인상 58㎏을 들어 금메달을 획득하고 용상과 합계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차형석기자
울산 울주군 무거초등학교(교장 강승철)는 ‘2023년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6~22일까지 경남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무거초는 남자 초등 4학년부 단식에 출전한 김도경이 3위에 입상했다. 복식에서는 김도경, 최영민이 한 조를 이뤄 결승에 진출했으나 경기 수원 태장초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울산 약사중학교(교장 김종팔)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2023 전국 남여 중고교 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 4강에서 전북 순창중에게 1대3으로 패하득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약사중은 이번 대회에 김도윤, 이준영, 김상욱, 김태훈, 박민석, 황휘성 등 6명이 팀을 구성해 출전했다. 앞서 약사중은 조별 예선 리그에서 서울 상계제일중을 3대0, 대구 동촌중을 3대2로 각각 이겼고, 전북 순창중을 상대로 1대3 패를 기록, 2승 1패로 토너먼트에 올랐다. 8강에서는 경기 안성중을 3대0으로 꺾었다. 박재권기자
지난 2020년 이후 다시 한번 아시아 챔피언 등극을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일본 J리그 강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격돌하는 등 까다로운 조에 속하게 됐다. 울산은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펼쳐진 2023-2024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추첨식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와 함께 I조에 편성됐다. 울산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가와사키, 조호르와 경쟁하게 됐다. 울산은 지난해 조별리그
울산 동구는 오는 26일 ‘2023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27개 종목별 대회를 개최한다. 24일 동구에 따르면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6일 오전 9시30분 전하체육센터 대왕암홀에서 초청 내빈과 종목별 동호인 등 800여명이 참석해 통합개회식을 갖고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결의를 다지며 출발한다. 개회식은 음악 줄넘기, 댄스스포츠,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선수입장, 기 전달식, 유공자 표창, 축사, 선수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대회 첫 종목인 댄스스포츠 경
한국 여자 핸드볼이 23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2024년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을 통해 단체 구기 종목으로는 처음으로 파리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했다.개최국 일본과 경기에서 25대24로 이긴 한국 여자 핸드볼은 4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부터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을 달성했다.올림픽 핸드볼에서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은 한국 여자 대표팀만 이뤄낸 대기록이다.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열리는 단체 구기 종목은 핸드볼 외에 수구, 농구, 하키, 축구, 핸드볼, 럭비, 배구까지 총 8개 종목이다.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가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지역 유망선수 육성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시체육회는 최근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열고 회원 종목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우수선수를 심의해 35개 종목, 총 180명의 선수에게 경기력 향상 육성비 4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체육회는 지역 우수선수의 타 시·도 유출 방지, 약세 종목의 전력 강화를 위해 매년 경기력 향상 육성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전국체육대회 입상 선수를 중심으로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고등학교 및 대학교 선수, 성적 향상이 유망한
‘월클 개구리’ 최진우(울산스포츠과학고 3·사진)가 전국 시·도 대항 육상 경기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국내 남자 고등부에서 적수가 없다는 것을 재확인시켰다.울산시육상연맹(회장 심상기)은 “울산시 육상선수단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4회 전국 시·도 대항 육상 경기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남 목포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높이뛰기에 출전한 최진우는 2m02를 가볍게 뛰어넘고 금메달을 확정하면서 울산 육상 간판스타임을 증명했다
한국 바둑의 ‘절대 1강’ 신진서(23)가 마침내 응씨배 정상에 올랐다.신진서는 23일 중국 상하이 창닝구 쑨커별장(孫科別墅)에서 열린 제9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 3번기 제2국에서 중국의 강호 셰커(23) 9단에게 226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이틀 전 제1국에서도 승리했던 신진서는 이로써 종합 전적 2대0으로 대망의 우승컵을 차지했다.한국은 2009년 최철한 9단이 제6회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14년 만에 응씨배 패권을 탈환하며 통산 6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1~4회 대회에서 조훈현-서봉수-유창혁-이창호가 4연패를
국내 포커페이스(포커페이스글로벌토너먼트 이하, PFGT) 팀프로 허성욱이 지난 8월 8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대만 타이페이 아시아 포커 아레나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대회로 손꼽히는 'WPT 프라임 타이웨이'에서 한국인 최초로 메인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허성욱은 우승 상금으로 ,652,200(한화 약 2억8000만원)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WPT 프라임 메인 이벤트 경기 역사상 최다 엔트리(참가자) 1,359명을 기록하며, 시리즈 최고의 대회로 거듭났다. 허성욱은 메인 이벤트에서 예선전 데이-1을 거쳐 21일 새벽 데이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에 울산에서 개최된 2023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가 4일 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료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 8개, 은 9개, 동 28개의 성적을 올렸다. 7명이 출전한 울산시 선수단은 남자 단식에서 박준수가 동 1개, 김현욱이 남자 복식과 혼성 복식에서 각각 동 1개씩을 따냈다. 대회를 개최한 울산에 대해 참가국 선수단의 만족도가 높은 가운데 숙제도 남겼다. ◇선수단 수송, 식사, 경기장 인프라 등 호평 이어져 500여명의 각국 선수단은 수송, 식사, 경기장 인프라 등에 대해 극찬하며 만족도가
울산시 체조 선수단이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 대항 체조 대회 겸 2023 대학 일반 체조 선수권 대회에서 선전했다.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영광스포디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대학 일반부에 출전한 김지한(울산시체육회)은 안마 종목에서 2위에 오르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남자 중등부에 나선 박준우(울산스포츠과학중 3)는 개인 종합, 도마, 철봉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고, 남자 고등부에 출전한 염지성(울산스포츠과학고 3)이 안마에서 3위에 올랐다.여자 중등부에서는 정지원(울산스포츠과학중 2)이 마루 종목에서
울주군은 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제14회 여수거북선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대회’에서 6개 부문 우승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 전남 여수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총 12개팀 17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싱글 프리스타일 우먼 클래스1(장혜정)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콤비 스탠다드 5종목
우상혁(27·용인시청·사진)은 항공기 결항으로 700㎞를 육로로 이동하는 악재 탓에 중요한 하루를 길 위에서 허비했다.피로를 완전히 털어내지 못했지만, 우상혁은 여유 있게 예선을 통과하며 한국 육상 사상 첫 세계선수권 우승을 향해 또 한 걸음 내디뎠다.우상혁은 지난 2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4위에 올랐다.결선에 진출한 13명 모두 2m28을 넘었고, 우상혁을 포함한 4명이 1차 시기에 2m28을 성공했다.2m25를 한 차례 실패한 우상혁은 한 번의 실패도 없이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에 울산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에서 박준수(울산시장애인탁구협회)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반면 남자 단식에서 메달 획득 기대를 모았던 김현욱(울산시장애인체육회)은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남자 복식과 혼성 복식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며 최소 동메달 2개를 확보했다. 지난 1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단식 Class6에서 박준수는 준결승에서 세계 랭킹 4위인 타이니욤 룽그로즈(태국)을 만나 0대3으로 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박준수는 예선 1경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