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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가운데 전략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도시철도 차량기지를 지하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기지를 지하화할 경우 사업비가 크게 늘고, 안전성도 우려되는 만큼 시간을 두고 조심스럽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이다. 10일 시가 공고한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에 따르면 환경영향평가 협의회는 차량기지의 지하화 검토를 주문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태화강역 주변은 광장으로 존치하도록 하고 차량기지를 지하화하는 방안을 검토하자는 것이
울산
석현주 기자
2024.03.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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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선거운동을 위한 불법 인쇄물을 제작·배부한 혐의로 A씨를 지난 7일 울산 동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특정 후보자에게 투표할 것을 호소하는 불법 인쇄물 수천부를 제작해 울산 관내 B회사 출입문에서 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구선관위 관계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선거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라며 “이러한 공직선거법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
울산
전상헌 기자
2024.03.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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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한 전문 지원 기관을 지난해 23곳에서 31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 기관 확대는 북구와 울주군 일부 등 소외 지역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올해 지원 기관은 난독 학생, 경계선 지능 의심 학생, 다양한 특수·복합 요인으로 학습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심층적으로 검사하고 진단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학습 지원 대상 학생의 사후 검사뿐만 아니라 사례 공유, 관리도 함께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지원 기관과 연계해 특수·복합 요인을 가진 학습 지원 대상
울산
석현주 기자
2024.03.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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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시민 누구나 자전거 사고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전거 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보험 가입 대상은 모든 울산 시민(울산시 등록 외국인 포함)으로, 개인이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 기간은 올해 2월27일부터 내년 2월26일까지 1년이다.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으면 30만원을, 사망하거나 후유장애가 생겼을 경우 3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자전거 운전 중 다른 사람을 사상케 해 벌금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엔 사고 당 2000만원, 변호사 선임
울산
석현주 기자
2024.03.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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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의 한 대학교 수업에서 예비군 훈련 결석을 출석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공지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울산대학교 학생들에 따르면 최근 한 수업 공지에서 “질병, 예비군, 가족의 경조사 등 개인적인 이유로 결석하는 경우 관련 증빙을 제출해도 출석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며 “사연이 있는 결석도 결석”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어 “다만 과도한 수준(3회 결석을 초과하는 결석+지각) 이하이면 학점에 반영하지 않고 감점이 없다”며 “각자 잘 관리하시길 바란다. 여기에는 예비군 훈련 등 사연 있는 결석의 횟수도 포함된
울산
정혜윤 기자
2024.03.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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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울산에는 봄을 알리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은 중국 상하이 쪽에서 가까워지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2일께 기압골이 빠져나가며 비소식도 물러날 전망이다. 비는 11일 오후 6시 이후부터 시작돼 오는 12일까지 밤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비가 오기 전까지는 대기가 건조해 불이 날 가능성이 높아 산불 등 화재에 조심해야 한다. 또 이번 주 울산은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기온 분포는 11일 2~13℃,
울산
강민형 기자
2024.03.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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