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4대 추진전략, 8개 역점과제, 30개 세부과제 등으로 구성된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한다. 이번 반부패 청렴정책은 ‘시민이 체감하는 더 크고 당당한 청렴 울산’을 목표로 삼았다. 4일 울산시에 따르면 4대 추진전략은 △반부패·청렴 추진체계 공고화 △민생현장·수요 중심 반부패 제도 운용 △체험과 소통에 기반한 청렴문화 확산 △공감으로 실현하는 청렴울산 등이다. 시는 반부패·청렴 추진체계 공고화를 위해 청렴혁신본부 운영 내실화, 분야별 청렴실천 TF 운영, 5급 이상 관리직 대상 청렴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공공기관 위탁·대행
“공단에서의 근무가 마지막 소임이라는 생각으로 중구민의 편익을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이사장이 되겠습니다.”이광학 울산 중구도시관리공단 제5대 이사장은 지난해 2월부터 약 1년여 동안 장기 공석이던 울산 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직에 지난 2월19일자로 취임했다.이광학 이사장은 취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취임의 기쁨보다는 연간 400만명이 이용하는 지방공기업의 기관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2013년 문을 연 중구도시관리공단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는 만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기에 있다고 밝혔다.이 이사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2024-2025 총재 후보 정선찬L은 4일 중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7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선찬L,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해당 후원 물품을 성안동 보리수마을 이용자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선찬L 총재 후보는 “따뜻한 봄을 맞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됐으면
경상일보(대표이사 엄주호)는 4일 본사가 제작한 제8회 울산 동시지방선거 과정 자료집 ‘새로운 시작 희망의 울산’ 50권을 울산노사민정포럼(대표 김은희)에 전달했다. 제8회 울산 동시지방선거 과정 자료집에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한 울산지역 구·군단체장, 시·구·군의원 등 당선인들이 약속한 공약과 학력·경력, 득표현황 등이 상세하게 수록되어 있다. 또한 지방자치의 원년인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부터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들의 사진과 득표율 등 자료들도 담겨 있다. 김은희 울산노사민정포럼 대표는 “제8회
(주)명진푸드(대표 송명진)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4일 울산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과 동구장애인복지관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장은희)에 280만원 상당의 육류와 후원금 100만원 등 총 38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전달는 육류로 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식으로 사용된다. 후원금 100만원은 발달장애인들의 다양한 사회 참여 경험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명진 (주)명진푸드 대표는 “복지관과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분의 건강한 일상을 함께 할 수 있는 기
울산시교육청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상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시교육청 개청 이후 처음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부분에서 만점을 받았고, 민원 제도 운영 등 나머지 4개 분야에서도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김재훈)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진찬호)는 4일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S-OIL 샤힌 프로젝트 공사 현장에서 시공사 및 협력사 관계자, 근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공동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샤힌 프로젝트가 3000명 이상의 인원이 2년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한 건의 중대재해 없이 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결의문 낭독, 각 대표자 결의문 서명, 안전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진찬호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 중구노인복지관(관장 권정배)은 4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선배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자발적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2024년 선배시민대학‘중구시니어리더’입학식」을 개최했다.선배시민대학은 2021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 4기를 맞이했다. 이 날 입학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 서강민 강사(한국방송통신대학 사회복지사협회)가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4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10회 교육 및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인식 변화 및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인지하고, 경험 및
울산동구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는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각종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와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센터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재능기부자를 모집하여 ON(온)가족놀이터 알록달록 재능나눔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하모니카 연주, 풍선아트, 감성 흙놀이, 나는 지구 지킴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이정숙 센터장은“울산동구가족센터를 지역주민의 문화와 복지 수준을 향상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함은 물론 다양한 재능기부자를 발굴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한편, 울산동구
함월노인복지관(관장 서임량)은 29일(금)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예방교육 ‘내 돈은 내가 지킨다!’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랑의열매, 굿네이버스, 신한은행, 경찰청, 금융감독원의 지원으로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인식 제고를 통한 노인권익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고자 진행되었다. 교육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각종 피싱 유형, 보이스피싱 피해 대처법 및 예방법 등 이론교육과 노인 맞춤형 제작 워크북 활동, 보이스피싱 문자 체험 등 실습교육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전기통신 금융사기에 대한 심각성을 제고하였다
함월노인복지관(관장 서임량)은 4일(목) 2024년 선배시민양성 프로그램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선배시민 방탄함월단(BTH)과 함께하는 종갓집 중구의 품격’발대식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서임량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영길 중구청장, 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 명예연구원, 송지원 울산경찰청 기동순찰대장, 김미정 테크노섬나회 사무총장, 서강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사협회 이사장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발대식을 통해 참여자 전원이 선배시민 선언문을 낭독함으로써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켰으며,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 김옥희 회장이 플라스틱 줄이기 범국민 실천을 위해 4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챌린지’에 동참했다.김옥희 회장은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고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다.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 김옥희 회장은 “평소에도 플라스틱 줄이기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주변에도 많은 홍보를 하여 플라스틱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4일 주식회사 좋은일자리(대표 박재민)와 사회적 고립 청년 1인 가구 및 취약계층 발굴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협약하여취업 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청년 1인 가구 및 취약계층에게 권역별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을 통해 △사회적 기능회복이 필요한 1인 가구 또는 취약계층 청년 사례 발굴 △ 일자리 정보 공유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서비스 제공 △ 취업지원을 위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길메리요양병원 •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명예원장 전병찬)은 4일 공업탑요양원(대표 이상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길메리재활요양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업탑요양원의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의 뇌질환 전문재활과 요양을 포함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간호사업을 통해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하는 것은 물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울산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박수욱)은 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인쇄물, 홍보물 제작 훈련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훈련생 11명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의 작업 현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 훈련생들이 울산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실무에 대한 이해와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이 있다.한편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근로자 19명과 디자인전문가 3명이 함께 인쇄물, 현수막, 쇼핑백, 판촉물, 마스크 등 장애인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생산품 및 사회적기업으로 지역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인상현)은 4일 울산지역 장애인자립생활센터 6곳과 장애인들을 위한 직업준비훈련 및 취업 연계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3월 2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이날 협약식에는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인상현 관장을 비롯해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종훈 센터장, 울산중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김은미 센터장, 울산북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윤희재 센터장, 울산울주군장애인자립생활센터 권대하 센터장, 우리동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미경 센터장, 울산남
울산 남울주발전협의회(회장 한성율)는 4일 울주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힘 울주군 서범수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울산시가 지난해 절반 수준의 1차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시는 세수 감소 등으로 긴축재정 기조를 이어가지만,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한 사업에는 통 큰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2167억원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예산안이 확정되면 올해 예산은 본예산 4조7932억원에 추경 예산을 더해 5조99억원으로 늘어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회 추경예산안과 주요 사업들을 발표했다. 1차 추경예산은 회계별로 일반회계 19
전국 최대 바지락 종묘채포업장으로 명성을 날렸던 울산 태화강 하구에서 바지락이 사라진 지 5년째가 됐다. 울산 남구는 태화강 하구에서 다시 바지락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판단, 어장 살리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3일 남구에 따르면 울산의 바지락 생산량은 지난 2016년 17t, 2017년 67t, 2018년 82t으로 늘어나다 2019년 이후 씨가 마르면서 생산이 중단됐다. 지난 2022년 3월부터 2023년 7월까지의 조사에 따르면 태화강 하구는 해양퇴적물 환경 기준인 주의·관리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
기계에 캔·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넣으면 캐시백을 해주는 무인 재활용품 회수기의 실효성이 떨어져 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3일 동구와 중구에 따르면, 동구는 지난 2022년 7월 울산에서 가장 먼저 무인 재활용품 회수기를 대송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운영했다.계획과 비슷한 이용률 추이를 확인한 동구는 같은 해 11월 6000만원을 투입, 쇠평어린이공원과 명덕호수공원에 각각 1개씩 회수기를 추가했다.하지만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설치해 실효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본보 2022년 11월3일자 7면)는 현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