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가 기아자동차 후원으로 특별 제작된 마스크 2000개를 울산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한다.현대모비스는 최근 재확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대비해 기아자동차와 함께 마스크 6000개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제작한 마스크에는 후원사...
“이현중은 ‘넥스트 와타나베’가 될 수 있을까? 커리의 대학 시절 코치는 그렇다고 생각한다.”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 1에서 활약하는 이현중(20)이 국제농구연맹(FIBA) 인터넷 홈페이지를 장식했다.FIBA는 15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이현중이 와타나베 유타와 같은 선수가 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가 스포츠 브랜드 JOMA와 2022년까지 용품 후원 파트너 계약을 연장했다.울산현대모비스는 13일 JOMA와 매년 2억6000만원 상당의 용품 후원 파트너십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원활한 훈련과 경기를 위한 안정적인 ...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가 2020~2021 시즌 연봉 협상을 마무리지었다.현대모비스는 국내선수 15명과 보수총액 24억8800만원에 올 시즌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이번 FA 시장에서 장재석, 김민구, 기승호, 이현민을 영입한 데 이어 기존 선수들과의 연봉 협상도 순탄하게 완료했다. 샐러리캡 소진율은 99.5%다.팀내 최고 보수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가 2020~2021 시즌 새로운 외국인선수 구성을 완료했다.울산현대모비스는 외국인선수 숀 롱, 자키넌 간트와 차기 시즌 계약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숀 롱(Shawn Long·208㎝·112㎏)은 NBA, G리그, 호주 등에서 활약한 득점력 ...
한국 프로배구로 11년 만에 돌아온 세계적인 거포 김연경(32·흥국생명)은 “이제 흥국생명의 김연경으로 인사하게 됐다”며 “11년 만에 복귀해 많은 팬을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고 기대가 크며 팬들에게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김연경은 10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V리그로 돌아온 배경과 각오 등을 담담히 밝혔
남자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2016-2017시즌부터 매년 12월31일에 개최해온 ‘농구영신’ 매치에 대한 상표권 등록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농구영신’은 ‘농구’와 ‘송구영신’(送舊迎新)을 합한 말로, 농구 경기장에서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KBL의 히트상품이다.KBL은 지난해 12월 특허청에 ‘농구영신’ 상표 출원 신청을 한 지 약 5개월
세계 최정상급 레프트 김연경(32)이 V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란 이재영(24)과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뛴다.더구나 김연경, 이재영에게 공을 올리는 세터는 이다영(24)이다.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경기에서 보던 ‘환상의 조합’을 한국프로배구 V리그 흥국생명 경기에서도 볼 수 있다.김연경이 6일 입단 협상을 마무리하면서 흥국생명은 ‘제2의 전성기’를 예약했
한국 복귀를 타진하는 김연경(32)이 3일 원 소속 구단인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과 공식으로 만나 의견을 주고받았다.김여일 흥국생명 단장과 김연경은 이날 처음으로 복귀 협상 테이블에서 머리를 맞댔다.흥국생명 구단 관계자는 “좋은 대화를 나눴고, 김연경이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는 의사를 나타냈다”고 전했다.의도치 않게 언론 보도로 국내 복귀 타진이 알려진 상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가 2020-2021 시즌 FA 최대어로 꼽히던 장재석과 기승호 등을 영입하며 FA 영입을 완료했다.현대모비스는 장재석을 포함해 김민구, 기승호, 이현민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장재석은 지난 시즌 보수 1억6000만원에서 225%가 인상된 5억2000만원(연봉 3억7000만원, 인센티브 1억5000만원)에 사인했다. 계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가 ‘만수’ 유재학 감독과 3년 더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울산현대모비스는 21일 유재학 감독과 오는 2023년 5월31일까지 3년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유 감독은 지난 2004년 울산모비스 피버스 감독으로 부임, 16시즌 동안 한 팀만을 이끌고 ...
배구·농구 스타 부부가 탄생한다.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라이트 황연주와 남자프로농구 가드 박경상(울산 현대모비스)이 5월16일 화촉을 밝힌다.해피메리드컴퍼니는 20일 “황연주·박경상 선수가 5월16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히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김주하, 염혜선, 김세영 등 황연주와 친분이 있는 배구선수들이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배구 여제’ 김연경(32·터키 엑자시바시·사진)의 행보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신종코로나 탓에 유럽의 여자프로배구 리그는 완전히 멈춘 상태다. 신종코로나 위협에서 벗어나는 중인 중국 리그가 김연경의 영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월드오브발리는 16일 브라질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중국 리그의 베이징이 김연경에게 영입
프로배구 정규리그가 조용하게 끝났지만,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은 뜨겁다. 대어급 선수들이 대거 FA 시장에 쏟아진 가운데, 각 구단의 치열한 영입 전쟁이 물밑에서 이뤄지고 있다.FA 시장 방아쇠는 여자부 흥국생명이 먼저 당겼다.흥국생명 구단은 자유계약선수(FA)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와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고 14일 공식 발표했다.흥국생명은 3년간
여자프로배구에 순위 경쟁만큼이나 치열한 ‘자유계약선수(FA) 전쟁’이 펼쳐진다.이미 한국 여자배구의 주축이 된 이재영(흥국생명), 이다영(현대건설) 쌍둥이 자매와 국가대표 주전 김희진(IBK기업은행), 박정아(한국도로공사) 등 V리그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스타 플레이어가 FA 시장에 나온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남녀부 FA를 공시한다.FA 자격을
프로축구 K리그에서 홈 경기 승률이 가장 높은 구단은 수원 삼성으로 나타났다.또 안방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트린 선수는 ‘역대 최고 외국인 선수’로 손꼽히는 데얀(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1987년부터 지역연고제도가 정착하면서 홈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한 구단은 수원으로 홈경기 승률 64%(중립경기 제외)를 자랑했다.199
‘프로농구 전설’로 불린 양동근(39)이 지난 1일 은퇴 기자회견과 함께 정들었던 유니폼을 벗으면서 프로 데뷔 후 한 차례도 이적이 없었던 양동근의 ‘원클럽맨’ 경력이 재조명됐다.양동근은 2004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전주 KCC 지명을 받고 곧바로 울산 현대모비스(당시 울산 모비스)로 트레이드됐다.2003-2004시즌 도중 KCC와 모
1일 공식 은퇴 기자회견을 한 ‘프로농구 전설’ 양동근(39)은 프로에서 17년간 뛰면서 ‘성실함’의 대명사였다.2004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전주 KCC에 지명됐던 양동근은 2003-2004시즌 도중 KCC와 현대모비스 사이의 외국인 선수 트레이드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곧바로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이 이날 은퇴 기자회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양동근이 2019~2020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했다.울산현대모비스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동근(39)의 은퇴 소식을 알렸다. 양동근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17년간 프로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양동근은 리그 조기 종...
한국 여자 핸드볼의 간판 류은희(30·사진)가 프랑스 여자 핸드볼리그 ‘2월의 선수’로 뽑혔다.프랑스 여자핸드볼리그(LFH)는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20시즌 2월의 선수에 파리92 소속 류은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지난 시즌까지 부산시설공단에서 활약한 류은희는 2018-2019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