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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승)는 오는 7월1일 울산박물관에서 ‘2022년 제1회 울산시 중독과 회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해 ‘중독,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를 주제로 열린다. 울산은 ‘2020년 지역사회건강통계’를 보면 성인 월간 음주율은 57.4%로 주요 대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2021년 울산시 코로나 정신건강 인식조사’에서도 도박중독문제와 인터넷 등 기타 중독문제가 2019년 4.4% 대비 8.9%p 상승한 13.3%로 조사됐을 정도로 울산시민의 중독문제 관리에 대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2.06.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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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석진)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울산도서관과 울산과학대학교에 설치한 데 이어 롯데시네마 울산점에 설치한다.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는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활용해 디지털 정보를 송출하는 플랫폼이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를 활용해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비대면으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또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 △정신건강 인스타툰 연재 △실시간 채팅 상담 서비스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2.06.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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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환자는 편두통 자체보다 편두통에 대한 스티그마에 더 시달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티그마란 다른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거나 부정적인 낙인이 찍히는 경우를 말한다.미국 버몬트 대학 의대 신경과 전문의 로버트 샤피로 교수 연구팀은 편두통 환자는 3명 중 한 명꼴로 편두통 스티그마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 때문에 더욱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의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2018~2020년 ‘국제 두통 질환 분류’에 따라 편두통이 확인된 5만9004명(평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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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06.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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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의 과체중과 비만이 1형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형 당뇨병은 인슐린 생산이 부족하거나 세포가 인슐린을 활용하는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2형 당뇨병과는 달리 면역체계가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의 베타 세포를 공격, 인슐린이 극히 적게 생산되거나 아예 생산되지 않아 발생하는 일종의 자가 면역 질환이다.이스라엘 셰바 메디컬센터(SMC) 내과 전문의 길라드 트위그 박사 연구팀이 1996~2016년 이스라엘 청소년 142만6362명(16~19세)에 대해 체중과 1형 당뇨병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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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06.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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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항염증제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처방해도 안전하고 효과도 크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 메디컬센터의 마르텐 부르스 임상역학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장기간 투여가 류마티스 관절염의 질병 활성도를 크게 감소시키고 반응률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의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임상시험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451명(65세 이상, 평균연령 73세, 여성 70%)을 대상으로 2년에 걸쳐 진행됐다.이들은 무작위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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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06.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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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치매 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 인식개선 홍보관에서는 기억력 무료 검사와 인지 강화프로그램, 치매 예방퀴즈, 치매 예방 체조 배우기 등을 진행한다. 또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혈압과 혈당 체크, 건강상담도 실시한다. 홍보관 운영 날짜와 장소, 시간 등은 매월 초 북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7~8월 혹서기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2.06.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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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황반변성 같은 안 질환으로 시력이 떨어진 노인이 인지기능 검사를 받으면 인지장애로 오진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대학 심리학·사회사업·사회정책 대학 연구팀이 시력이 정상인 노인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연구팀은 이들의 인지기능을 알아보기 위해 먼저 글로 된 질문을 읽고 답을 쓰게 하고, 이어 말로 하는 질문을 듣고 답을 쓰도록 요구했다.이와 함께 노인성 황반변성과 유사한 시력 조건을 만들기 위해 한번은 고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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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05.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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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한낮 기온이 20℃ 중반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세균성 식중독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중독 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식중독 환자의 67%가 세균성 식중독으로 발생했다. 이 중 살모넬라 감염으로 인한 환자가 44%로 가장 많았으며 캄필로박터 제주니 17%,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17%, 병원성대장균 16% 등이 뒤를 이었다. 살모넬라 등 세균성 식중독은 낮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는 5월부터 점차 증가해,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정점을 이룬다. 연구원 관계자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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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헌 기자
2022.05.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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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보건소는 ‘찾아가는 행복 건강버스’를 다시 운영한다. ‘찾아가는 행복 건강버스’는 소규모 사업장을 찾아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하지만 코로나 확산 기간 운영을 중단했다. 건강버스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 체지방 분석, 골밀도 검사 등 기초건강검진과 1대1 만성질환 상담 등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만성질환이 있으면 혈압계, 혈당계, 염도계를 일정 기간 대여하는 건강기기 무료 대여 서비스, 안저검사 쿠폰도 제공한다. 특히 검진에서 이상소견이 나올 때 보건소 건강관리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2.05.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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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쓰쓰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의 원인인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병원체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에 사람이 물려서 발생하는 제3급 감염병이다. 털진드기가 매개하는 쓰쓰가무시증과 참진드기가 매개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 등이 있다. 이 중 SFTS는 고열, 구토, 설사 증상을 발생하고, 심하면 혈소판·백혈구 수치가 감소해 치사율이 10~20%에 달한다. 울산에서는 지난해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2.05.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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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고혈압이 발생한 여성은 나중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 질환이 나타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임신 전엔 혈압이 정상이었더라도 임신으로 혈압이 올라갈 수 있다. 여기에 단백뇨, 부종이 수반되면 자간전증(임신중독증)이라고 한다. 임신성 고혈압의 15~25%에서 단백뇨가 발생해 자간전증으로 진행된다.미국 하버드 대학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의 제니퍼 스튜어트 역학 교수 연구팀이 간호사 건강 연구 II(Nurses’ Health Study II) 참가 여성 6만여 명의 건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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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05.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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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 극복할 수 있는 3대 치매 위험요인은 비만, 신체활동 부족, 저학력(고등학교 미졸업)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 의대 정신의학과 전문의 데버러 반스 교수 연구팀이 2018년 37만8615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 행동 위험요인 감시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2011년 조사에서는 극복 가능한 중년의 3대 치매 위험요인이 신체활동 부족, 우울증, 흡연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018년 조사에서는 신체활동 부족만 남고 나머지 두 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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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05.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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