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사진) 울산시의원은 25일 시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산광역시 연합회·울주군연합회·북구연합회, 시 농축산과·농업기술센터, 울주군 축수산과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인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농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농산물 판매가격 변동이 심한 상황에서 농·축산업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비료·사료 및 농기계 지원 등 관련 단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위해 마련했다. 김종훈 의원은 “농가 소득은 수치로 보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이나, 농약·비료 등 농자재와 농
한국신문협회(회장 임채청)는 25일 네이버가 정정보도 신고만 받아도 뉴스 검색 결과에 ‘정정보도 청구’를 표시하는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신문협회는 이날 네이버와 네이버 뉴스혁신포럼 위원들에게 ‘네이버의 ‘정정보도’ 표시에 대한 한국신문협회 의견’을 전달하고 이 같이 요구했다. 앞서 지난 15일 네이버는 정정, 반론, 추후 보도 청구가 들어온 기사에는 포털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정정보도 청구 중’이라는 문구를 노출하겠다고 발표했다. 네이버의 이번 조치는 현행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언론중재법)’ 제
올해 울산 남구에 국내·외 교류도시 14곳이 함께 하는 ‘우정의 공원’이 조성된다. 25일 남구(청장 서동욱·사진)에 따르면 남구의 국내·외 교류 도시는 총 14곳이다. 국내 자매결연 도시는 서울 서초구, 경북 청도군, 경남 거창군, 충북 보은군 등 4곳, 우호교류 도시는 강원 태백시, 전남 보성군, 경북 영천시, 인천 계양구, 경북 울릉군 등 5곳이다. 국외 자매결연 도시는 중국 요양·염성시 등 2곳, 우호교류 도시는 일본 아바시리시, 필리핀 실랑시, 몽골 항올구 등 3곳이다. 남구는 이들 도시와의 교류 활성화 및 관계 진작을 위
올해로 설립된 지 22주년을 맞게 되는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구조적인 한계로 여전히 5개 구·군문화원의 지원기관 역할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지원 역할은 물론 시문화원연합회가 주도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국비 지원 사업 발굴 등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25일 울산시문화원연합회에 따르면 시문화원연합회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토요문화기행, 문화원과 함께하는 가을문화한마당 등이 있다.‘토요문화기행’은 시비 3300만원을 들여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두 번째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10월에는 ‘제53회 문화의 날 및 제
“울산박물관에서 무료 영화 관람하세요.” 울산박물관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과 마지막 토요일 오후 2시에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를 상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상영 20분 전부터 현장에서 200명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인 27일에는 추창민 감독의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상영한다.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심은경 등이 출연한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왕조실록 광해군 일기의 한 부분에서 사라진 15일 동안 조선의 왕 광해를 대신해 또 다른 왕이
울산 북구문화원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북구 강동동 달곡마을에서 ‘달곡 물당기기’ 재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달곡 물당기기는 마을 공동우물이 마르지 않고 계속 샘솟기를 염원하는 전통놀이다. 1950년대까지 달곡마을 주민들이 물당기기 물줄을 엮어 물병과 솔잎을 단 후 줄을 어깨에 메고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낸 것에서 비롯됐다. 북구문화원 관계자는 “달곡 물당기기는 깨끗한 양질의 물에 대한 우리 조상들의 염원을 놀이로 승화한 것”이라며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옛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생활풍습을 체감
3월 새학기를 맞아 울산지역 청소년 기관과 시설에서 행사들을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최근 울산가족문화센터 소연회장에서 청소년 지도사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지도자 맞춤형 교육훈련 1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1차 직무교육은 ‘생성형 AI(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과정)를 주제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해 진행했다. 또 센터는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간담회를 갖고 울산 청소년정책 연대가 제안하는 청소년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주요 4대 정책 과제는 △청소년지도자 복지 증진을 위한 방안 마련 △
문화재청은 이달 26일부터 4월7일까지 경기 여주 세종대왕릉 진달래 숲길을 특별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진달래 숲길은 세종대왕릉의 홍살문(능의 정면에 세우는 붉은 칠을 한 문) 왼쪽 산자락에 있으며, 울창한 소나무와 진달래 군락이 어우러져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다.숲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개방 기간에 진달래 숲길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 행사를 열어 총 3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줄 예정이다.세종대왕릉인 영릉(英陵)은 조선 4대 왕인 세종(재위 1418~1450)과 소헌왕후의 무덤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25일 센터 4층 강의실에서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위한 ‘다(多)그루 공부방’을 개강했다.‘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 자녀 중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울산시 주관 ‘자녀공부방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올해는 초등학교 저학년 8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수·목요일 방과 후 시간에 운영된다.국제결혼가족의 특성상 부모가 부족한 한국어와 학년의 학습 이해 부족으로 인해 지도를 해주기에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하며 아동들의 기초 학습력을 증진시킨다는 게 목적이
(주)대웅솔루션(대표 이상목)은 최근 울산고등학교(교장 김주호)에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필요한 900만원 상당의 자사 마스크와 손소독제 세트를 기증했다. 이상목 대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회장 원경연)가 25일 울산공업고등학교(교장 유병득)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북구 강동고등학교(교장 심창경)는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중국 주지시 영회외국어고등학교(교장 소택평) 학생 15명과 교사 3명을 초청해 국제교류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채종성)는 3월 문수실내수영장에서 2024년도 제 1차 인명구조요원 신규 과정을 개최해 지난 23일 최종 자격검정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격검정 시험을 통해 총 35명의 교육생이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울산 울주군 범서읍은 25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착한가게 4곳을 대상으로 현판 합동 전달식을 개최했다. 신규 가입한 착한가게는 언양한돈(대표 전창숙), 점보기업(대표 심판영), 지향(대표 김영희), 더명가 숯불갈비앤냉면(대표 유인식) 등 4곳이다.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는 25일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인상현)에 인재양성 지원 ‘초록우산 아이리더’ 후원금 12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금양그린파워(주)(대표 이윤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울산시장애인복지관 내 장애 가정 중 예술과 영상 편집 분야에 재능을 가진 아동청소년 2명에게 전문 교육 과정 연계비, 교재교구 구입비, 대회 참가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상현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 가정 아동들의 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해주신 금양그린파워 후원처와 초록우산
울산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세곤)가 25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고독사예방 지도자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최인규)은 25일 선덕여자고등학교(경주시 인왕동)를 방문해 박영목 학교장을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박 교장은 오는 4월1일부터 2026년 3월 말까지 2년 동안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헌혈홍보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에 올바른 헌혈 문화 정착과 고등학교의 헌혈 참여 활성화에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가수 박군의 홍보관이 지난 23일 울산 울주군 작천정 입구 모 카페 내에 문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팬클럽 회원과 벚꽃 축제 관람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군은 “고향인 울주에 박군 홍보관이 생기게 되어 정말 기쁘고, 박군 홍보관을 만들 수 있게 자리를 내어 주신 송기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군은 “전국에서 찾아 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박군 홍보관과 함께 작천정, 반구대암각화 등 울산의 관광·문화유적지를 함께 관람하면서 전국에 울산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군은 이날 개관식에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25일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교육과정을 개설해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한국동서발전은 3월 한달동안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울산 본사를 시작으로 당진·동해·음성·일산 등 각 사업소에서 진행해 124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