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제60회 도서관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해당 기간 약숫골·함월·태화루·옥골샘·외솔한옥·우정·학성·산전만화·남외어린이 도서관 등 권역별 도서관 9곳에서는 다양한 독서 특별 강연과 문화 공연 등이 열린다. 주요 강연으로 최주현 행복심리상담센터장의 ‘토닥토닥 감정코칭으로 자녀와 소통하는 대화법’이 오는 16일 오후 1시 약숫골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또 주류 전문가와 함께 시음하고 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주)태흥전기방식(대표이사 강형길)은 지난 12일 울산 남구 야음초등학교(교장 김인주)에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강형길 (주)태흥전기방식 대표이사는 “보다 나은 교육환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야음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산 울주군 온산읍이 지난 12일 온산읍 주민자치위원회 등 10개 지역 단체와 LS MnM, S-OIL, 무림피앤피 등이 참여한 가운데 ‘1단체 1클린온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동부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울산 동구 일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70세 이상 노인 50명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12일 아이오닉 포레스트에서 시민 봉사자들과 함께 맥문동 심기 활동을 펼쳤다.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현대차 노사의 친환경 숲 조성 공유가치창출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북구청 남문 버스정류장 일원에 조성한 울산숲과 연계한 도시숲이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와 울산 중구청(청장 김영길)은 지난 12일 다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가게 단체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단체가입식에서는 총 10개 업체가 착한 가게로 가입했다. 참여업체는 △그집반찬 △다계촌 △동강전력 △만발 △문화문고사 △미옥수 △삼정사무가구 △임금님보리밥 △촌천닭갈비 △풍경채 총 10개 업체다. 가입 업체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기로 했으며, 기부금은 지역 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사단법인 울산 보금자리NGO(회장 이섬규) 회원들은 14일 오전 남구 대현동주민센터에서 야음장생포·신정·대현동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12일 울산시립미술관에서 경제소관 실·국 청년 공무원들과 매력있는 문화도시 울산을 위한 현장견학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일 울산공업고등학교 40회 동기회(회장 김성준)는 울산양로원, 연화노인요양원, 연화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찾아 사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지난해 추석 울산공고 40회 동기회가 울산양로원을 찾아 짜장면 및 후원품을 전달한 뒤 2년째 진행되고 있다. 울산공고 동기회 관계자는 “올해 꼭 어르신들을 다시 뵙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직접 중국집 조리장을 섭외하고 식재료를 준비해 어르신들게 대접하니 모두가 맛있다고 하시며 감사의 인사를 하셨다”고 말했다. 이날 동기회 회원들은
일산새마을금고(이사장 박학천) 임직원은 지난 13일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부터 대왕암공원, 슬도 일원에 대한 플로깅을 실시했다.
시민모임 ‘역사둘레길’(회장 권왕상)은 지난 13일 울주 천전리 암각화 일대에서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탐방을 실시했다.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암 투병 중인 중구 거주 노부부의 주택 마감재 부착과 실내문 교체 등의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대한광복회 총사령관인 박상진 의사가 살았던 집인 ‘박상진 의사 생가’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고 관리가 비교적 잘 되고 있는 곳이다. 다만 박상진 의사 역사공원 내 위치한 박상진 의사의 유족이 살았던 장소인 ‘송애정사’와 박상진 의사의 성장 스토리 등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박상진 의사 유족 살았던 ‘송애정사’ 잘 몰라 지난 13일 찾은 울산 북구 박상진5로 10(송정동 355)에 위치한 박상진 의사 생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박상진 의사의 생가와 전시관을 차례로
시목문학회(회장 최영화)와 울산문화예술인협회(회장 남미숙)는 지난 13일 울산 남구 무거동 명지갤러리에서 ‘2024년 시목문학회&울산문화예술인협회와 함께하는 시낭송 및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4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박산하 시인 ‘어떤 토르소’를 이성희 낭송가가, 김뱅상 시인의 ‘수요일의 빛깔’을 김동성 낭송가, 황지형 시인의 ‘잉크 생각은 웡크나 잉카로 이어지고’를 강성화 낭송가, 성자현 시인의 ‘먼지가 되어’를 권경주 낭송가, 최영화 시인의 ‘땅에서 하늘로’를 우정순 낭송가가 낭송했다. 제2부는 오카리나
울산울주문화원(원장 노명숙)은 ‘제2회 충렬공 박제상 어린이 사생대회’를 지난 13일 울주군 두동면 박제상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번 대회는 모집 3일만에 선착순 200명 접수가 마감될 만큼 호응을 얻었다. 울산 뿐 아니라 부산, 대구, 창원 등 인근지역에서도 참가했다.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 약 500여명이 이날 박제상 유적지를 방문했다. 대회 결과 전체 부문 대상은 울산 윤수향(월계초 6학년) 양이 차지했다.
울산남구문화원(원장 고문구)은 지난 12일 남구문화원 갤러리-숲에서 2024 문화학교 작품 발표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사태 이후 3년만에 열린 이 행사는 강사와 수강생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담긴 공연과 작품들을 선보인 자리로 총 14강좌 팀이 참여했다. 이 중 전시는 목공예교실, 문인화, 민화, 실경산수화, 전통민속연교실, 캘리그라피, 한글서예, 한문서예 등 총 9팀이며, 공연은 난타, 아코디언, 전통무용, 정가 등 4팀이다. 아울러 이날 우리나라의 전통 간식과 차를 즐길 수 있는 다도체험도 마련됐다. 남구문화원 관계자
5월30일 개원하는 22대 국회지형은 개원 전부터 전운이 감돌고 있다.192석을 차지한 범야권과 108석의 소수 여당이 된 국민의힘이 정치 현안과 민생법안, 예산안 심의 등을 둘러싸고 사사건건 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개원 전부터 난리법석이다.그 연장선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6명의 ‘미니의석’ 울산지역 의원마저도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진보당 등 3당 출신으로 구성돼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과 김두겸 울산시 정부와의 관계 또한 예사롭지 않은 실정이다.더욱이 지역 현안과 국비 확보와 관련된 대정부 대처방안을 놓고도 소속 정당과
4·10 총선 울산지역 6명의 당선인들의 평균연령은 56.1세고, 최고령과 최연소 당선인의 나이차는 21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22대 총선 울산지역 최고령 당선인은 5선 김기현(남구을) 국민의힘 전 대표로 1959년 2월생으로 올해 65세, 최연소는 국민의힘 김상욱(남구을) 당선인으로 1980년 1월생이다.선수로 보면 국민의힘에서 김기현 당선인이 최다선인 5선 의원이 됐고, 재선 의원은 국민의힘 박성민(중구)·서범수(울주군) 당선인과 진보당 윤종오(북구) 1명 등 3명이 됐다. 초선 의원도 국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3일 이선호 울산시당 상임선대위원장, 김태남 총괄선대본부장, 오상택(중구)·전은수(남구갑)·박성진(남구을)·김태선(동구) 등 22대 총선 출마자,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해단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동구와 북구에서의 당선으로 울산시민들이 보여준 기대와 지지를 강조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선호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울산 민주당이 목표로 했던 성과를 완전히 달성하지는 못했으나, 울산의 긍정적인 변화의 신호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
진보당 윤종오(울산 북구) 당선인은 첫 행보로 윤희숙 상임대표 등 진보당 대표단 등과 함께 지난 12일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했다.윤종오 당선인은 “22대 총선에서 북구 주민은 진보당을 대한민국의 책임 있는 정당 중 한 곳으로 만들어 줬다. 진보당이 윤석열 정권의 국정 기조를 변화시키는 길에 가장 앞장서며 국회에서 야권의 단결과 연대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장 먼저 일어나 가장 늦은 밤까지 무너진 국민의 삶, 노동자의 삶을 일으켜 세우며, 국민이 진보정치의 효능을 느낄 수 있도록 섬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