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 전통문화 바로세우기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지난 1997년 첫 지정 이후 지난 2015년까지 18년 동안 5개를 넘지 않았던 울산시 무형문화재가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 전수조사를 통해 최대 2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죠.울산시는 3일 울산박물관에서 개최한 무형문화유산 전수조사 학술세미나에서 용역을 맡은 정상박 동아대 명예교수팀이 지난
2016년 11월04일(금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 "총리 권한 100%행사 소신 포기할 생각 없다"2. 울산시 무형문화재 배로 늘어날듯 3. 박 대통령 ‘검찰조사 수용’에 무게 4. 야권 내 대정부 강경투쟁론 커진다 5. 새누리 지도부 고립무원...의원 절반이 총사퇴 요구6. "
하품은 피곤해진 뇌를 회복시켜주는 효과를 가져다 주며, 하품을 길게 할수록 ‘진화한 동물’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하품은 인간 뿐만 아니라 동물과 조류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충류와 양서류, 심지어 어류에서도 비슷한 동작이 관찰돼 척추동물은 모두 하품을 한다는 설도 있다고 합니다.하품을 하는 이유와 자세한 원리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지만, 뇌
"너는 잘 살 것이다. 성범죄자임에도 불구하고 잘 살 것이다" "사내새끼가 그럴 수도 있다고 용인되는 곳에서 너는 참 잘 살 것이다" 지난 10월 31일 고려대학교에 붙은 대자보 내용입니다. 최근 이 학교에서는 성폭력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과 함께 계속 학교에 다니게 되는 상황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1월 3일, 오늘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학생의 날)입니다. 일제에 굴복하지 않고 저항하고자 한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한 날인데요. 역사 속 학생들의 숭고한 정신을 돌이켜봤습니다. 연합뉴스
국민이 맡긴 권력을 일개 '지인'에게 넘긴 대통령과 그 뒤에서 호가호위한 무리의 행태는 대한민국에 큰 무력감을 안겼습니다. 직장인, 공무원은 물론 '공시생'과 수험생까지 절망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범한 다수의 힘이 이 사회를 나아가게 한다는 희망은 아직 꺼지지 않았습니다.
검지와 중지를 핑거밴드로 묶어 흡연을 억제하자는 '핑거밴드 캠페인',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금연 응원 캠페인이죠. 인기 웹툰 작가와 협업한 '본격금연권장만화'도 등장했죠.또 개그를 통해 금연 메시지를 전한 '니글니글 영상'까지 젊은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올해는 인기가수 지코가 청소년의 흡연예방
2016년 11월03일(목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 박 대통령 ‘盧의 남자’ 로 난국 정면돌파 2. 산재예방 감독관 현대重 상근 추진 3. "선전포고 개각" ... 인사청문회 보이콧 4. 정치권,’朴대통령 직접수사’ 여론 확산 5. 울산지역 초・중・고교 과학
김영란법이 시행된 이후 울산지역 시민들의 생활패턴도 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김영란법 적용대상자인 공무원, 교원, 언론인 등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김영란법’의 여파가 미치고 있기 때문이죠.각종 업무관련 술자리와 저녁약속이 사라진 자리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이 있는 삶’이 늘어나고, 주변 눈치 볼 필요없이 편하게 집에서 혹은 혼자서 즐기는
고기잡이 그물에 걸리는 혼획 등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토종 돌고래 '상괭이'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혹시 그물에 걸리거나 해안가로 밀려온 상괭이를 발견한다면, 해양긴급신고전화(☎122)로 신고해 주세요.
스마트폰을 넘어 스마트 워치, 스마트 블랙박스, 스마트 자동차까지. 이제는 '스마트'라는 말이 없으면 허전할 지경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모두에게 친숙한 존재는 아닌데요. 스마트폰과 인터넷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문맹'에겐 여전히 낯선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안드로이드 휴대전화 앱 장터에는 최근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파문을 모티프로 한 휴대전화 게임이 여럿 등장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는 물론, 방송도 풍자에 가담했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면서도,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모습입니다.
2016년 11월02일(수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 檢, 최순실 구속 위해 ‘48시간 총력전’ 2. 8년째 발묶인 재산권...무너진 집도 못 고쳐 3. 울산 제조업 체감경기 ‘암울’ 4. 최순실 사태에 울산 현안사업・예산확보 비상 5. 전례없는 ‘대통령 수사’ 여부 주목..
태풍 차바 내습 이후 울산시 중구 다운동 띠밭교가 폐쇄되면서 말미마을 주민들이 도심속 오리자을로 전락했습니다. 마을과 다운동을 연결하는 띠밭교교 폐쇄되면서 바깥으로 나가려면 울주군 범서 서사마을까지 2㎞를 돌아가야할 판입이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은 사실상 고립상태인 것입니다.울산 중구는 태풍 차바 당시 내린 집중호우로 척과천이 범람하면서 다리 구조물 일부
나라의 위기가 닥치자, 1901년 나라의 위기를 알리기 위해 청년 이한응은 런던에 외교관으로 부임합니다. 그러나 먼 타지에서 조국의 상황을 알리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4년 뒤,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영국이 일본의 조선 지배를 용인하는 것으로 영일 동맹을 개정하려 했습니다. 그는 거세게 항의했지만, 힘없는 나라의 목소리를 들어줄 이는 없었습니다. 결국
워킹맘을 위한 각종 육아지원 정책과 제도가 꾸준히 정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과 육아라는 중대하고 어려운 역할을 함께 해 내려다 보니, 워킹맘들의 고충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잘 하고 있어요'라는 말 한마디 건네는 것, 여러 역할을 하느라 고군분투중인 워킹맘에게 큰 힘이 될 수도 있습니다.
2016년 11월01일(화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 "국민 여러분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2. 조선업 경쟁력 강화안 ‘속 빈 강정’ 3. 쪼들리는 울산 경제 세금 내기도 버겁다 4. 非朴, 지도부 총사퇴 촉구 집단행동 나서5. 이르면 이번주 총리 교체...’거국중립내각’ 초점 맞출듯
표백제 범벅 오징어채, 카드뮴 활낙지, 제초제 새우, 닭 껍질로 만든 닭갈비… 최근 일주일새에 보도된 불량식품입니다. 우리 밥상이 불안한 건 어제오늘 일만은 아닙니다. 지난해에만 단속된 불량식품 관련 건수는 3천건에 육박하니까요. 불량식품에 대해 단속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처벌도 강화하는 추세죠. 그런데도 꾸준히 이런 논란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
베네수엘라의 작은 마을 로스 구아요스에는 매일 아침 슈퍼마켓에 들어가기 위해 줄 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마저도 가게에 모두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이름을 적어 놓으면 제비뽑기로 선정한다는데요. 마을 주민들은 이를 '음식 복권'이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