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상징물 울산큰애기와 김영길 중구청장이 지난 2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을 찾아 울산현대 축구단과 포항스틸러스 축구단의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을 실시했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와의 174번째 ‘동해안 더비’를 앞두고 다채로운 홈경기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올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은 오는 22일 오후 4시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2위 포항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 구단은 울산 중구 마스코트인 ‘울산큰애기’와 협업을 펼친다. 울산큰애기는 이번 경기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 인형키링과 메모장 그리고 머리핀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울산큰애기 포토존도 마련돼 관중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특히 울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치열한 4위 경쟁을 펼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골문을 향해 3경기 연속골을 장전한다.토트넘은 23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과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를 치른다.전반기 주춤하던 손흥민은 후반기 들어 득점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사령탑 교체를 계기로 다시 공격적인 역할을 맡게 된 데다 골 감각도 한층 예민해지면서 ‘찰칵’ 세리머니를 펼치는 경기가 많아졌다.최근 30라운드 브라이턴(2대1 승), 31라운드 본머스(2대3 패)를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가 개막 후 연승이 6에서 그친 아쉬움을 뒤로 하고 호랑이굴로 포항 스틸러스를 불러들여 다시 승수 쌓기에 나선다. 올 리그 들어 첫 동해안 더비인데다 1, 2위간 싸움이어서 치열한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울산은 22일 오후 4시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2위 포항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파죽의 6연승을 질주하던 울산은 지난 16일 대전하나시티즌 원정에서 1대2로 석패하며 개막 후 최다 7연승 타이 기록이 불발됐다.20년 만에 대기록을 눈앞에서 놓쳤지만, 당시 경기 내용에서 울산은
대한축구협회가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탈리아를 방문한 클린스만 감독과 파올로 스트링가라 코치가 나폴리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나폴리-AC밀란 경기를 관전하며 김민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대한축구협회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스트링가라 코치(왼쪽부터), 김민재, 클린스만 감독 사진.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캡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 물오른 드리블 솜씨를 뽐내는 이강인(마요르카)이 시즌 초에 이어 또 유럽 프로축구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유럽 5대 리그 베스트 11을 보면 이강인이 평점 9.1을 받아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털 팰리스·평점 9.2)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낙점됐다.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의 간판 킬리안 음바페가 9.2점으로 올리 왓킨스(애스턴빌라·9.7점)와 투톱에 자리했고, 제레미 도쿠(스타드 렌·평점 9.4), 마리우스 뷜터(샬케·평점 9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뛰지 못한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가 AC밀란에 합계 점수에서 패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탈락했다.나폴리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시즌 UCL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AC밀란과 1대1로 비겼다.원정으로 치른 1차전에서 0대1로 진 나폴리는 1, 2차전 합계 1대2로 뒤져 4강 진출이 무산됐다.나폴리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UCL 8강까지 올랐지만, 올 시즌 천적으로 맞선 AC밀란을 넘지 못하
한국 축구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이 마요르카(스페인) 선수로는 14년 만에 한 경기에서 9번의 드리블 돌파를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축구 기록·통계 전문 매체 옵타는 18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셀타 비고전에서 이강인은 9번의 드리블을 해냈다. 2009년 오사수나전 곤살로 카스트로 이후 이 수치(9회)를 기록한 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이강인은 이날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29라운드 셀타 비고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
올해 5월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회 개최지가 아르헨티나로 정해졌다.FIFA는 1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를 올해 U-20 월드컵 개최국으로 선정했다”며 “본선 조 추첨은 21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5월20일 개막하는 올해 U-20 월드컵은 원래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발리 주지사가 정부에 ‘이스라엘 선수단 입국을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 내에 반이스라엘 여론이 심화하자 FIFA가 지난달 인도네시아의 올해 U-20
“내려서지 말라고 했죠. 지더라도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라고 했습니다. 밑에서 상대에게 주도권을 다 내주고 경기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요.”대전하나시티즌의 이민성 감독은 지난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울산 현대와 홈 경기에서 2대1로 이긴 뒤 하프타임 때 선수들에게 ‘지키는 축구’를 하지 말라고 강조했다.이번 7라운드에서 대전은 개막 6연승을 달리던 선두 울산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앞선 6경기에서 4실점에 그치는 ‘짠물 수비’를 자랑하던 울산은 올 시즌 처음으로 2골 이상을 허용하며 이번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승격팀’ 대전 하나시티즌에게 패하며 20년 만에 K리그 개막 최다 연승 ‘타이기록’인 7연승에 실패했다. 울산은 1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에서 대전에게 1대2로 패했다. 올 시즌 첫 패배이자 처음으로 2골 이상 실점했다. 대전에게 패한 건 12년 만이다. 울산은 이날 패배에도 2위 포항 스틸러스에 승점 3점 앞선 채 단독 선두를 유지했지만 8라운드 포항과의 ‘동해안 더비’를 앞두고 분위기가 가라앉게 됐다. 울산 홍명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승격팀 돌풍’의 주인공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20년 만에 K리그 개막 최다 연승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1위 울산(승점 18)은 오는 16일 오후 4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이민성 감독이 지휘하는 4위 대전(승점 11)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울산은 지난 2015년 10월4일 이후 약 8년 만에 대전과 만난다. 대전이 오랫동안 K리그2에서 머물다 이번 시즌 K리그1로 승격한 탓이다. 울산은 대전과의 역대 전적에서 32승 17무 11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4월 A매치 기간 치른 잠비아와의 2연전(7일 수원·11일 용인)은 연이은 대승으로 올여름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을 앞두고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3연패를 당했던 2월 아널드 클라크컵 때 만난 잉글랜드, 이탈리아, 벨기에보다 잠비아의 전력이 약했고 긴 원정길을 거쳐 온 상대와 두 경기를 치르는 등 유리한 점도 없지 않았지만, 대표팀이 보여준 경기력은 월드컵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했다.지소연(수원FC), 최유리(현대제철) 등 핵심 선수가 다수 빠진 상태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콜린 벨(잉글랜드)
올 시즌 리그 개막 후 6전 6승으로 선두 독주 체제를 구축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효율적인 패스에서 강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패스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에서 울산 김영권과 박용우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1~4라운드를 기준으로 한 선수들의 활동량(피지컬) 데이터와 패킹(패스) 지수를 발표했다. 기존에 기대득점(xG)과 파워랭킹인 아디다스 포인트, 선방지수 등 각종 질적 데이터를 활용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분석해 온 연맹은 올 시즌부터 패킹 지수와 활동량 데이터를 추가로 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개인 통산 100호 골을 쏘아 올린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BBC가 선정하는 ‘이주의 팀’에 뽑혔다.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BBC가 발표한 2022-2023시즌 EPL 30라운드 ‘이주의 팀’ 3-4-3 포메이션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토트넘의 주축 공격수인 손흥민은 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0분 선제골을 기록,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이반 페리시치의 패스를 받은 그는 페널
울산의 프로와 세미프로 축구 형제들이 개막 이후 거침 없는 연승과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축구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는 ‘스웨덴 7부리그 신화’에 빛나는 루빅손의 멀티골을 앞세워 수원 삼성을 제물로 시즌 개막 후 6연승을 내달렸다. 울산은 지난 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수원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에만 혼자 2골을 터트린 루빅손의 활약에 힘입어 2대1로 이겼다. 울산은 창단 후 최다 개막 연승 기록을 6경기로 늘리며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울산은 경기 초반 아직 올 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0호 골 고지 앞에서 머뭇거리던 손흥민(토트넘)이 ‘일본산 적토마’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와 ‘작은 한일전’을 펼친다.토트넘은 8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턴을 상대로 2022-2023 EPL 30라운드를 치른다.손흥민에게는 아시아 최고 공격수의 ‘자존심’이, 토트넘에는 ‘4위권 진입’이 각각 걸린 중요한 경기다.2015년 8월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8번째 시즌을 보내는 중인 손흥민은 총 141골을 터뜨리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 7위에 자리 잡고
프로축구 K3리그 2023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시민축구단(3승1무, 승점 10점)이 오는 8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대전코레일(11위·승점 3점)을 상대로 홈경기 3연승에 도전한다. 지난달 11일 홈경기 개막전서 디펜딩챔피언 창원시청을 꺾은 이후 우승 후보 경주한수원과 강릉시민축구단을 차례대로 연파한 울산시민축구단은 최근 춘천 원정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으로 K3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K3리그 승격 이후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는 울산시민축구단은 강호 대전코레일을 잡고 선두 자리를 지키겠다는 각오다.
프로축구 K리그1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가 수원 삼성을 상대로 창단 첫 개막 후 6연승에 도전한다.울산은 오는 8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11위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현재 울산은 개막 후 5연승, 승점 15점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미 지난달 19일 안방에서 수원FC를 3대0으로 완파하고 창단 최초 개막 후 4연승을 기록했다. A매치 휴식기 후 재개된 리그에서 울산은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갔다. 지난 2일 제주유나이티드 원정에서 3대1로 승리하며 창단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지소연(수원FC)이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 대비한 잠비아와의 평가전에 뛸 수 없을 전망이다.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5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잠비아와의 평가전에 대비한 훈련을 이어갔다.대표팀은 7일(수원월드컵경기장)과 11일(용인 미르스타디움) 두 차례 잠비아와 대결을 앞두고 2일부터 훈련 중이다.유럽 무대에서 뛰는 조소현(토트넘), 이금민, 박예은(이상 브라이턴), 윤영글(BK헤켄)이 4일 저녁 합류해 소집 명단에 포함된 선수가 모두 입소를 마친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