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은 7일 신격호 롯데회장의 모교인 울산 삼동초등학교(교장 옥순대)에 1000만원 상당의 도서 600권을 기증했다.재단은 이번에 기증한 도서에 대해 “삼동초등학교 5회 졸업생인 신격호 롯데회장이 독서를 통해 큰 꿈을 찾고, 책 읽는 습관을 ...
한 경찰관의 냉철한 상황판단이 자살기도자의 생명을 지켰다.울산 중부경찰서는 112에 전화를 걸어 자살 의사를 밝힌 자살기도자의 생명을 한 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구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48분께 울산지방경찰청 112상황실로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만취한 한 남성이 “어머니가 위암에 걸려 병원비가 필요하다”면서 “내가 14층에서
“감사합니다. 저 학원 열심히 다니고 있고 8월에 시험도 칠거예요. 꼭 간호사가 되고 싶어요”울산 남구청 희망복지지원단의 도움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였던 남구의 한 조손가정에 밝은 빛이 들었다.어릴 때부터 외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던 김모(18)양은 지난해 고등학교 1학...
경찰의 세심한 주의가 자칫 화재로 몹쓸일을 당할뻔 했던 20대 청년의 목숨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불이 난 줄도 모르고 인터넷에 몰입하던 20대 청년이 경찰관의 도움으로 무사히 피할 수 있었던 것.지난 2일 오전 11시7분께 남구 무거동의 한 횟집. 주방 냉장고 인근에서 불이 나 집기도구를 태우기 시작했다. 큰 불은 아니었지만 자욱한 연기와 함께
울산 동구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후문에 위치한 떡집 주인 홍정숙(여·48)씨는 5년 가까이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떡을 나눠주는 인심좋은 떡집 사장님으로 통한다.홍씨는 매달 넷째주 목요일마다 ‘사랑의 떡’을 만들어 지역내 독거노인 50여가구에 전달하고 있다.떡집을 차리면서...
울산시 동구 전하2동에 사는 문석천(65)씨는 24일 전하2동주민센터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태극기 250개를 전달했다.최근 일산동과 전하동 재건축사업으로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오는 8월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아파트주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울산 청솔초등학교(교장 정재화)가 지난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삼산동 울산행복신협 3층 아름다운 가게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작품전시회와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행사는 학교 평생교육 한지 공예반 회원들이 한 학기 동안 제작한 천연 염색·...
“아버지가 살아 생전에 늘 좋은일을 많이 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울산시씨름협회 김석원(62) 회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중복을 앞둔 22일 동구 방어동의 한 식당에서 지역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16년전 이맘때부터 복날에 고향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을...
“평생 해오던 일(건축)을 좋은 곳에 쓰는 것 뿐입니다.”지난 20일 현대중공업 주택운영부 부서원들로 구성된 재능나눔봉사단은 동구 희망복지지원단의 추천으로 화정동 모 세대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도배 및 장판교체, 베란다 페인트 칠하기, 화장실 변기 수리, 가스렌지...
울산 남구 한 주민센터에 매달 남몰래 쌀을 기부하는 독지가가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18일 오전 남구 선암동주민센터 복지상담실. 이번달에도 어김없이 20kg짜리 쌀 4포대가 배달됐다. 수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익명으로 쌀을 기부하는 ‘기부천사’가 보낸 것. 얼굴을 알...
울산으로 관광왔다가 전재산 100여만원이 든 복주머니를 잃어버린 80대 할머니가 경찰의 도움으로 돈을 찾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경북 고령군 고령읍에서 나물을 팔아 쌈짓돈으로 생활하던 김모(82) 할머니는 지난 15일 이웃과 함께 울산으로 단체관광을 떠나면서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현금 116만2000원을 복주머니에 넣어 허리춤에 찼다.그러나 김 할머니는 이
“돌아가신 친정 아버지 생각에 점심대접을 그만둘 수 없어요”울산 동구 방어동에서 작은 스탠드바를 운영하는 박유경(여·61)씨. 그는 5년전부터 매년 한차례씩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경로위안잔치 겸 점심 대접행사를 열고 있다. 15일 방어동 노인일자리사업 참가자 38명이...
SK 울산Complex(부문장 이재환) 파워봉사팀이 초복을 이틀 앞둔 11일 지역의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사각지대 계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SK 울산Complex 파워봉사팀은 11일 초복을 앞두고 중구 반구동 (사)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를 찾아 이곳 시설을 ...
SK 울산Complex(부문장 이재환) 재능나눔봉사팀은 8일 소외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과 오카리나 연주, 마술 공연 등 재능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SK재능나눔봉사팀은 이날 울주군 서생면 대송경로당을 찾아 인근 지역어르신 20여명에게...
“기부한 분은 작은 사랑의 실천이라 생각하겠지만 쌀을 받은 어르신들께는 큰 선물이 됐습니다”일요일인 지난 6월30일 동구청 당직실에 불우한 이웃에 전해달라며 한 여성이 쌀을 전달했다. 그가 전달한 쌀은 20㎏ 8포로 시중가 40만원 상당.당시 당직을 섰던 구청관계자는 ...
울산지역 전기기술인들이 농촌지역의 열악한 전기시설을 해마다 거르지 않고 무료로 교체해 주는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울산시회(회장 김동환)는 27일 울주군 온양읍 동상리 상서마을에서 ‘2013년 농촌지역 노후 전기설비 무상 점검·교체 자원봉사 활동’을 ...
울산 동구 화정동에서 작은 국수집을 운영하는 최정순(여·47)씨는 2년 가까이 자비로 동구지역 노인들에게 국수를 대접하고 있다.매월 넷째주 월요일에 동구노인복지회관과 경로당을 번갈아가며 국수대접을 하고있는 최씨는 지난 24일에도 동구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
SK 울산Complex(부문장 이재환) 노사는 장애인과 함께 24일 울주군 범서읍 내사리에 위치한 소외계층 체험형 농장인 ‘SK행복농장’을 찾아 감자와 호박, 상추를 수확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SK행복농장은 826㎡(약 250평) 규모로 2012년도에 조성된 시설...
울산 울주군 청량중학교(교장 박규헌)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4년째 사랑의 쌀 모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청량중은 최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학생회와 학부모회인 청심회의 주관으로 사랑의 쌀 200㎏을 모아 청량면사무소와 한마음 노인요양...
울산시 동구지역 자동차정비업소 전·현직 대표들이 20년 가까이 차량 무상점검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구지회는 매년 한 차례씩 승용차와 승합차, 화물차 등을 대상으로 오일과 워셔액 등을 무료로 보충해주고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