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세계옹기문화엑스포(9.30∼10.24)를 계기로 울산의 '알짜 관광지' 면모를 알리려고 힘쓰고 있다. 시는 옹기엑스포를 다양한 관광코스와 연계해 옹기문화뿐 아니라 바다에서 뛰노는 고래, 웅장하고 역동적인 산업시설, 시내를 둘러싼 '영남 알프스'와 동해 등 특색 있고 풍부한 관광자원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방문객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사무총장 장세창)는 엑스포 기간에 4차례의 국제학술행사를 개최해 옹기의 역사와 문화, 과학성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24일 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10월1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국제학술심포지엄, 같은 달 2일과 9일에 외고산마을안내센터에서 국제학술세미나, 15일 옹기로드관에서 국제학술강연회를 각각 열 예정이다. 국제학술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담은 생활용기인 옹기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 ‘2010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가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펼쳐진다. ‘숨쉬는 그릇,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25일간 열리는 이번 ...
◇옹기로드관옹기로드관은 옹기에 담긴 세계인의 삶과 문화를 찾아보고, 그 속에서 옹기의 미래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만들어진 주제전시관으로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다. 옹기에 담긴 세계인의 삶과 문화라는 의미에서 엿볼 수 있듯 울산만의 옹기가 아...
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30일 개막하는 2010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보도육교인 옹기교와 열차 임시승강장을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주군은 27일 오후 2시 옹기엑스포가 열리는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 옹기마을안내센터 세미나실에서 신장열 울주군수, 강길부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옹기교
“세계옹기문화엑스포 홍보대사가 따로 있나요.”‘2010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개막(30일)에 앞서 시작된 추석 연휴는 울산시민들과 출향인사들이 옹기문화엑스포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추석 연휴 동안 외지의 고향을 찾아 울산을 떠나거나...
울산 도심을 한바퀴 도는 70㎞의 어울길 여정이 마무리됐다.울산시 동구 화암추등대에서 시작된 어울길은 동구의 방어진공원과 북구의 무룡산, 경북 경주와의 경계인 관문성, 울주군과의 경계인 연동재, 중구 입화산, 태화강 십리대숲, 솔마루길을 거쳐 남구 선암수변공원에서 여정...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우리국민의 전체 암 사망률을 살펴보면 식도암은 8위를 차지하는 고위험군의 질환 중 하나이다. 특히 남성암 사망률의 경우에는 5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수치를 보인다. 인구 10만명당 140명이 매년 식도암 진단을 받고 있지만 많은 환자들...
‘2010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16일 오후 3시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에서 박맹우 시장과 박순환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7개 분야별 리더 자원봉사자에게 위촉장을 준 뒤 “울산에서 처음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문화행사인...
울산차인연합회(회장 박준섭)가 연합회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다음달 2일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차문화 큰잔치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농악대 퍼레이드로 시작해 오후 9시 축하 공연이 마무리 될 때까지 하루 종일 진행된다.1부 행사는 어린 아이들의...
▲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대구 북구 산격동 EXCO에서 열린 2010 지역발전주간 개막식을 마친 뒤 박맹우 울산시장과 함께 전시장을 방문해 울산광역시관에서 옹기엑스포를 기념하는 사인을 하고 있다. 문화관광부 제공
‘직장인 엄마들의 천국’. 스웨덴의 또 다른 이름이다. 현재 스웨덴의 여성 취업률은 80퍼센트 이상. 유럽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편이다. 스웨덴은 이처럼 여성 취업률이 높은데도 2007년 출산율이 1.85명을 기록했다. 독일, 이탈리아 등 다른 유럽 국가들이 1.3명...
9월의 첫 주말을 맞아 한국 문단의 대표적인 여류 소설가였던 박경리의 삶과 문학세계를 기리는 박경리 기념관을 순례하는 시간을 가졌다. ▲ 작가의 검소한 삶을 단순한 형태로 재현한 박경리기념관 외관. 박경리 기념관은 멀리 한산대첩 격전의 현장이 내려다 보이는 경남 통영시 산양읍 신전리에 자리하고 있다. 당초 작가가 살던 명정동 391-1 일대에 건립을 추진하
울산이라는 지명(地名)과 관련하여 가장 오래된 옛 이야기는 에 실려 있다. 신라 제4대 이사금 탈해(석탈해) 때에 벼슬을 한 거도(居道) 장수(干) 이야기이다. 그때 우시산국(于尸山國)과 거칠산국(居柒山國)이 이웃에 있어 신라의 근심이 되었는데, ...
▲ 백로. 태화강을 찾는 학과 비슷한 새는 황새, 왜가리, 백로류(대백로·중대백로·중백로·쇠백로·황로·해오라기) 등이 있다. 몸집의 크기도 차례대로 작아진다. 학과 백로류는 나뭇가지에 앉을 수 있는 것, 정수리가 붉은 것, 여름에 볼 수 있는 것 등의 여부에 따라 분명하게 구분된다. 먼저 학과
제노바(Genova)는 이탈리아 제1의 항구도시다. 이탈리아 금융과 산업의 중심지이면서 마리나항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특히 크루즈 관광의 기항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지중해 크루즈에서 빠질 수 없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를 여행하는 크루즈선과 여러 선사들이 ...
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로 국내 대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전문기업인 현대EP 울산공장.지난 9일 오전 울산석유화학단지내 울산공장에는 생산라인이 거의 풀가동 체제에 돌입해 있었으며 출하장에는 수대의 화물차량을 통해 거래처로 옮겨질 물량선적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모든...
“아이가 많아야 울산의 미래도 밝다!”아이낳기 좋은세상 울산운동본부는 이같은 소명에서 지난해 8월 출범한 사회적 연대모임이다.인구 유지를 위한 적정 출산율은 2.1명 선. 울산지역 합계 출산율은 1998년 1.66명을 기록한 이후 계속 하향추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
석남사(石南寺)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의 가지산(해발 1240m) 동쪽 자락에 위치한 사찰이다. 이 절은 신라 헌덕왕 16년(824년)에 도의선사가 창건한 사찰로서 현재는 비구니 수도 도량으로 이름난 곳이다. 석남사를 품고 있는 가지산(옛 이름은 석남산임)은...
1·2·3공장서 1일 3천t 생산생산물량 절반넘게 해외로울산공장 매출 1조2천억지난 2일 오후 울산 남구 부곡동 석유화학공단 내 삼성석유화학. 정문을 지나 제품출하실에 다다르자 2~3대의 지게차가 최종공정을 거쳐 포장지에 담겨진 개당 1.1t에 달하는 제품을 적치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