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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프로골프가 세계 각 대륙 24개국 대표들이 겨루는 월드컵대회에서 3년 연속 10위권 진입에 도전한다. 노장 신용진(40.LG패션)과 신예 김대섭(23.SK텔레콤)이 짝을 이룬 한국은 오는18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세비야레알골프장(파72. 6천953야드)에서 열리는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인 월드컵(총상금 400만달러)에 출전한다. 신용진
골프
경상일보
2004.11.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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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아테네올림픽에서 감동의 은메달을 따냈던 여자핸드볼대표팀이 장애인복지단체에 성금을 기탁한다. 선수단 대표로 임영철 감독과 주장 이상은(이상 효명건설)이 17일 오전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를 방문해 지난달 제42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수상 상금으로 받은 금액 가운데 300만원을 전달한다. [연합]
종합
경상일보
2004.11.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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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 무성했던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이 개점휴업 상태다. 지난 1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의 FA 공시이후 원 소속구단과의 계약기간이 1주일이나 지났지만 11명의 FA선수 중 단 1명도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채 탐색전만 계속되고 있다. 올 FA 선수중에는 심정수와 박진만(이상 현대), 임창용, 김한수(이상 삼성), 조원우(SK), 김재현(
야구
경상일보
2004.11.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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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 씨름단이 해단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여 그렇지 않아도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민속씨름이 와해될 위기에 몰렸다. 허양도 LG 씨름단 단장은 16일 “현재 매각은 어렵고 곧 모기업 경영권이 우리금융지주로 완전히 넘어가는데 이 때까지는 팀을 정리해야 한다”며 “자산가치는 있지만 해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씨름단은 우리금융지주의 L
종합
경상일보
2004.11.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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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내년 시즌 잘 하면 3선발, 못해도 5선발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텍사스 공식 홈페이지는 16일(한국시간) 업데이트된 독자 질의 코너에서 “텍사스는 박찬호가 케니 로저스, 라얀 드리스에 이어 3선발이 되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웹사이트는 내년 시즌 박찬호의 위상을 묻는 팬의 질문에 “박찬호의 3선발 기용은 보장된
야구
경상일보
2004.11.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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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반격하겠다." 한국의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을 가늠할 몰디브가 1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하며 실전 준비를 마쳤다. 몰디브는 자국보다 20℃ 이상 낮은 추운 날씨에 모두 장갑을 끼고 나와 간단한 볼 터치와 달리기로 몸을 풀고나서 두 편으로 갈라 9대9 패스게임을 마친 뒤 1시간의 훈련을 마무
축구
경상일보
2004.11.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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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약할수록 최고 수준의 집중력을…" 해외파 태극전사들의 전원 합류로 베스트 11의 "톱니바퀴"를 맞춘 본프레레호가 1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몰디브와의 2006독일월드컵축구 아시아2차예선 마지막 결전을 하루 앞두고 16일 오후 "약속의 땅"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비가 흩뿌리는 가운데 마지막 훈련을 실시했다
축구
경상일보
2004.11.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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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울주군 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문수국제양궁장과 울산대학교 구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남자부, 여자부, 오비부(50대 이상)로 나눠 치뤄지며 일신축구회, 두서면 여자축구회, 서울산 오비축구회 등 43개팀이 참전해 이틀 동안 열전을 벌인다. 개회식은 20일 오전 10시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리며 시상식은 21일 오후 3시 개최
축구
경상일보
2004.11.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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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005시즌 애니콜 프로농구가 1라운드를 채 끝내기도 전에 외국인 선수들이 독무대를 이루고 있다. 특히 자유계약제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용병들이 일부 물갈이되기는 했지만 수준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 소수가 코트를 호령했던 지난해와는 확연하게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10개 구단이 8게임씩 치른 15일 현재 득점과 리바운드 부문 상위 15걸에 "
농구/배구
경상일보
2004.11.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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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10회차 게임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3회 연속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 스포츠토토㈜는 15일 프로축구 K리그 6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경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경기 등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0회차에서 승무패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 5억9천544만원이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고
축구
경상일보
2004.11.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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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태극듀오 이영표와 박지성(이상 에인트호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하는 이천수(누만시아),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의 설기현(울버햄프턴)이 본프레레호에 승선했다. 이들은 오는 17일 열리는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몰디브전에 출전하기 위해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무조건 이기겠다"고 자신있게 입을 모은 뒤 곧
축구
경상일보
2004.11.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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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와 「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최종전인 WTA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샤라포바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대회준결승에서 자국 동료이자 올해 프랑스오픈 챔피언인 아나스타샤 미스키나(러시아)에 2~1(2~6 6~2 6~2)로 역전
종합
경상일보
2004.11.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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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골프(LPGA) 미첼컴퍼니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총상금 80만달러)에서 한희원(26.휠라코리아)이 6위에 올라 5명의 한국 선수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 또 예일대 우등생 출신의 헤더 댈리-도노프리오(35·미국)는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로라 디아즈(미국)를 4타차로 제치고 생애 두 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한희원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
골프
경상일보
2004.11.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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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2004 강원도컵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에서 전승을 거두며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개막 이후 연승을 거두며 선두를 질주해온 연세대는 15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한양대를 6-1로 제압하고 종합전적 10전 전승을 기록, 1위로 리그를 마감했다. 준우승은 고려대(6승4패)가 차지했고 플레이오프
종합
경상일보
2004.11.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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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축구단의 정경호(24) 선수가 오는 18일 입대, 플레이오프전에서 볼 수 없게 됐다. 15일 현대축구단은 "지난 13일 부천 경기를 마친 정경호 선수가 오는 3월로 군입대를 연기하기로 했지만 지난 14일 상무로부터 군입대 연기 불가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타 구단 소속 선수들은 18일 입대를 하기로 결정됐는데 타 선수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할
축구
경상일보
2004.11.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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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서축구회(일반부), 현대미포조선(직장부), 울주군 여성축구단(여성부)이 "제4회 경상일보사배 울산 한마음 축구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관련기사·화보 11·13면 개인부문에서는 농서축구회 안춘우 선수, 현대미포조선 김종하 선수, 울주군 여성축구단 홍나영 선수가 각각 MVP(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서축구회는 14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
축구
경상일보
2004.11.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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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회째를 맞는 한마음 축구대회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기량을 선보인 가운데 개인기보다는 조직력과 팀웍이 승리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재차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13일 문수보조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개막식은 정갑윤 국회의원, 김철욱 울산시의장, 엄창섭 울주군수, 김두겸 남구의장 등 지역인사들과 40개 출전팀 선수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축구
경상일보
2004.11.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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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는 쇼, 퍼팅은 돈." 14일 제주 라온골프장에서 열린 MBC-라온인비테이셔널은 이같은 골프 격언을 증명해준 경기였다. 라온골프장을 설계한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 그리고 박세리(27·CJ)와 가진 18홀 스킨스게임에서 9개의 스킨을 따내고 7만5천달러를 받아 우승했다.
골프
경상일보
2004.11.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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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미포조선이 실업축구 K2리그에서 22경기 연속무패행진 대기록을 이어간 반면 다잡은 우승컵을 놓쳤다. 미포조선은 14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포 할렐루야와의 올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1-1로 비겨 5승4무(승점 19)를 기록, 이날 승점 3을 추가한 강릉시청(승점 20)에 추월당해 아깝게 준우승에 그쳤다. 미포조선은 전기리그에서도 6승3무로 고
축구
경상일보
2004.11.14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