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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주군수기 야구대회가 3일부터 3주일동안 S-OiL 야구장 등지서 펼쳐진다. 전문선수와 순수 아마추어 선수로 나눠 1부 9개팀과 3부 20개팀 660여명이 참가하는 군수기 야구대회는 울산시 울주군야구협회(회장 안수환)가 지난 11월 발족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3일 오전 10시 개막식에 이어 11시부터 중앙농협과 S-OiL간의 대
야구
경상일보
2004.10.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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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력과 정신력으로 2연패 꿈 이룬다" 천신만고끝에 2004 아시아청소년(U-20)축구선수권 8강에 턱걸이한 한국 19세이하 청소년축구대표팀이 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0시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케라스스타디움에서 중앙아시아의 강호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8강 징크스" 극복을 위해 모든 힘을 쏟는다. 아시안컵 8강탈락, 올림픽축구 8강탈락,
축구
경상일보
2004.10.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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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오는 7일 경기도 용인 태영골프장에서 열리는 SBS프로골프최강전에 출전하기 위해 4일 귀국했다. 이날 오후 5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최경주는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쳐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최경주는 대회가 끝난 뒤 오는 14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HSBC월드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 출전하기
골프
경상일보
2004.10.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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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꼭 한국에 다시 올거에요" 여자프로테니스(WTA) 한솔코리아오픈테니스(총상금 14만달러) 원년 챔피언을 차지한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는 3일 내년에 반드시 다시 오겠다고 다짐했다. 샤라포바는 우승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원년 챔피언에 올랐고, 우승을 바라는 한국 팬들의 성원에 보답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열리는 재팬오픈에 출전
종합
경상일보
2004.10.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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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최고의 피칭으로 4승을 달성하며 올시즌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박찬호는 4일(한국시간) 세이피코필드에서 벌어진 시애틀 마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 동안 단 2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역투, 시즌 마지막 등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올시즌 통산 4승7패에 방어율 5.46. 탈삼진과 볼넷이 3개씩에 몸맞는 공 1개를 기록했다. 투
축구
경상일보
2004.10.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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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 엘스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총상금 700만달러) 셋째날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그러나 최경주 등 `한국 3인방`은 하위권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엘스는 3일(한국시간) 아일랜드 토마스타운의 마운트줄리엣골프장(파72·7천11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 보기 1개와 버디 5개로 4언더파 68타를
골프
경상일보
2004.10.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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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천재` 스즈키 이치로(31·시애틀 매리너스)가 10경기 연속 안타행진의 쾌조의 타격감을 뽐내며 한시즌 최다안타 신기록 경신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치로는 1일 (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네트워크어소시에이츠콜리세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자신의 올 시즌 안타수를 256개로 늘렸다. 지난달 21
야구
경상일보
2004.10.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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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 한국청소년 축구대표팀이 지긋지긋한 8강 징크스를 털어내며 4강 고지를 밟았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한국시간) 밤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케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4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U20) 8강에서 연장 전반 15분 터진 신영록의 그림같은 오버헤드킥 결승골로 우즈베키스탄을 2-1로 힘겹게 꺾었다. 디펜
축구
경상일보
2004.10.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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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의 패션모델` 강수연(28·아스트라)이 2004 PAVV인비테이셔널여자골프(총상금 3억원)에서 2년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강수연은 3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 6천25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3라운드 합계 4언더파 212타로 `신데렐라` 안시현(20·코오롱엘로드) 등 공동2위를 1타차로 따돌렸다. 지난
골프
경상일보
2004.10.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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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샤라포바(17.러시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한솔코리아오픈(총상금 14만달러) 준결승에 올랐다. 톱시드의 샤라포바는 1일 서울 올림픽공원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8강전에서 사만다 스토서(8번시드.호주)를 맞아 한 수 위의 기량을 펼치며 불과 59분만에 2-0(6-2 6-1)으로 완파했다. 샤라포바는 한수 아래의 안네 크레머(랭킹 113위·룩
종합
경상일보
2004.10.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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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한솔코리아오픈테니스(총상금 14만달러) 단식 8강에 올랐다. 톱시드의 샤라포바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16강전에서 사에키 미호(일본)를 2-0(6-3 6-1)으로 누르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샤라포바는 호주의 아만다 스토서(8번시드)와 4강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종합
경상일보
2004.09.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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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회 전국체전 울산선수단 결단식이 1일 오후 3시 동천체육관에서 열려 내년 개최도시의 위상을 드높여 선전할 것을 다짐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시체육회장인 박맹우 시장을 비롯해 김철욱 울산시의회 의장, 최만규 울산시 교육감, 김장배 울산시교육위원회 의장 등을 비롯해 구·군 기관장, 구·군의회 의장, 체육회 임원, 가맹단체 회장 등과 선수, 지도자 등 450
전국체전
경상일보
2004.09.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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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천재" 스즈키 이치로(31·시애틀 매리너스)가 안타 한개를 보태며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안타 기록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이치로는 30일(한국시간) 오클랜드 네트워크어소시에이츠콜리세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안타 1개를 보태 시즌 통산 안타수를 255개로 늘렸다. 이로써 이치로는 남은 4경기에서 3안타만 때려
야구
경상일보
2004.09.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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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태권도가 올림픽 영구종목화를 목표로 "전자호구"를 도입하는 등 대대적인 변신을 꾀한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는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012년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정식 종목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관중의 보는 재미와 판정의 공정성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며 "판정 시비를 없애기 위해 전자호구 도입을 추진
종합
경상일보
2004.09.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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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6년 올림픽에서는 여자 100m 우승자의 기록이 남자보다 빨라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옥스퍼드대학 앤드루 테이텀 교수팀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900년 올림픽 이후 2004아테네올림픽까지 역대 대회 남녀 100m 우승자의 기록 향상 추이를 토대로 향후 기록 향상치를 추산해본 결과 2156년의 남
올림픽
경상일보
2004.09.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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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퀸" 박지은(25·나이키골프)이 전 세계 네티즌으로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고의 멋쟁이로 인정받고 있다. 박지은은 LPGA 투어 공식 웹사이트(www.lpga.com)가 실시하고 있는 "2004년 베스트드레서" 온라인 팬 투표에서 30일(한국시간) 현재 35%의 지지를 받아 단연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 2004 P
골프
경상일보
2004.09.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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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비극은 없다. 차라리 수표를 끊어 주고 내보내라" 한동안 잠잠하던 텍사스 언론이 다시 한 번 "박찬호 때리기"를 시작했다. 사실상 굳어진 플레이오프 탈락의 책임을 모두 박찬호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느낌이다. 텍사스 지역 신문 "댈러스 모닝뉴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레인저스의 시즌이 이렇게 끝나서는 안된다"는 제목의 칼럼을 싣
야구
경상일보
2004.09.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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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 울산에서 열릴 제86회 전국체전의 개·폐회식 연출과 관련, 시민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10월14일까지 공모키로 했다. 시가 공모하는 내용은 울산의 대표적 소재를 활용한 차별화된 내용, 산업·환경·문화·관광도시라는 울산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내용, 남북·동서·계층·세대간 화합의 이미지를 표현하면서 전 시민이 공감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전국체전
경상일보
2004.09.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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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04아시아청소년(U-20)축구선수권대회에서 예멘을 대파하고 8강행 불씨를 살렸다. 19세 이하의 한국 청소년팀은 28일 말레이시아 페라크 이포스타디움에서 펼쳐진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골을 터트린 박주영(고려대)과 1골 1도움을 기록한 김승용(FC서울) 쌍두마차의 활약에 힘입어 4-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 26일 이라크에 0-3으로 참
축구
경상일보
2004.09.29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