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하늘이 드러난 지난 5월30일 회야강 5차 생태탐사가 진행됐다. 4차 탐사에서 회야강 지천인 대운천을 탐사한데 이어 남창천을 돌아봤다. 총 연장 12.5㎞의 남창천은 대운천과 합류, 회야강으로 흘러드는 지천이다. 청정상태를 자랑했던 대운천과는 상황이 많이 달랐다...
#1.울산 중부경찰서는 지난해 8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장애인에게 지급할 용역비를 가로채 개인적으로 쓴 혐의(업무상 횡령)로 사회복지사 도모(33)씨와 이모(31)씨를 적발했다. 2007년 1월 초부터 2008년 12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자활공동체의 회계업무...
자연-인간 공존 생태가치 실현찾아가는 체험관 운영도 검토봉산품 안정적 거래처 확보 필요울산에서 자연과 더불어 꿀벌을 관찰하고 꿀벌에서 나오는 여러 봉산물로 친환경적인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곳이 있다. 울주군 상북면 석남사 약간 못미쳐 경주 산내 방향으로 차를...
울산 동남쪽 끝 화암추등대서 첫 발전망대 오르면 산업수도 맥박 ‘꿈틀’울산어울길의 첫 구간은 울산 동남쪽 끝 화암추 등대에서 시작된다. 동해바다 푸른 파도 속에서 몸을 빼낸 어울길은 화암추등대를 이정표로 남기고 북쪽으로 능선여행을 시작한다.화암추등대 왼쪽 울산항에는 현...
‘중앙길’은 울산 중구 원도심 내 일방통행로를 일컫는다. 바로 국도7호선이다. 원도심 문화 재생은 이곳 중앙길을 염두에 둔 말이다. 너비 6m에 길이 1.25㎞에 이르는 중앙길 양 옆은 고층건물보다 3층 높이의 빌딩군(群)이 늘어서 있다. 낡고 오래 된 길이라 변화를 ...
성곽이란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견고하게 마련한 군사적인 방어시설물을 말한다. 한마디로 성은 적을 막기 위해 높이 쌓은 담이라 할 수 있으며, 따라서 성벽은 성의 핵심시설이자 요체가 된다. 이에 어떤 국가나 축성자라도 방비의 승패가 달려있는 성벽을 쌓을 때에는 그...
평균 70대 기계없이 직접 작업국산재료 엄선 … 원가 부담감도기업체 등 안정적 공급처 절실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대안리에는 평균 연령 70대, 고령의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특별한 김치공장이 있다. 140㎡ 규모에 포장작업대, 양념혼합기, 냉동창고 등을 갖추고 있는 이 곳이...
가족친화경영이 근로자의 생산성 확대와 기업의 이익 증대, 심각한 저출산 해결에 큰 도움이 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이 같은 경영기법 도입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가족친화경영 도입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정부의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미흡한데다 비용 부담을 이유로 우리나...
주변에서 흔하게 학 발견되는 사찰 생태계와 관련소매 길고 폭 넓은 승려 법복도 학춤 추기에 적당통도사 사하촌 통해 ‘양산학춤’으로 전파되기도우리나라 불교의 여러 가지 문화 가운데 춤문화가 있다. 바라춤, 나비춤, 법고춤, 타주춤, 사찰학춤, 해원결춤 등이 현재 불교 의...
모기업에서 원유 안정적 공급받아고부가 정제시설로 해외시장 개척경기불황 불구 작년 영업익 2900억제2아로마틱 콤플렉스 건설도 박차1976년 설립된 S-OIL 온산공장(수석부사장 하성기)은 내수시장에 안주해 온 타 정유사와는 달리 가동 초기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해 왔...
심장에서 다리로 가는 혈관 좁아져 발바닥 등에 통증하지동맥 협착환자 절반은 심장·뇌혈관 질환 동반담배 끊고 고지혈증·당뇨 등 혈관질환 인자 제거해야오래된 파이프 내부에 찌꺼기가 끼여 파이프 내부가 지저분하게 좁아지는 것처럼 동맥 내부에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칼슘 등이...
10년 이상의 경력자 16명 뭉쳐연습장 변변찮아도 열정 가득오는 7월14일 첫 창작공연 기대지난 19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에서 정부가 30년간 추진해온 석유비축사업을 마무리하는 울산석유화학비축기지 준공식이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하기도 한 이날 행사의 식후행사 ...
정해진 운행시간 없는 저상버스리프트 설치된 콜택시는 20대 뿐여객시설 주변 보행환경도 열악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자, 어린이 등 생활을 하면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빈곤계층을 우리는 ‘교통약자’라고 부른다. 그래서 교통약자가 어려움을 겪거나 불편...
한국미술의 초석을 다진 김환기·김흥수·남관·도상봉·문신·박고석·박수근·오지호·유영국·이대원·이인성·이중섭·장욱진·천경자·최영림 화백의 작품을 소개하는 ‘한국 미술의 힘’전이 오는 7월10일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에 앞서 총 16회에 걸쳐 작가별...
과중한 업무·박봉·추행 등 고달픈 현실 자기 복지도 못챙겨자격 취득 쉬워 매년 6만여명 배출…전문성 강화 방안 절실울산의 아동복지 관련 기관에서 2년째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A(28)씨는 “사회 어두운 곳에서 빛과 소금 역할을 하기 위해 사회복지학을 전공했고, 사회복...
민간단체 앞장서 ‘문화 부활’ 잰걸음상점 빈 진열장 활용 거리미술제 기획골목·유휴공간 ‘창작공간화’ 제안도울산에도 다른 대도시처럼 ‘원도심’으로 불리는 곳이 있다. 울산 중구 중앙동(옛 옥교동·성남동) 일원이다. 울산이 공업도시 초석을 다진 60년대 초반부터 90년대까...
심각한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는 해법으로 가족친화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에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통한 저출산 극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직원과 그 가족의 행복이 곧 회사의 이익으로 돌아온다’는 가족친화경...
구상 시인 20여년간 머문 왜관 낙동강변에 위치현대식 문학관과 전통건물 관수재 어우러져 조화프로그램 부족하고 관리인력도 충원 필요 아쉬움구상문학관은 칠곡군 왜관읍 낙동강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왜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80년대 말 준중형 틈새시장 눈돌려15년간 같은 이름으로 발전 또 발전출시 후 국내외 594만대 판매 인기하이브리드카 모델의 기반이 되기도자동차는 선박, 석유화학 제품과 더불어 울산은 물론 우리나라 산업을 성장시킨 주역이다. 1960년대 이후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만들어...
경남토박이은행 논의 끝 마산서 문열어울산 34곳 등 149개 점포 직원 1883명IMF 고비 딛고 올 1분기 최대실적 달성◇향토자본으로 설립…외환위기 시련 극복경남은행이 지난 22일 창립 40돌을 맞았다. 1970년 5월22일 경남 마산시 오동동에서 자본금 3억원,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