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박상규)이 영남권 이식전문 의료기관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울산대학교병원은 뇌사자장기기증이 증가하면서 최근 2건의 뇌사자장기적출수술 및 3차례의 간, 신장 이식수술을 시행한 것을 비롯해 올들어서만 7건의 다장기적출수술과 지방병원 최초로 간-신장 동시이식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최근 실시한 2차례의 이식수술이 부산과 마산지역
지속적인 지지·격려로 식습관 개선 추진해야소극적인 아이 '활동성' 위해 동기 강화치료'지적하면 벌 받는다 생각' 질책 대신 칭찬을경상일보사와 마더스병원이 야심차게 준비한 여름방학 특별기획 소아비만 전문 클리닉이 3주째에 접어들었다. 소아비만 전문 클리닉에 참여하고 있는 A(12)군은 지난 2주간 스스로 식사습관, 식사량, 운동습관 등의 생활습관을 개
순도가 높은 '버진(virgin)'급 올리브 기름이 동맥의 혈전형성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스페인 코르도바에 있는 레이나 소피아 대학병원의 프란시스코 페레스-히메네스 박사는 미국의 영양학전문지 '임상영양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8월호에 실린 연구논문에서 버진급 올리브 기름에 많이 함유되어
타지역 고위험도·중증 질환 환자 점차 증가울산대학교병원을 찾는 환자의 38%가 '주위 추천'을 통해 병원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지별로는 동구주민이 압도적으로 많았다.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박상규)이 지난 7월9일부터 20일까지 환자 및 내원객 600명을 대상으로 환자만족도 조사결과 울산대병원의 선택 동기에 대해 주위사람의 권유(19%) 또는 타병
운동 후 눈 가 혈류량 감소 통증 유발평소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 체질의 20대 Y씨. 최근 야간 운동을 시작한 후로는 온 몸을 적실 만큼 땀을 빼고 있다. 그러나 운동을 시작한 후부터 눈의 피로가 심하다. 눈을 감고 뜰 때 뻑뻑한 게 눈 속에 이물질이 있는 것 같다. 눈이 시리기도 하고 진물이 나오기도 하는데 아침이면 눈도 잘 붓는다. 여름철 기승을 부리
여름철 휴가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휴가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휴가가 끝난 직장인들은 끝나버린 휴가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휴가기간 동안 얻은 질병에도 시달리고 있다.취업포털 커리어가 15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름휴가를 다녀온 직장인들의 76.8%가 나른함이나 무기력증, 생체리듬 상실 등의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생명체에게 필요한 필수대사물질이 다량으로 발굴되고 이들의 체내 사용빈도를 정량화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병원체를 쉽게 죽이는 것이 가능해 다양한 항생제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는 평가다. 과학기술부는 KAIST 이상엽(생명화학공학과) 교수팀과 정하웅(물리학과) 교수팀이 함께 가상세포를 이용해 생명체의 필수대사물질을 발굴하고 생명활동의 항상성에
인구보건협회 울산시지회는 제2차 '아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모임(아기모)'을 오는 21일 오후 7시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 울산점 파케이드 1층 맥도날드에서 가진다. 이번 모임은 불임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부부나 불임에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아기모는 불임여성들의 정신적·신체적 고통을 나누고 불임치료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공유하
굿모닝병원(병원장 손수민)은 일본 쇼와(昭和)대학병원 척추센터 히라이즈미 유타카(平泉豊) 교수를 초빙해 강의와 토론회를 16일 오후 1시에 병원 3층 대강당에서 마련한다. 굿모닝병원 손수민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강의는 굿모닝병원 척추센터 백준호 부원장의 일본연수를 계기로 마련됐다. 손 병원장은 "척추 분야의 권위자인 히라
"아이스크림 줄이고 간식은 주로 과일"가족과 함께 아침식사 유대감도 향상소아비만 전문 클리닉에 참여하고 있는 A군은 지난 한주동안 스스로 식사습관, 식사량, 운동습관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A군의 부모도 가능한 한 아이와 함께 식사하기, 항상 식탁에서 식사하기 등 병원에서 제시한 식생활 개선에 동참했다.앞서 첫째주에 A군은 마
울산시 동구보건소(소장 최순호)가 동구지역 100인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열고 있어 근로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동구 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주)송광기업과 (주)제일도장, 성문기업, 홍익엔지니어링에 금연클리닉을 마련, 금연상담사들이 근로자 6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기본 진료와 함께 수치측정, 상담 등을 실시하고 금연보조제를
여자보다 피지 많고 수분 적어 훨씬 건조세안후 에센스…일주일에 한번 마사지·팩피지 과다분비 예방 청결·모공 관리 도움요즘은 굳이 '꽃미남'이 아니라도 여름철 남성들의 피부 고민은 깊어진다. 외모를 경쟁력이라 생각하고 가꾸는 '루키즘(Lookism)시대'에 보다 환하고 보송보송한 피부는 남성 경쟁력을 높이는 '필수'가 됐다.더운 여름에 더욱 더 활
팔 구부려 흔들거나 엉덩이 흔들면지방분해 방해 살 빼는데는 역효과일주일에 2~3회 한번에 30분이상 적당몸에 무리가지 않게 적절히 조절해야20대 직장인 Y씨는 여름철이라 여느 계절보다 피곤함을 더 느끼는 것 같아 며칠 전부터 여름 밤 운동에 나섰다. 종목은 '빨리 걷기'. 주위를 둘러보니 가볍게 산책하는 사람에서부터 속도를 내 마치 전투적으로 걷는 사람
대한의사협회와 질병관리본부가 공동 운영하는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는 손씻기 생활화를 위한 홍보물을 8~9월 전국 전광판을 통해 그래픽 또는 동영상으로 방영한다.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는 홍보물 방영과 함께 지하철이나 버스 광고를 통해 '올바른 손씻기 6단계' 홍보, 올바른 손씻기교육용 소책자도 배부한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단백질·비타민 등 풍부한 영양식피부탄력·원기회복 효과 뛰어나본격적인 휴가철이다. 휴가를 즐길 때는 좋지만 일상으로 복귀해서 거울을 보면 검게 탄 피부와 기미, 주근깨가 두드러져 속상해 한다.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유지를 위해서는 충분한 단백질 섭취와 이를 도와주는 비타민이 부족하지 않아야 한다. 지친 여름날 원기회복과 피부탄력에 좋은 녹두삼계탕을 추천한다.
통증 한번이라도 있었으면 문제 지속임신 중엔 치료 곤란 결혼 전 뽑아야청소년기 발치 수월…방학 치과 북적방학과 휴가 시즌이 맞물리면서 치과를 찾는 발길이 늘었다. 학생은 학기중에, 직장인은 평소에 시간 내기 어려워 미뤄뒀던 치아 치료를 받기에 부담없기 때문이다.이맘 때면 썩은 치아를 치료하기 위한 환자도 많지만 사랑니를 뽑으려는 환자가 눈에 띄게 늘어난다.
본사-마더스병원 여름방학 특별기획'소아비만 전문 클리닉'소아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환경적, 심리적 요인과 질병에 따른 2차적인 요인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또 소아비만이 2차적으로 많은 합병증을 야기하고, 심리적으로 뚱뚱한 외모로 인하여 또래 친구에게 왕따를 당해 가슴앓이를 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소아비만 학생들을 위해 경상일보와 마더스병원이 함께 초
평소습관 유지 학습효율 높여복식호흡·명상으로 긴장이완수능시험이 8일로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름은 그동안의 긴장이 느슨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져 수험생들이 더욱 힘에 부치는 계절이다. 집중력 유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또 복식호흡과 명상으로 긴장된 신체를 이완시켜 주면 피로도 풀리고 학
순천향대 연구팀 조사적절한 운동을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비율이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순천향대학교 산업의학과 이경재 교수팀이 일본인 6만5022명을 평균 6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운동량 상위 25%에 해당하는 집단이 하위 25% 집단보다 대장암이 걸릴 확률이 31%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연구팀은 조사 대
무더운 여름과의 전쟁여름철 한낮의 기온이30℃를 넘어서는 고온에다습기가 많은 날씨가 반복되면서자칫 식욕이 없고무기력증에 빠지기 쉽다여름철 더위를 탈출할 방법은 없을까무더위와의 치열한 전투에서창과 방패가 돼줄식생활 수칙을 알아보자#충분한 수분 섭취무더위가 심해지면 땀으로 흘려 내보낸 체액을 보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탈수가 심해지면 체온을 조절하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