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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전국소년체전 강남교육청 간담회가 15일 오후 5시30분 남구 태화뷔페에서 학교장, 감독, 학교운영위원장,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소년체전 강남선수단의 해단식을 겸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안길원 교육장은 "훈련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교장을 중심으로 지도자, 선수, 학부모 등이 혼연일체가 돼 이번 전북 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
종합
경상일보
2004.06.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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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여고 3학년 박혜현(사진)이 제18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여고부 +75㎏급에서 3관왕에 올랐다. 초고교급인 박혜현은 15일 충북 아산 온양고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고등부 +75㎏ 인상에서 100㎏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박혜현은 이어 열린 용상에서 117.5㎏을 들어올려 1위에 오르면서 합계 217.5㎏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삼일여고 전용
종합
경상일보
2004.06.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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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안시현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소렌스탐은 13일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듀폰골프장에서 열린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자신을 맹추격한 안시현을 가리켜 "아주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는 선수로 평소 남편이나 캐디한테 안이 진정으로 큰 재목이라고 말해왔다"고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소렌
골프
경상일보
2004.06.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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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동갑내기 투수 김선우(몬트리올 엑스포스)와서재응(뉴욕 메츠)이 18일(이하 한국시간) 나란히 선발 출격해 시즌 4승과 함께 빅리그 선발 롱런을 노린다. 중간계투로 활약했던 김선우는 선발투수로 보직이 변경돼 18일 오전 8시5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등판하고 서재응은 같은 날 오전 8시5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선발로 나서 시즌 4승에 재도
야구
경상일보
2004.06.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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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군단" 스웨덴이 막강 화력을 선보이며 200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4)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스웨덴은 1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호세알발라데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C조 불가리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헨리크 라르손(2골)-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프레드릭 융베리(이상 1골)의 삼각편대를 앞세워 5-0으로 대승했다. C조 최강으로
축구
경상일보
2004.06.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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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돌고래축구단이 2004 K2 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지난 2002년 우승팀인 현대미포조선은 16일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향한 첫 걸음으로 인천 한국철도와 조별 예선 1차전을 갖는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7일 막을 내린 2004 현대자동차컵 K2리그 전반기 대회에서 고양 국민은행에게 승점차에 밀려 우승을 내줬으나
축구
경상일보
2004.06.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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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축구스타 8명이 다음달 17일 중국에서 개막하는 아시안컵 본선 참가 예비엔트리 명단에 포함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유상철(요코하마) 등 해외파 8명, 이운재(수원) 등 K리그 선수 8명과 대학 유망주 박주영(고려대)이 망라된 예비엔트리 30명 명단을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제출했다. 다음주 내로 최종엔트리 22명이 추려져 K리그 전기리그가 막을
축구
경상일보
2004.06.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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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프랑스가 마지막 3분 기적같은 대역전드라마를 연출하며 잉글랜드를 침몰시켰다. 프랑스는 14일 새벽(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루즈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4)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인저리타임 지네딘 지단의 프리킥 동점골과 페널티킥 역전골로 잉글랜드를 2-1로 제압했다. 프랑스는 B조 4개팀 중 유일하게 승리를 챙겨
축구
경상일보
2004.06.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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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을 겪고 있는 일본프로야구 긴데쓰 버팔로스가 같은 퍼시픽리그의 오릭스 블루웨이브에 합병될 전망이다. 마사노리 야마구치 긴데쓰 사장은 "요시히코 미야우치 오릭스 구단주와 양팀의 합병을 위해 협상을 계속하기로 13일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긴데쓰가 연간 40억엔(3천600만달러)에 이르는 재정 적자를 감당하기 어려워 이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
야구
경상일보
2004.06.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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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삼성증권)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81위로 도약해 그랜드슬램대회중 하나인 윔블던테니스대회와 아테네올림픽 출전가능성을 높였다. 14일(한국시간) ATP가 집계한 순위에 따르면 이형택은 영국 런던의 퀸스클럽에서 열린 스텔라아토이스오픈 4강에 진출하면서 레이스 포인트를 보태 지난주 99위에서 18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이달 첫째 주 순위 집계에
종합
경상일보
2004.06.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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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올 시즌11호 2루타를 터뜨리며 9일 만에 타점을 추가했다. 최희섭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 볼넷 1개 등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희섭은 시즌 타율이 0.260(종전 0.261)으로 조금 떨어졌으나 지난 5일
야구
경상일보
2004.06.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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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천양정이 제1회 울산시장기 전국남녀 궁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 부산 낙동정의 서정을, 대구체육회의 강성철, 경산 경조정의 김경원씨 등 3명은 15시15중으로 남자개인전에서 공동우승했다. 65세이상이 겨룬 노기부에서는 동해 동덕정의 김중열씨가 15시 가운데 13중으로 우승컵을 안았다. 천양정은 대회 최종일인 14일 문수정에서 열린 대
종합
경상일보
2004.06.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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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고 출신 용병 마니치(32)가 귀화 신청을 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14일 "마니치가 지난 주 법무부에 귀화 신청서를 냈고 자격심사를 받고 있다"며 "귀화가 결정되면 이름을 한국식으로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니치의 귀화 추진은 신의손(FC서울), 이성남(성남 일화)에 이어 프로축구 용병 중 3번째다. 인천은 귀화가
축구
경상일보
2004.06.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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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의 높은 벽은 한국 돌풍도 넘을 수 없었다.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한국 선수들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2004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맥도널드LPGA챔피언십(총상금 160만달러) 2연패를 달성했다. 소렌스탐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듀폰골프장(파71·6천408야드)에서 막을 내린
골프
경상일보
2004.06.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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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후반의 할아버지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트라이애슬론 대회에서 완주, 노익장을 과시했다. 주인공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사는 김홍규(77·중고 자동차 매매상)씨. 김 할아버지는 13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2004 국제트라이애슬론 대회에 최고령의 나이로 출전, 젊은 사람도 해내기 어려운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 등 3종목 51.5㎞를
종합
경상일보
2004.06.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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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가 200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04)에서 개최국인 강호 포르투갈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그리스는 13일(한국시간) 새벽 포르투갈 포르투의 드라가우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A조 개막전에서 게오르기오스 카라구니스와 안겔리스 바시나스의 연속골로 주최국 포르투갈을 2-1로 눌렀다. 예선에서 스페인을 밀어내고 본선에 직행해 "복병"으로 지목됐던
종합
경상일보
2004.06.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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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사나이" 장종훈(36·한화)이 4년여만에 대형 만루아치를 그렸다. 지난 달 21일 동안 2군 생활을 하는 등 노쇠 기미를 보였던 장종훈은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LG와의 원정경기에 모처럼 선발출장해 1회초 2사 만루에서 이승호의 4구째를 통타,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뿜어냈다. 2000년4월18일 현대전 이후 4년2개월여만
종합
경상일보
2004.06.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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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제86회 전국체전 궁도경기장인 문수정 개장을 기념하는 제1회 울산시장기 전국남녀 궁도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12일 현판식에 이어 열린 개회식에는 박맹우 시장, 김철욱 의장, 최만규 교육감, 김종덕 대한궁도협회장, 김장배 울산시교육위원회 의장, 김덕관 울산시궁도협회장, 오동식 시체육회 사무처장, 오기석 탁구협회장 등을 비롯해 선수, 임원 등 300
종합
경상일보
2004.06.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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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전수관이 제4회 울산시장기 생활체육 택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본부전수관의 김성은은 일반1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본부전수관은 12일 학성고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각 부문에서 고른 기량을 선보이며 5개 부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며 중구전수관을 제치고 종합우승기를 안았다. 종합우승기를
종합
경상일보
2004.06.13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