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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1일 폐막한 제3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그동안 1회전 탈락 종목이던 배구, 근대3종, 농구, 배드민턴 종목이 우승,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새로운 "효자종목"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울산선수단은 마지막날 경기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등 모두 6개를 보탰다. 농소중 3학년인 조정만은 1일 남원 이백체육센터에서 열린 복싱 남중부 핀급 결승에서
종합
경상일보
2004.06.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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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m와 400m허들 한국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이윤경 선수(울산시청 육상부·사진)가 국제육상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윤경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대만 타오유안 경기장에서 아시아 10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04 대만국제육상대회"에서 여자 400m와 400m허들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1일 울산시가 밝혔다. 이윤경은 모
종합
경상일보
2004.06.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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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 감독 대행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월드컵 2주년 기념 친선경기로 한일월드컵 3위에 빛나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위의 강호 터키와 평가전을 치른다. "2년 만에 재회하는 형제의 리턴매치"이지만 독일월드컵 2차예선 베트남전(9일·대전)을 코앞에 둔 한국으로서는 마냥 우정의 대결로만 지나칠 수는 없는 일전
축구
경상일보
2004.06.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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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 최종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브뤼노 메추(50) 감독에 대한 영입 협상이 뜻하지 않은 진통을 겪으면서 의외로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메추 감독의 에이전트인 KAM측에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제시하고 공식적으로 협상에 착수했으나 연봉을 비롯해 민감한 부분에 대한 합의가 쉽사리 이뤄지지 않는데다 메추 감독이 있는
축구
경상일보
2004.06.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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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차기 사령탑 계약 대상자로 선정된 브뤼노 메추(50) 감독의 입국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메추 감독이 오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터키와의 친선경기부터 한국팀 벤치에 앉아 팀을 직접 지휘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앞서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메추 감독을 계약 대상자로 발표한 뒤 계약이 완료되는 대로 이르면 터키전에도 합류할
축구
경상일보
2004.05.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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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5월 들어갑자기 찾아온 슬럼프를 말끔히 씻어내면서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최희섭은 31일(한국시간)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로 타점 1개를 보태 16경기 연속출루, 5경기 연속안타를 이어가며 슬럼프에서 완전히 벗어났음을 알렸다. 최근 12경기에서 타율 0.333(36타수 12안타), 출루율 0.455, 홈런
야구
경상일보
2004.05.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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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들은 유상철(요코하마), 이영표(에인트호벤), 김남일(전남)을 2004아테네올림픽 "와일드카드" 적임자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월간축구 베스트일레븐에 따르면 최근 홈페이지(www.besteleven.co.kr)와 사커라인(www.soccerline.co.kr)에서 "와일드카드 적임자는?"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총 응답자 1
축구
경상일보
2004.05.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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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선수단이 31일 폐막하루를 앞둔 제3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하루만에 금메달 6개를 포함 23개의 메달을 획득, 금메달 15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9개 등 총 43개의 메달로 충북에 이어 10위로 뛰어올랐다. 특히 이날 단체전에서 송정초등(농구), 언양, 옥현초등(배구), 굴화초등(배드민턴) 등이 초등부 단체전에서 사상 첫 결승진출에 성공한 데 이어
종합
경상일보
2004.05.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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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을 2개나 따 2관왕이 된 것은 기쁘지만 철봉에서 다시 판정을 거친 끝에 우승을 내준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제3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단체전에 이어 평행봉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오른 신정중 2학년 정재민군. 정군은 이미 초등학교 6학년때 3관왕을 차지한 적이 있을 만큼 소년체전의 준비된 스타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아왔다. 정군은 아쉽게
종합
경상일보
2004.05.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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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한 것 뿐인데 우승까지 차지하게 돼 정말 기쁩니다. 내년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우승해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33회 전국소년체전 근대3종(수영·육상·사격)경기에서 남중부 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대현중 3학년 정진화군. 정군은 우승을 했지만 사격에서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못내 아쉬워했다.
종합
경상일보
2004.05.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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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울산대표 선수인 김동화(울산중구청) 아저씨가 국내 체조선수 중에서 제일 좋아해요.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해 꼭 금메달을 딸 겁니다" 제3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첫날 남자초등부 개인종합에 이어 안마에서 금메달을 추가, 2관왕에 오른 양사초등 6학년 이혁중군. 이번 대회에서 이군은 금메달 2개와 평행봉에서 은메달 1개를 보태 모두 3개의 메달을 목에
종합
경상일보
2004.05.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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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노 메추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맞이하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오는 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형제의 나라" 터키를 상대로 월드컵 2주년 기념 평가전을 갖는다. 박성화 감독 대행이 메추 감독이 오기 전까지 마지막으로 담금질을 하게 될 터키전 출전 태극전사 24명은 31일 정오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결집해 짧은 훈련에 돌입했다. 한국
축구
경상일보
2004.05.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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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전국소년체전 개막 2일째인 30일 울산선수단이 본격 금메달 레이스를 펼치며 금메달 9개 등 모두 00개의 메달을 획득, 좋은 출발을 보였다. 울산선수단은 특히 배드민턴과 농구 등 단체전에서 소년체전 출전사상, 첫 메달을 예약하는 등 선전하며 금메달의 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화봉중의 박신덕은 30일 임실군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중부 공
종합
경상일보
2004.05.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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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열린 "제2회 경상 커플마라톤대회"에서 울산을 대표하는 울산시 육상선수단이 울산대공원 일대 마라톤 코스를 시민들과 함께 달리면서 2005년 울산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시 육상선수단 선수들은 강재호 코치를 비롯해 이문구(해머던지기), 김세인(장대높이뛰기), 이연경(허들), 이연경(원반), 이은주(여자높이뛰기), 안
종합
경상일보
2004.05.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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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선후배 사이인 서재응(27·뉴욕 메츠)과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의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첫번째 맞대결이 무승부로 끝났다. 서재응은 30일(한국시간) 마이애미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로리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최희섭에게 안타 1개를 얻어맞고 삼진과 병살타를 하나씩 잡아 3타수 1안타를 허용했다. 이들은 빅리그 진출 이후 처음 맞대결한 지
야구
경상일보
2004.05.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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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에 프랑스 출신의 브뤼노 메추(50) 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알 아인 감독이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어 성적부진으로 지난 달 19일 중도 하차한 움베르투 코엘류 전 감독의 바통을 이어 받을 대표팀 사령탑에 메추 감독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메추 감독은 축구협회와 정식 계약이
축구
경상일보
2004.05.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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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산개발 울산컨트리클럽은 30일 임시 사원총회를 열어 제8대 이사장에 양희열(63·울산변호사회회장)씨를 선출했다. 이사장 직선제 개정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이날 사원총회에서 양씨는 참가 회원 1천72명 가운데 과반수가 넘는 615표를 얻어 455표를 얻은 고원준씨(61·울산상공회의소회장)를 따돌리고 임기 3년의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이사장 선거는
골프
경상일보
2004.05.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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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비 속에서도 엄마, 아빠와 함께 5㎞를 완주한 최연소 참가자 김서웅(20개월)군. 나이로는 세살이지만 지금까지 유모차를 타고 각종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횟수는 15회에 달한다. 김봉현(34·현대미포조선)·조은주(34) 부부는 "서웅이가 태어난지 2개월 됐을때 동네 마라톤에서 받아온 금메달을 보고 방긋방긋 웃는 것을 보고는 마라톤을 시작했다"며
종합
경상일보
2004.05.30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