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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축구 활성화와 축구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2004 K2 축구선수권대회"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스포츠의 메카인 남해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축구연맹과 남해군, 남해군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남해군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울산 현대미포조선을 비롯해 한국철도, 경찰청, 강릉시청, 국민은행, 험멜코리
축구
경상일보
2004.06.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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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국체전기획단은 2일 오전 9시 시의회의사당 6층 신축 사무실에서 박맹우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전국체전기획단 현판식은 지난 4월2일 권혁진 단장을 중심으로 기획단이 출범한 뒤 농협출장소옆 문화교실을 임시사무실에서 활용하다 의사당 6층에 사무실 신축이 완료됨에 따라 이뤄졌다. 사무실 신축 개소에 따라 오는 2005년 10월중 7일간의
종합
경상일보
2004.06.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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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2006년 울산에서 열릴 제35회 대회에서의 울산시선수단의 상위권 진입 가능성과 문제점을 동시에 제시한 대회였다. 울산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도 일부 종목 집중현상, 연속성 상실 현상은 크게 탈피하지 못한 채 사상 최대의 메달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에서 울산시선수단은 금메달 18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9개 등 모
종합
경상일보
2004.06.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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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한국축구대표팀 사령탑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브뤼노 메추 알 아인(아랍에미리트연합·UAE) 감독이 이중적 태도로 국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국내 축구팬들은 메추가 2006독일월드컵 지휘봉을 맡기겠다는 대한축구협회의 러브콜에 적극적인 수락의사를 밝히고도 뒤로는 알 이티하드(카타르) 등 감독직을 제의한 다른 곳과 접촉, 마치 칼자루를 쥔 것 처럼
축구
경상일보
2004.06.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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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9경기 연속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최희섭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해 연장 10회말 2루타를 뿜어내는 등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로써 최희섭은 지난달 13일 휴스턴전에서 시작된 18경기 출루행진을
야구
경상일보
2004.06.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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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골프장 회원권은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으로 나타났다. 2일 동아회원권거래소에 따르면 전국 골프장과 골프연습장 등에서 골퍼 5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38명이 구입 희망 회원권으로 레이크사이드골프장을 꼽았다. 레이크사이드골프장은 서울 도심에서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지리적 이점과 함께 소수 회원과 엄격한 코
골프
경상일보
2004.06.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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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3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1일 막을 내렸다. 관련기사 11면 역대 최대규모인 이번 전주 대회에서 울산은 지난해보다 3개가 많은 총 50개(금메달 18, 은메달 13, 동메달 19)의 소년체전 참가사상 최대의 메달을 획득했으나 경북과 광주에 금메달 1개차로 뒤져 종합 11위를 기록했다. 울산은 대회 마지막날 배
전국체전
경상일보
2004.06.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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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달궈진방망이를 앞세워 거침없는 연속 안타와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최희섭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장, 3-0으로 리드한 1회말 1사 2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토드 밴 포펠을 상대로 시원한 중전안타를 터뜨렸다. 이로써 최희섭은 8경기
야구
경상일보
2004.06.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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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현초등이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배구가 옥현초등의 확실한 전통으로 이끌어 한국배구의 명문으로 키워나갈 것입니다" 제33회 전국소년체전 배구 여자초등부 우승을 차지, 울산 출전사상 배구 첫 메달이자 금메달을 차지한 옥현초등학교 배구부. 장두석 교장은 "우승이 이번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해마다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
농구/배구
경상일보
2004.06.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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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탄환" 모리스 그린(미국)이남자 100m에서 9초78의 "총알 질주"로 비공인 세계 타이기록을 세웠다. 그린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 알토에서 열린 페이튼조던육상대회 100m 결승에서 9초78에 피니시 라인을 끊어 2002년 9월 팀 몽고메리(미국)가 세운 세계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그린은 그러나 이날 트랙에 초속 4.6m의 뒷
종합
경상일보
2004.06.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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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1일 폐막한 제3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그동안 1회전 탈락 종목이던 배구, 근대3종, 농구, 배드민턴 종목이 우승,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새로운 "효자종목"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울산선수단은 마지막날 경기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등 모두 6개를 보탰다. 농소중 3학년인 조정만은 1일 남원 이백체육센터에서 열린 복싱 남중부 핀급 결승에서
종합
경상일보
2004.06.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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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m와 400m허들 한국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이윤경 선수(울산시청 육상부·사진)가 국제육상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윤경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대만 타오유안 경기장에서 아시아 10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04 대만국제육상대회"에서 여자 400m와 400m허들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1일 울산시가 밝혔다. 이윤경은 모
종합
경상일보
2004.06.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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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 감독 대행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월드컵 2주년 기념 친선경기로 한일월드컵 3위에 빛나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위의 강호 터키와 평가전을 치른다. "2년 만에 재회하는 형제의 리턴매치"이지만 독일월드컵 2차예선 베트남전(9일·대전)을 코앞에 둔 한국으로서는 마냥 우정의 대결로만 지나칠 수는 없는 일전
축구
경상일보
2004.06.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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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 최종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브뤼노 메추(50) 감독에 대한 영입 협상이 뜻하지 않은 진통을 겪으면서 의외로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메추 감독의 에이전트인 KAM측에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제시하고 공식적으로 협상에 착수했으나 연봉을 비롯해 민감한 부분에 대한 합의가 쉽사리 이뤄지지 않는데다 메추 감독이 있는
축구
경상일보
2004.06.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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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차기 사령탑 계약 대상자로 선정된 브뤼노 메추(50) 감독의 입국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메추 감독이 오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터키와의 친선경기부터 한국팀 벤치에 앉아 팀을 직접 지휘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앞서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메추 감독을 계약 대상자로 발표한 뒤 계약이 완료되는 대로 이르면 터키전에도 합류할
축구
경상일보
2004.05.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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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5월 들어갑자기 찾아온 슬럼프를 말끔히 씻어내면서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최희섭은 31일(한국시간)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로 타점 1개를 보태 16경기 연속출루, 5경기 연속안타를 이어가며 슬럼프에서 완전히 벗어났음을 알렸다. 최근 12경기에서 타율 0.333(36타수 12안타), 출루율 0.455, 홈런
야구
경상일보
2004.05.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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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들은 유상철(요코하마), 이영표(에인트호벤), 김남일(전남)을 2004아테네올림픽 "와일드카드" 적임자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월간축구 베스트일레븐에 따르면 최근 홈페이지(www.besteleven.co.kr)와 사커라인(www.soccerline.co.kr)에서 "와일드카드 적임자는?"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총 응답자 1
축구
경상일보
2004.05.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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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선수단이 31일 폐막하루를 앞둔 제3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하루만에 금메달 6개를 포함 23개의 메달을 획득, 금메달 15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9개 등 총 43개의 메달로 충북에 이어 10위로 뛰어올랐다. 특히 이날 단체전에서 송정초등(농구), 언양, 옥현초등(배구), 굴화초등(배드민턴) 등이 초등부 단체전에서 사상 첫 결승진출에 성공한 데 이어
종합
경상일보
2004.05.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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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을 2개나 따 2관왕이 된 것은 기쁘지만 철봉에서 다시 판정을 거친 끝에 우승을 내준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제3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단체전에 이어 평행봉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오른 신정중 2학년 정재민군. 정군은 이미 초등학교 6학년때 3관왕을 차지한 적이 있을 만큼 소년체전의 준비된 스타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아왔다. 정군은 아쉽게
종합
경상일보
2004.05.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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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한 것 뿐인데 우승까지 차지하게 돼 정말 기쁩니다. 내년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우승해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33회 전국소년체전 근대3종(수영·육상·사격)경기에서 남중부 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대현중 3학년 정진화군. 정군은 우승을 했지만 사격에서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못내 아쉬워했다.
종합
경상일보
2004.05.31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