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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딸을 낳은 안정환(요코하마)이 일본프로축구(J1)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자신감을 완전히 회복했다. 안정환은 9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도쿄 베르티와의 홈경기에서 사카다와 투톱으로 선발 출장해 후반 44분 골을 뽑아내 팀의 3~1승리를 도왔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3골을 기록 중인 안정환은 이로써
축구
경상일보
2004.05.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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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반드시 승리를 합창하겠다』 지난 6일 동반 선발 출장했으나 모두 승수 추가에 실패한 서재응(27.뉴욕 메츠)과 김병현(25.보스턴 레드삭스)이 11일에도 각각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나란히 선발로 나선다. 한결같이 시즌 2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는 광주일고 선후배 서재응과 김병현은최근 김선우(27.몬트리올 엑스포스)가 2
야구
경상일보
2004.05.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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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접수한 "한국의 힘"은 언제든 우승권에 도약할 수 있는 두터운 선수층이 강점이다. 7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골프장(파71·6천28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미켈롭울트라오픈(총상금 220만달러) 첫날에는 박세리(27·CJ), 박지은(25·나이키골프) 등이 선두권에서 다소 멀어졌지만 강수연(
골프
경상일보
2004.05.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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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현대모비스 대학생 초청 농구대회가 9일 서울 계동 본사 앞마당에서 열린다. 울산모비스 오토몬스 농구단(단장 장원준)의 모기업인 현대모비스가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대학 농구 동아리 32개팀이 출전한다. "Welcome to MOBIS Spring Fever"를 주제로 올해로 세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참가팀들이 5대5 토너먼트로 최종 승자
농구/배구
경상일보
2004.05.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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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차기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뛰어난 경력을 가진 명장급 감독 10명을 선정했으나 일부 감독이 벌써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선정 작업이 제대로 이뤄질 지 의구심을 낳고 있다. 2002한일월드컵에서 아일랜드를 16강에 올려놓은 마이클 매카시(45) 현 선더랜드(잉글랜드 디비전Ⅰ) 감독은 7일(한국시간) 축구전문 사이트 플래닛풋볼(www.planetf
축구
경상일보
2004.05.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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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초등과 농소초등이 제2회 남창중 동창회장기 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조 선두에 나섰다. A조의 옥동초등은 7일 남창중 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A조 예선 2차전에서 삼호초등을 맞아 이재성의 해트 트릭에 힘입어 신생 삼호초등을 4-1로 꺾고 2승으로 조 1위로 올라섰다. 같은 조의 내황초등과 옥동초등은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B조의 농소초등은 전하초등과의
축구
경상일보
2004.05.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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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도시가스의 채경이가 제34회 회장배 전국여자테니스대회 일반부 단식 우승에 이어 팀동료 정미희와 조를 이룬 복식마저 석권, 2관왕에 올랐다. 채경이는 이날 우승으로 그동안 정상일보 직전에 무너져 시달린 준우승 징크스를 말끔히 털어냈다. 채경이는 7일 서울 장충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1번시드인 용인시청의 김경원을 상대로 2-0(6-0, 6-
종합
경상일보
2004.05.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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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와코비아챔피언십(총상금 560만달러) 첫 날 중위권에 머물렀다. 최경주는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골프장(파72·7천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커크 트리플릿(42.미국)이 코스레코드인 8언더파 64타를
골프
경상일보
2004.05.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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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스마일" 장정일(현대중공업)이 민속씨름 개인 통산 5번째 금강장사에 올랐다. 장정일은 6일 전남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금강장사 결정전에서 유연한 허리와 힘을 앞세워 김경덕(신창건설)과 최성남(LG투자증권)을 차례로 꺾고 결승(5전다승제)에 오른 뒤 이성원(LG투자증권)을 3-0으로 가볍에 제압했다. 이로써 장정일은 지난달 천안대회에서 팀
종합
경상일보
2004.05.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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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한시즌 홈런 신기록(73개) 보유자 배리 본즈(39·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05년 시즌을 마친 후 은퇴할 뜻을 내비쳤다. 본즈는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가 열렸던 5일(한국시간) 저녁 감기 증세로 뉴욕메츠와의 원정경기에 결장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는(내년 시즌이 끝난 후) 떠나기를 원한다. 뭔가 다른 것을 하고 싶다"며 은퇴를
야구
경상일보
2004.05.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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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켈롭울트라오픈(총상금 220만달러)에 출전하는 "골프 천재" 위성미(15·미국명 미셸 위)가 프로 대회 우승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위성미는 대회 개막 하루전인 6일(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승할 때가 된 것 같냐"는 질문에 "경험도 충분히 쌓았고 경기력도 우승할 만한 수준에 도달한 것 같다. 그래서 우승을
골프
경상일보
2004.05.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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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도시가스 채경이가 제34회 회장배 전국여자테니스대회에서 단·복식 모두 결승진출에 성공, 2관왕을 앞두고 있다. 채경이는 6일 서울 장충테니스코트에서 열린 개인전 단식 준결승에서 팀동료인 정미희를 상대로 2-0으로 승리,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3번 시드인 채경이는 이날 2번 시드권자이자 복식 파트너인 정미희를 상대로 첫 세트를 6-4로 따낸 데이어 2세
종합
경상일보
2004.05.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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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오션C.C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인근지역 어린이를 초청, 골프체험교실을 열었다. 마우나오션C.C는 6일 "인근 양남초등과 나아초등 학생 등 20여명의 학생들을 참가해 지난 4일 체험교실은 기념촬영, 퍼팅대회, 원포인트 레슨 등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C.C측은 클럽하우스앞 연습그린에서 기념촬영이 끝난 직후 프로 의 간단한 개인 골프 강습
골프
경상일보
2004.05.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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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출격한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과서재응(뉴욕 메츠)이 2승 사냥에 실패했다. 김병현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의 제이콥스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3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6안타를 맞고 5-4로 앞서 있던 4회 1사 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김병현에 이어 등판한 마크 말라스카는 오마르 비스켈에게 중
야구
경상일보
2004.05.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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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05년 창단한 인천고가 제38회 대통령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 창단 후 처음 대회 패권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인천고는 6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김성훈이 5번째 투수로 등판해 7이닝을 7안타 1실점으로 틀어막고 1-1로 맞선 5회 3점을 집중시키며 덕수정보산업고를 4-2로 물리쳤다. 이로써 1905년 야구팀을 출범시킨 인천고
야구
경상일보
2004.05.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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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남창중 동창회장기 초등학교 축구대회가 6일 남창중 운동장에서 내황초등과 옥동초등의 경기를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옥동초등과 학성초등, 농소초등이 첫날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를 기록하며 조 선두를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옥동초등은 이날 개막경기로 열린 내황초등과의 A조 예선 1차전에서 이주형과 이재성이 각각 1골씩을 성공, 내황초등을
축구
경상일보
2004.05.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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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노 메추(50) 전 세네갈 감독과 셰놀 귀네슈(52)전 터키 감독,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56) 현 포르투갈 감독 등 명장 10명이 한국축구대표팀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메추, 귀네슈, 스콜라리 감독과 로저 르메르(63) 전 프랑스감독, 완더리 룩셈부르구(52) 전 브라질 감독, 마이클 매카시(45) 전 아일랜드 감독, 비
축구
경상일보
2004.05.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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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호스" AS 모나코(프랑스)가 "부자구단" 첼시(잉글랜드)를 제압,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모나코는 이로써 27일 새벽 독일 겔젠키르헨 아우프살케스타디움에서 지난해 UEFA컵 우승팀 포르투(포르투갈)와 대망의 결승전 단판 승부를 치른다. 모나코는 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런던 스탬포드
축구
경상일보
2004.05.06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