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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에 대한 정보를 얻을 곳이 마땅치 않아 애를 태우던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는 현재 운영중인 홈페이지 '헬프라인(helpline.cdc.go.kr)'의 접속 편의를 위해 한글 도메인 2개를 추가해 운영에 들어간다. 헬프라인은 국내 희귀난치성 질환 전문가들에게 감수를 받은 2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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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6.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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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등 여러 바이러스 질환에 아이들이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계절이 됐다. 최근 영아나 유아들은 홍역, 청소년들은 유행성이하선염 등을 앓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아울러 수두, 무균성뇌수막염, 유행성 각막염이나 결막염 등도 역시 여름에 유행하기 때문이다.또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을 사용해 생기는 장염도 과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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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6.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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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먹는 밀크세이크 한 잔으로 노인성치매(알츠하이머병)를 치료한다?' 미국에서 노인성치매(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연구가 한창이다. 밀크세이크와 함께 복용하는 치료제도 등장하고 있다. 완치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진전을 보일 만한 약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11일(현지시각)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아세라 제약'은 최근 켄타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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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6.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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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현재 2600만명 이상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렸으며 2050년이면 이 환자의 수가 4배 가량인 1억6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85명당 1명꼴로 치명적인 노인성 치매에 걸리게 되는 셈이다.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진은 10일 워싱턴에서 열린 알츠하이머 협회 토론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조사결과를 내놓았다.특히 향후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인구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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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6.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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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약물 부작용 원인 전문의 상담 필요긴장하면 입이 바싹 마르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 그러나 하루 종일 입이 마르다면 질병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입마름이 계속되면 구취와 충치가 생기고 영양섭취에도 큰 지장을 준다. 종일 계속해서 입이 마르다면 '나이탓이려니'하고 넘기지 말고 치과와 내과를 방문해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침 부족하면 감염 잘 생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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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6.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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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일리노이에서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미국 암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에서 3세대 표적항암 치료제, 넥사바(성분명 : 소라페닙)가 간세포암(HCC)과 원발성 간암 환자의 전체 생존율을 44% 유의하게 연장시켰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다국가, 무작위, 위약 대조 3상 시험인 SHARP는 미국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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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6.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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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는 체중증가와 혈압상승 등 기존 호르몬 요법제의 단점을 극복한 새로운 갱년기 증상 치료제, '안젤릭(Angeliq)'을 6월부터 국내 첫 출시한다. 전세계적으로 미국, 프랑스, 독일 등을 포함한 50여개국에서 발매돼 111%의 괄목할만한 판매신장율을 보이고 있는 안젤릭은 부작용을 최소화한 '중단없는 갱년기 증상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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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6.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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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조금만 담배연기에 노출되어도 동맥이 손상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핀란드 투루크 대학 예방심혈관의학연구소의 카타리나 칼리오 박사는 미국심장학회(AHA) 학술지 '순환(Circulation)' 최신호에 실린 연구논문에서 8~11세 아이들 402명을 대상으로 담배연기 속에 들어있는 니코틴이 체내에서 분해될 때 만들어지는 물질인 코티닌의 혈중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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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6.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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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9일 '치아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구강보건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4일 "오는 9일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치과의사회·치과위생사회·보건교사회·치과기공사회 관계자, 학부모, 어린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기념식과 부대행사로 이뤄진 이날 행사의 기념식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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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6.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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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메리병원(병원장 전병찬)은 지난 4월 울산지역에서 처음으로 두개골을 완전 절제하지 않고 구멍만 뚫어 뇌하수체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에 성공한데 이어 5월에도 두번째 뇌종양 수술에 성공했다. 개원 18주년을 맞아 뇌중풍 수술센터, 척추센터를 개설한 길메리병원은 타지역에서 울산으로 수술을 받으러 온 50대 여성 뇌종양 환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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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5.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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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오래 피우면 우울증이 나타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핀란드 헬싱키 대학 공중보건학과의 델레르보 코르호넨 박사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심리의학(Psychologic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오랫동안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입에 댄 일이 없는 사람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현저히 높으며 담배를 오래 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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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5.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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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병원 소화기내과는 '위·대장 및 담도내시경 8만회 달성기념'으로 제3회 울산병원 소화기병의 날 행사를 30일 오전 9시부터 3시간여동안 본관 8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무료로 헬리코박터균 검사, 간기능 검사 등을 진행하고 소화기병 환자를 위한 기체조 시연 및 실습과 건강강좌도 마련된다. 건강강좌는 강석우 내과6 과장이 '간 질환의 진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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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5.29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