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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울산-현대 전국산악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마라톤동호인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구 염포산코스에서 열린다. 울산시와 현대중공업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동구 서부구장에서 출발, 해발 206m의 염포산을 도는 코스(11.6㎞)로 달리는 동안 해안선을 따라 동해바다와 울산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대회는 학생부(만 19세 이하)와
종합
경상일보
2004.04.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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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봉중이 제29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 농구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4강에 안착했다. 지난 98년에 팀을 창단한 화봉중은 지난해 추계종별대회에서 8강에 진출한 게 최고의 성적일 만큼 전국무대에 무명이었으나 이번 대회 4강에 선착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남중부 강자로 부상했다 화봉중은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광주 중앙중과의 남중부 8강전에서 더블 포
농구/배구
경상일보
2004.04.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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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청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 대회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또 동구청의 이지형은 경장급에서 준우승을, 이동수와 최진환은 소장급과 장사급 3위에 올랐다. 동구청은 22일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충북 증평씨름단을 상대로 4-1로 승리, 정상을 밟았다. 동구청은 이에 앞서 준결승전에서는 구미시청을
종합
경상일보
2004.04.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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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의 김세인이 제33회 전국종별 육상선수권대회 장대높이뛰기에서 우승했으며 팀동료 이문구는 해머던지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 김세인은 22일 충북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장대높이뛰기에 출전, 상무의 김도균과 나란히 5m를 넘었으나 시기차에 앞서 정상을 밟았다. 3위는 4m80을 넘은 경남은행의 구수본에게 돌아갔다. 울산시청의 이문구도 이날 열린
종합
경상일보
2004.04.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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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초등의 신동환이 제76회 동아수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신동환은 22일 충남 아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초등부 평영 200m 결선에 진출, 2분40초61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특히 5학년인 신동환은 이날 2, 3위를 차지한 6학년들인 서울 연촌초등의 태현호와 서울 은석초등의 김태현을 5초이상 격차를 보이며 우승을 차지해 남자초등부 평영부문의 강자로
종합
경상일보
2004.04.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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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5년 울산전국체전 62개 시설 가운데 1차로 40개 시설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실사가 실시된다. 울산시는 22일 "경기장 시설의 개·보수 범위와 소요비용을 산정하기 위해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국체전기획단, 시체육회, 시설관리공단, 구·군, 시교육청, 민간 등으로 구성된 실사팀이 합동실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시설공사중에 있는
종합
경상일보
2004.04.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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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7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본즈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SBC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서 4타석 가운데 3차례 볼넷을 얻는 집중 견제를 받았지만 4회말 투런 홈런을 뿜어내 연속 경기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데일 롱(56년), 돈 매팅리(87년), 켄 그리피 주니어(93년)가
야구
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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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꼴찌" 금호생명이 우리금융그룹배 2004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창단 후 처음으로 챔피언에 등극했다. 금호생명은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외국인 선수 디애나 잭슨이 28득점, 14리바운드, 가로채기 5개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쳐 통산 4회 우승팀이자 이번 대회 정규리그 1위팀 삼성생명을
농구/배구
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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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로 한국수영의 차세대 희망인 화진여중의 이남은이 배영 50m 대회신기록으로 우승, 2관왕에 올랐다. 이남은은 21일 충남 아산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중등부 배영 50m 결선에서 29초66으로 가장 먼저 경기를 마쳐 우승했다. 이남은의 이날 기록은 대회 신기록으로 광주상무고가 보유중인 대회기록 30초50을 0.84초 앞당겼다. 이에 앞서 20일
종합
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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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육상연맹은 21일 아테네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육상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올림픽 금메달 획득 선수에 대한 포상금을 1억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올리는 등 포상금을 대폭 인상했다. 이대원 육상연맹 회장은 21일 전국종별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북 제천종합운동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올림픽 출전 선수를 위해 추가 예산 2억원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육상연맹은
종합
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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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제조기" 박종호(31·삼성)가 연속 안타 신기록 행진을 39경기로 늘렸다. 박종호는 21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현대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5회초 2사 볼카운트 1-0에서 상대투수 마이크 피어리의 2구째를 좌타석에서 끌어당겨 쳐 우익수쪽 파울라인을 타고 흐르는 2루타를 때렸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던 박종호는 3회 두번째
야구
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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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요트들의 시원스레 물살을 가르는 화려한 퍼레이드가 오는 9월 동구 방어진 앞바다에서 펼쳐진다. 울산시 동구청과 울산시요트협회는 21일 "오는 9월 동구 앞바다에서 제18회 대통령기 전국요트경기대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2005년 울산전국체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울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규모의 요트대회로 울산지역 요트 저변확
종합
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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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19·클리블랜드)가 미국프로농구(NBA)신인왕을 차지했다. 제임스는 21일(한국시간) 발표된 기자단 투표 결과 1위표 78표를 포함해 총 508점을 획득, 430점에 그친 라이벌 카멜로 앤서니(덴버)를 제치고 올 시즌 최우수 신인선수에 선정됐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입단한 제임스는 비록 소속팀이 플레이오프
농구/배구
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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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랭킹이 지난해보다 110계단 뛰어오른 60위에 이름을 올리며 올해 재기를 예고했다. 박찬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CBS스포츠라인(www.cbssportsline.com)이 빅리그 선수들의 성적을 종합평가해 발표하는 포지션별 랭킹에서 전체 181명의 선발투수
야구
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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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아마추어 축구 선수가 세계 최단 시간 골기록을 갈아치웠다. 화제의 주인공은 잉글랜드 아마추어리그 코에스 스포츠 소속의 마크 버로우스(25). 버로우스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열렸던 이스트레이 리저브스와의 경기에서 2.5초만에 골을 넣었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심판의 경기보고서를 검토한 뒤 21일 이를 세계 최단시간골로 인정한 것. 종전
축구
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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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의 이윤경이 제33회 전국종별 육상선수권대회 여자일반 400m 허들에서 준우승했다. 신기록 작성의 기대를 모았던 이윤경은 21일 충북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59초32로 대구남구청의 김수경(59초22)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일본의 단거리 승부사 미야카와 지아키 코치가 조련하고 있는 한국 단거리 유망주 충남대의 전덕형이 남자 2
종합
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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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봉중이 제29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홍대부중을 꺾고 본선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 화봉중은 21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중등부 본선 1회전에서 홍대부중을 맞아 센터 박병우의 활약에 힘입어 52-41로 완파했다. 화봉중은 이날 승리로 8강이 겨루는 본선 2회전에 안착, 배재중과 광주 중앙중전의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22일
농구/배구
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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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와 학성고가 나란히 조 선두로 제9회 무학기 전국중·고축구대회 본선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또 학성중과 온산중도 본선에 선착했다. 2승으로 본선진출을 일찌감치 확정한 현대고는 21일 김해에서 통영에서 열린 고등부 L조 예선 3차전에서 손혜민의 번개골로 경남상고를 1-0으로 꺾고 예선 3경기 전승으로 조 1위에 올랐다. 현대고는 이날 경기시작의 알리는 휘슬
축구
경상일보
2004.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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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안타없이 실책까지저지르는 부진을 보였다. 최희섭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1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출장해 볼넷 1개를 골랐지만 3타수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최희섭은 타율이 0.265(종전 0.290)로 낮아졌고 5홈런, 9타점의 타격 성적은 그대로 유지했다.
야구
경상일보
2004.04.21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