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종합건설업체 가운데 약 37%가 올들어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발주한 공공공사를 단 한 건도 수주하지 못할 정도로 경영상황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회장 박상원)는 16일 박맹우 울산시장을 초청한 가운데 울산지역 건설산업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박상원 회장은 "2005년 하반기
2년여 재산권 미행사 937가구 민원도 해소토지구획정리조합 측의 기부채납 약속 미이행으로 준공허가를 받지 못했던 성안2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중재로 사업준공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2년여 동안 소유권 등기가 되지 않아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했던 이 지역 937가구 주민들의 오랜 민원이 해소될 전망이다.국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송철
정부는 주택담보 대출을 통한 투기수요 발생 가능성을 억제하기 위해 투기지역의 6억원 초과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소득에 따라 주택대출을 규제하는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대상을 투기지역에서 수도권의 투기과열지구로 확대하기로 했다.이로써 주택담보 대출 규제대상을 기존 6억원 초과 아파트에서 3억원 초과 아파트로 확대한다는 방침이 알려져 긴장을 늦추지 못했던
울산시 남구 달동 118-3 달동주공 101동 302호가 경매에 나왔다. 동평중학교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에 아파트단지, 주택, 근린생활시설 및 상가 등이 형성돼 있다. 총 948가구이고 건물은 1993년에 준공됐다. 해당물건은 15층 중 3층이고 면적은 17평형이다. 주변 교육시설로는 동백초, 동평초, 동평중 등이 있고 생활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
심형석교수 '지역부동산 투자 세미나'서 전망"도개공 설립뒤 민관 파트너십 공모사업 활발"이상영 대표 "울산 수도권건설업체 표적 부상"울산지역 아파트시장이 올해와 같은 급격한 상승세는 어렵겠지만 향후 2~3년간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영산대부동산연구소와 부동산114, 울산공인중개사협회가 14일 울산시 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 강당에서
정부가 이번 주 또 부동산대책을 발표한다. 참여정부가 2003년 2월 출범한 이후 크고 작은 부동산정책들이 수없이 발표됐지만 주택시장과 대다수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킬 정도의 대형 정책만 셀 경우 이번 대책이 8번째가 된다. 5~6개월에 한번 꼴로 대형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셈이다. 대책은 시장 상황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횟수가 성패를 판가름하는 잣
울산항의 도선 및 예선, 급수선 등의 공급기지 역할을 담당할 남구 장생포 매암부두가 이달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항만운영효율이 상당히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12일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해양청은 지난 2003년 11월 총 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울산항 입출항 선박의 신속한 지원체계를 확보하고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해양공원 부지
◇토지△소 재 지:울주군 범서읍 척과리△면적:1만1100평△매 매 가:10억원△특징:호계~두동간 계획도로 40m 인근에 위치. 자연녹지와 농림지역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며 국토관리청에서 하천정비로 제방도로를 바로 접함. 제방도로가 산에 바로 접해 투자가치 높음. 태흥공인 265·0444◇건물△소 재 지:울산시 남구 달동△대지면적:160평△연 면 적:148평△
울산지역 상가와 오피스텔의 기준시가가 내년에 각각 4.6%와 4.5%씩 오를 예정이어서 보유자들의 세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또 올해까지는 거래가격의 70%를 기준시가로 반영하지만 내년부터는 75%를 반영한다.국세청은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될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울산지역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면적 3000㎡ 또는 100호 이상 판매 및
오늘 한국부동산법학원 틈새시장 투자전략 강연14일 영산대부동산연구소 세제변화 따른 세테크정부의 부동산정책이 시시각각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부동산시장 전망과 틈새시장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잇따라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울산최초의 부동산전문교육원인 한국부동산법학원(원장 박일)과 영산대부동산연구소(소장 심형석)는 11일과 14일 부동산시장 전망 및
정부가 부동산 가격안정을 위해 용적률 상향 조정과 녹지 비율 조정 등을 통해 아파트 분양가를 20~30%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주택 매수 수요를 늘리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의 관리를 강화하고, 민간 아파트의 분양가도 상한선을 둬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정부는 그러나 주택담보대출총량규제는 시장원리에 맞지 않아 검토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 북구청이 치솟고 있는 아파트 가격의 안정화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일반인들로 구성된 분양가 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북구청은 공동주택 공급 가격을 안정시켜 살기좋은 북구를 만든다는 취지로 '공동주택 분양가 자문위원회 설?ㅏ楮?조례'를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입법예고 했다고 9일 밝혔다.조례안에 따르면 공동주택 입주자 모집승인(분양승인) 신청을
울산 공급물량 절대부족 분양여건 좋아재개발 보상비 흘러들어 활기 되찾을듯울산의 집값이 거침없이 치솟고 미분양 물량까지 빠르게 해소되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울산지역에 약 7000가구의 아파트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특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리는데다 수천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재개발 보상비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채 부동산시장으로 다시 흘러들고 있어 아파트
온산 종곡마을로 사업예정지 바꿀듯건축 허가까지 받아 놓고도 주민반발에 부딪혀 장기 표류하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용방소 일원 음식물 재활용 시설 건립이 결국 사업자측의 사업취하로 일단락됐다.8일 울주군 등에 따르면 (주)보림은 최근 온산읍 삼평리 1249 외 2필지 3580㎡에 연면적 750.23㎡, 2층 규모로 건립키로 했던 음식물 재활용시설 건축 허가에
울산시 동구 화정동 161-1 대송현대 202동 305호가 경매에 나왔다. 주변에는 대단위 아파트, 중소규모 빌라, 각종 점포 및 상가, 일반 주택가, 학교 등이 형성돼 있다. 총 627가구로 건물은 1991년 9월에 준공됐다. 해당물건은 12층 중 3층이고 면적은 25평형이다. 방은 3개. 주변 교육시설로는 화정초, 대송중, 명덕여중, 방어진고, 울산과학
울산 10월 집값 상승률 1.9% 지방도시 중 최고동구·북구 기초단체 중 3·4위 기록 오름세 주도자금줄 양호 부동산경기 활황 관측…일부는 관망울산의 집값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데다 신규아파트 물량도 대거 쏟아지면서 아파트를 사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울산의 거침없는 집값상승 추이를 감안하면 더 늦기전에 사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는
오는 2008년 일반·전문 건설업의 겸업제한이 폐지돼 건설업체의 자율적 판단에 따라 업종영역을 선택할 수 있고 편법적인 다단계 하도급의 불씨였던 시공참여자제도도 사라질 예정이다.건설교통부는 7일 오전 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정기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내년 상반기중 시행령
건설산업연구원은 내년도 전국 주택의 매매가격은 1.5% , 전세가격은 3.3% 오르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건설산업연구원은 7일 '2007년 건설·부동산경기 전망'을 통해 내년도 주택 매매가격은 수도권 지역이 물가상승률 수준에서 상승하고 지방은 하락해 전국적으로는 1.5% 상승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만 놓고 보면 3.2% 오를 전망이지만 지
경남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양산신도시 지역에 스스로 분양승인을 취소한 업체가 나오는가 하면 착공시기 연기가 속출하는 등 양산신도시가 침체국면으로 치닫고 있다.이런 가운데 내달 중에 착공계획인 5~6개의 건설업체가 분양률 저하를 우려, 착공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어 자칫 양산신도시 전체 조성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느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6일 양산시와 양산신도
상가공실률 14.9%…7대 도시중 가장 큰 감소세울산지역 업무용 빌딩 공실률이 개선되고 있으나 여전히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빌딩과 상가의 투자수익률은 공실 감소로 7대 도시 평균치를 상회하는 높은 수준을 보였다.건설교통부는 5일 지난 7월1일을 기준으로 7대 도시의 업무용 빌딩 500동과 상가 1000동을 대상으로 투자정보와 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