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78주년 경축사에서 ‘북한의 남침을 차단하는 최대 억제 요인’이라며 일본의 ‘유엔군사령부 후방기지’를 부각해 이 기지의 역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정부에 따르면 1950년 6·25전쟁 발발후 창설된 유엔사는 한반도 유사시 별도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없이 회원국 전력을 즉각 제공하게 된다.유엔사 전력 제공국은 6·25전쟁 참전국인 한국, 미국, 호주, 벨기에, 캐나다, 콜롬비아, 덴마크, 프랑스, 그리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 터키, 영국 등
행정/외교
김두수 기자
2023.08.16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