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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신 전 챔피언이 3라운드를 선두로 출발, 타이틀 탈환의 전망을 밝게 했다. 단독선두에 나섰던 디펜딩 챔피언 손홍래씨는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으며 김태수씨는 전날 공동 4위에서 한계단 뛴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강한신씨는 3일 울산컨트리클럽 동→남코스(6천413m·파 72)에서 열린 2003년도 울산컨트리클럽 챔피언 선발대회 2일째 경기에서 2오버파 7
종합
경상일보
2003.09.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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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가 배재고를 승부차기끝에 꺾고 제58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본선 3회전에 진출했다. 15조 1위로 1회전을 부전승으로 오른 현대고는 3일 명지대구장에서 열린 대회 본선 2회전 32강전에서 배재고에 4대1 승부차기승을 거뒀다. 현대고는 강호 경신고를 제치고 올라온 배재고를 맞아 전·후반 80분간 배재고 골문을 두드렸으나 끝내 0대0으로 경기를 마쳤다.
종합
경상일보
2003.09.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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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레슬링선수단이 제29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울산동중의 윤경민은 2일 강원도 동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그레꼬로만 중등부 100㎏급에서 2위를 차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울산동중의 최하일은 46㎏급에서, 범서중의 최원역은 42㎏급에서, 울산상고의 박성상은 91㎏급에서 각각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종합
경상일보
2003.09.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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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와 무룡중이 제4회 충북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했다. 울산대는 3일 증평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학부 단체전 8강 경기에서 전주대를 맞아 4대1로 완승을 거두며 준결승전에 올랐다. 울산대는 4일 경기대와 결승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또 무룡중도 이날 열린 중등부 단체 8강경기에서 구미중을 맞아 4대2로 꺾고 무난히 4강에 합류
종합
경상일보
2003.09.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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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24.보스턴 레드삭스)이 6일 만에 세이브를추가하며 그 동안의 부진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김병현은 3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의 US셀룰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을 안타없이 플라이 3개로 깔끔하게 처리하고 2-1 승리를 지켜 세이브를 추가했다. 이로써 김병현은 시즌 12세이브(7승9패)째를 기록했고 방어율도 3.71에서
종합
경상일보
2003.09.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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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24.시카고 컵스)이 메이저리그 복귀 첫 경기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최희섭은 3일(한국시간)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9회부터 출전해 3타석에서 볼넷 하나만을 골라 출루했을뿐 잇단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로써 최희섭의 타율은 복귀전 0.223에서 0.221로 떨어졌다. 최희섭은 2-2로 균형을 이루
야구
경상일보
2003.09.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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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부상으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의 박찬호(30.텍사스 레인저스)가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텍사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던 박찬호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옮김으로써 박찬호가 올 시즌 등판할 수 없음을 공식화 했다. 허리 부상 때문에 1승3패, 방어율 7.58을 기록하며 악전고투했던 박찬호는 지
야구
경상일보
2003.09.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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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3일 선두탈환을 위해 적지에서 1위 성남 일화와 맞대결을 펼친다. 울산 현대는 내리 2연승으로 승점(57점)을 차곡히 챙겼으나 6연승으로 내뺀 선두 성남 일화와의 승점(64점) 차(7점)를 좀처럼 좁히지 못했다. 성남 종합운동장에서 성남 일화와 2003 삼성하우젠 K-리그 3라운드 맞대결로 열리는 이날 경기는 울산으로서는 선두 탈환의 전기로,
축구
경상일보
2003.09.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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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손홍래씨가 2003년도 울산컨트리클럽(이사장 김봉희) 챔피언 선발대회 첫날 선두에 나서 타이틀 방어의 전망을 밝게 했다. 강한신씨와 김기훈씨가 나란히 2, 3위를 차지해 2라운드에서 챔피언조에 속해 손홍래씨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손홍래씨는 2일 울산컨트리클럽 동→남코스(6천413m·파 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4개를 뽑아냈으나 보기
종합
경상일보
2003.09.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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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이 제27회 육군참모총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올랐다. 또 팀의 이석태는 동메달을 보탰다. 북구청은 2일 태릉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트랩 단체전에서 322점을 얻어 한국통신(332점), 상무(328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또 이석태는 남자일반부 스키트 개인전에서 141점을 기록해 김포시청의 김창년(143점), 상무의 전찬식
종합
경상일보
2003.09.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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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은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폐막소식을 자세히 보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제22차 세계 대학생체육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폐막」이란 제목의 1일자 기사에서 『8월 31일 열린 폐막식에는 우리 대학생체육협회 대표단과 세계 여러 나라 선수와 임원, 남조선의 각계 인사들과 대구시민들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통일기를 선두로 경기대회에
종합
경상일보
2003.09.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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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환(상무)이 2004년 아테네올림픽 복싱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조석환은 2일 제주시민회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7㎏급 결승에서 김대문(용인대)을 62-27로 물리쳤다. 48㎏급 결승에서는 구승혁(한국체대)이 홍무원(상무)를 18-17로 제압했고, 51㎏급 김기석(서울시청)도 이옥성(보은군청)을 25-9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종합
경상일보
2003.09.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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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간판 골잡이 호나우두(레알 마드리드)가 「축구 황제」 펠레의 A매치 득점 기록을 깨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호나우두는 『펠레를 따라잡으려면 골을 추가해야 한다』면서 『하지만 영웅 펠레보다 위대해지고 싶지는 않다』고 1일(한국시간) 밝혔다. 펠레는 브라질대표로 통산 104경기에 출전해 95골을 터트리며 3차례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현역 최고의 스트라
축구
경상일보
2003.09.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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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영·호남 친선 역전경주대회가 3일 경주일원에서 울산을 비롯해 8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경북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3일 오전 8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국기광장에서 출발, 보문단지와 경주시가지 60㎞를 7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7개 구간에 1명씩 주자로 나서 달리는 이번 대회에 울산시선수단은 선수 7명과 임원 7명 등 14명
종합
경상일보
2003.09.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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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컴퓨터과학고 1년생 장은지가 제27회 육군참모총장기 전국사격대회 여고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은지는 1일 태능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고부 공기권총 개인전에 나서 476.4점을 기록, 482.9점을 얻은 경기체고의 송슬기에 밀려 준우승했다. 장은지는 본선에서 382점을 쏴 송슬기에 3점차로 뒤져 2위로 결선에 진출, 역전우승을 노렸으나 결선에서 94.4점에
종합
경상일보
2003.09.01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