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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강원체고3)이 2001 세계주니어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 중간종합 2위에 올랐다. 문준은 2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그로닝겐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부 500m에서 38초08로 4위, 3천m에서 4분3초86으로 6위를 해 중간종합 78.723점으로 500m와 3천m에서 모두 1위를 한 신고 도이(일본 77.773점)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고
종합
경상일보
2001.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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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가 단 10초를 남기고도 터치다운 하나로 역전이 가능하도록 된 것처럼 태권도 경기도 박진감 넘치도록 경기규칙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경기규칙 개정 세미나」에 참석한 미국태권도연맹(USTU) 이상철(54) 회장은 24일 『미식축구는 단 10초를 남기고도 터치다운 하나로 큰 점
종합
경상일보
2001.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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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제46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4월23-5월5일 오사카) 출전 선언으로 10년만에 다시 남북단일팀이 꾸려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국내 탁구계의 내분이 협회 행정의 발목을 잡고 있어 빠른 시일내에 화합이이뤄지지 않는다면 모처럼 맞은 호기도 무산될 것이 자명하다는 지적이다. 사실 탁구 단일팀 구성은 지금까지는 탁구인들에 의해 추진된 것이 거의 없다.
종합
경상일보
2001.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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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월드컵축구 일본조직위원회(JAWOC)는 엔화가치 상승에 따라 운영예산을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JAWOC은 23일 집행이사회를 열고 1달러에 대한 환율을 일괄적으로 108엔으로 고정하기로 결정하고 지난해 3월 확정했던 조직위원회 예산 6천340만엔도 대폭 줄이기로 했다. JAWOC은 입장권 수입으로 생기는 수익금은 1달러당 110엔으로, 국제축구연맹
종합
경상일보
2001.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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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가 사상 처음으로 축구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외국인을 앉혔다. 라오스 관영 비엔티안지는 축구대표팀 감독에 전 소련대표팀 출신이자 러시아프로축구 로코모티브 모스크바팀 감독을 역임했던 보리스 주라블레프(55)가 선임됐다고 2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다가오는 동남아시안게임과 월드컵 지역예선을 대비하기 위해 사상처음으로 외국인 감독을 영입했다고 설명
종합
경상일보
2001.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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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첫 외국인 사령탑 스벤-고란 에릭손(스웨덴) 감독이 새 얼굴들을 대거 발탁, 팀을 재정비했다. 에릭손 감독은 29일(이하 한국시간)로 예정된 스페인과의 친선경기에 뛸 대표팀 예비엔트리 31명에 20세의 신예 애쉴리 콜(아스날), 예상 명단에 없던 크리스 파월(찰튼)과 마이클 볼(에버튼) 등을 포함시켰다고 24일 발표했다. 예비엔트리에는
종합
경상일보
2001.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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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北京)은 2008년 하계올림픽을 개최할 경우 모두 1천600만달러의 이익이 발생하는 흑자 올림픽으로 치를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베이징 관리들은 이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평가단원들에게 올림픽 유치계획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중국이 올림픽을 치를 경우 모두 16억900만달러의 경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지만 16억2천500만달러의 경제효과가
종합
경상일보
2001.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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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청소년축구 친선경기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었다. 중국은 6월 아르헨티나 세계청소년대회(20세이하)의 전초전 성격으로 23일 홍콩에서 열린 「풋볼 오브 더 퓨처」 대회에서 쉬량, 장야오쿤, 취보의 연속골로 아르헨티나에 3-1로 역전승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전반 33분 마우로 로살레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중국은 후반 9분께 쉬량이 동점골을뽑고 28분 장야오쿤
종합
경상일보
2001.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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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2001 세계노르딕스키선수권대회 여자 크로스컨트리 계주에서 우승했다. 러시아는 24일(한국시간) 핀란드 라티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여자 20㎞ 계주에서 53분1초6으로 핀란드(53분55초7)를 제치고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땄다. [연합]
종합
경상일보
2001.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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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31.슈페리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닛산오픈(총상금 34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34위로 주춤했다. 최경주는 24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리비에라골프장(파71. 6천98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 보기 3개로 이븐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로 전날 공동 22위에서 공동 34위로 내려앉았다. 1위와는 5타차
종합
경상일보
2001.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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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켐베 무톰보가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이적하자 마자 팀에 승리를 안겼다. 무톰보는 24일(한국시간) 미시간주 오번힐스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경기에서 17점, 13리바운드, 5블록슛을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 필라델피아가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99-78로 꺾는 데 앞장섰다. 무톰보가 오래 전부터 함께 플레이하고 싶은 선수로 지목했던
종합
경상일보
2001.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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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가 제4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인천광역시청을 261-258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3-4위전에서는 예천군청이 대구서구청을 262-259로 꺾었다. 남자부에서는 서울시청이 예천군청을 260-259, 1점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고 상무는 인천제철을 261-258로 이기고 3위에 올랐다. [연합]
종합
경상일보
2001.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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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라이벌 현대자동차를 완파하고 5연패를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삼성화재는 24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1 삼성화재 배구 슈퍼리그 남자부 최종 결승 1차전에서 신진식-김세진 공격진을 앞세워 조직력을 갖추지 못한 현대자동차를 3-0(25-21 25-15 25-17)로 쉽게 꺾었다. 이로써 5전3선승제의 최종결승에서 먼저 1승을 얻은 삼성화재는
종합
경상일보
2001.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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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행(한체대)이 24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2001년 대우그랑프리 남녀플러레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예선 11조경기에서 3승2패를 기록, 64강전에 올랐다. 손상욱(부산외대)도 17조에서 3승2패를 기록, 본선에 합류했다. [연합]
종합
경상일보
2001.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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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세이커스가 5연승하며 선두 삼성 썬더스를 따라잡기 위한 막판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LG는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00-2001 애니콜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에릭 이버츠(26점)의 꾸준한 득점과 조성원(22점 8어시스트)의 외곽포로 일부 주전들다쳐 전력이 약화된 현대 걸리버스를 95-86으로 꺾었다. 이로써 5연승한 2위 LG는 28승12
종합
경상일보
2001.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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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라이벌 현대자동차를 완파하고 5연패를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또 슈퍼리그 2연패를 노리는 현대건설은 라이벌 LG정유를 맞아 풀세트 접전끝에 역전승,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삼성화재는 24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1 삼성화재 배구 슈퍼리그 남자부 최종 결승 1차전에서 신진식-김세진을 앞세워 조직력을 갖추지 못한 현대자동차를 3-0(25-21
종합
경상일보
2001.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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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20.고려대)의 이탈리아프로축구 진출은 28일 열리는 연습경기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이탈리아 1부리그(세리에 A) 브레시아는 이천수의 기량점검을 위해 28일 브레시아 인근 지방팀과의 친선경기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날 경기에는 브레시아외에 10여개 구단 관계자들이 참관할 예정이라고 코리아e스포츠(대표 김동국)가 25일 밝혔다. 이천수가 만일 이 경기에
종합
경상일보
2001.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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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강원체고3)이 2001 세계주니어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남자부 1,500m에서 우승했다. 문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그로닝겐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부 1,500m에서 1분55초38로 중간종합 선두를 달리고 있는 신고 도이(일본.1분55초40)를 제치고 1위를 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로써 문준은 26일 마지막 레이스인 5,000m를
종합
경상일보
2001.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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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과 일본인, 조총련계가 하나가 돼 2002월드컵축구에서 한국을응원한다. 25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재일본대한체육회(회장 허영태)가 최근 한국인과 일본인, 조총련계를 포함하는 300여명의 응원단을 구성해 내년 월드컵때 한국경기를 관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알려왔다는 것. 한국, 일본인과 조총련계 각 100명씩으로 이뤄진 합동응원단 가운데
종합
경상일보
2001.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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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축구영웅 로베르토 바조(브레시아)가 2개월만에 국내리그에 복귀, 2골을 터뜨렸다. 이천수가 입단을 추진중인 브레시아 소속의 바조는 2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플로렌스에서 열린 피오렌티나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5분 선제골과 후반 22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지난해 12월 다리를 다쳐 2개월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바조는 전반 5분 헤딩슛을
종합
경상일보
2001.02.25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