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대회에서 이선미(23)가 3관왕에 등극하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이선미를 앞세운 울산시청 역도팀은 총 18개의 메달을 휩쓸었다. 지난 24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87㎏에 나선 이선미는 인상 120㎏, 용상 157㎏, 합계 277㎏의 기록으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선미는 지난 6월 고성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 대회에서도 3관왕과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것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연이어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5월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울산 남구청 소속 노영훈이 27일 양구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레슬링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노영훈은 그레코로만형 77㎏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자유형 97㎏급에 출전한 울산 남구청 신동민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남구청 레슬링부는 2014년에 창단, 김만기 감독과 선수 4명(그레고로만형 1명, 자유형 3명)으로 구성돼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
한국 혼성 혼계영 대표팀이 4년 만에 한국 기록을 갈아 치웠다.이은지(방산고)~최동열(강원도청)~김영범(강원체고)~허연경(방산고)이 출전한 한국 혼성 혼계영 대표팀은 26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혼성혼계영 400m 예선에서 3분47초09의 한국 신기록으로 경기를 끝냈다.종전 한국 기록은 2019년 11월 경영월드컵 6차 대회에서 이주호~문재권~안세현~정소은이 합작한 3분47초92였다.이은지가 배영, 최동열이 평영, 김영범이 접영, 허연경이 자유형 영자로 나선 이번 혼성대표팀은
황선우(20·강원도청)가 ‘원조 마린보이’ 박태환도 이루지 못한 롱코스(50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황선우는 25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2의 한국 신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다.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 이 종목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2위를 차지한 황선우는 1년 만에 다시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에는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지금까지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메달을 목에 건 한국
‘월클 개구리’ 최진우를 비롯해 한국 여자 다이빙 간판 김수지, 복싱 여제 오연지 등 오는 9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울산시 선수단이 확정됐다. 울산시체육회는 울산시청 소속 7명, 울산시체육회 소속 9명, 그 외 14명 등 총 30명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울산시 선수단으로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울산시 선수단 중 가장 기대를 받는 선수는 단연 최진우다. 울산스포츠과학고에 재학 중인 최진우는 롤 모델인 우상혁과 함께 처음으로 동반 출전한다. 한국 육상의 빛나는 이정표를 여러개 세운 우상혁과 유망주 최진우가 함께 경기를
울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감독 황희동)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서 출전 선수 모두 체급별 전종목 우승으로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 첫날 가장 먼저 출전한 임권일은 남자 일반부 -85㎏급에서 스쿼트 200㎏, 데드리프트 190㎏, 합계 390㎏으로 1위를 차지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둘째 날에는 전날의 기운을 이어받아 강원호(-100㎏)가 스쿼트 270㎏, 데드리프트 270㎏, 합계 540㎏을 들어 올려 한국신기록을 수립하자, 김
경동도시가스배 2023년 울산 MBC OPEN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울산 문수체육관과 울주군민체육관, 신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는 울산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1115개 팀(남복 493팀, 여복 286팀, 혼복 2336팀), 2000여명이 참가했다. 경동도시가스는 배드민턴 꿈나무 육성 기금으로 400만원을 전달했다. 박재권기자
제2회 북구체육회장배 우슈대회가 지난 22일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이 ‘2023년 제5회 울산시장배 e스포츠 대회’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8월5일부터 6일까지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리그 오브 레전드(5인 1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개인전) △카트라이더:드리프트(개인전) 등 총 3개 종목으로 1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특히 종목별 리그 오브 레전드 1, 2위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 2, 3위, 카트라이더:드리프트 1, 2, 3위까지는 울산시장
김수지(울산광역시청)와 이재경(광주광역시청)이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이번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한국 다이빙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김수지-이재경은 지난 22일 일본 후쿠오카현 수영장에서 열린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혼성 3m 싱크로 경기에서 281.46점을 획득해 4위로 경기를 마쳤다.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 이 종목에서 6위를 합작했던 김수지와 이재경은 1년 만에 한층 무르익은 호흡을 과시해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이들에 앞서 이번 대회 한국 다이빙 최고 순위는 남자 1m 스프링보드에 출전한
한국 여자 다이빙 간판 김수지(울산광역시청·사진)가 2023 세계수영선수권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김수지는 20일 일본 후쿠오카현 수영장에서 열린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283.60점을 얻어 18명 중 16위에 그쳤다.이날 오전 예선에서 285.05점으로 51명 가운데 11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한 김수지는 준결승에서 다섯 계단 내려앉아 상위 12명이 얻는 결승행 티켓을 놓쳤다.이번 대회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에서 결승에 진출한
황선우(20·강원특별자치도청)와 김서영(29·경북도청) 등 한국 수영 경영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자 20일 일본 후쿠오카로 떠났다. 2023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은 14일 개막했고, 경영 종목은 23일 시작한다.이정훈 총감독 등 지도자 5명과 황선우 등 선수 21명이 20일 후쿠오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이정훈 감독은 “선수들의 자신감이 넘쳐서 문제”라며 한껏 부풀어 오른 기대감을 표현했다.출국 전 이 감독은 “이번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을 거쳐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자 열심히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가 18일 남구노인지회에서 ‘제10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경로당 이용 노인 120여명이 참여해 친목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궁대회는 노인 40팀, 120명이 참여해 그간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은 남구지회 대표로 오는 8월 대한노인회울산연합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한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허윤서(17·압구정고)가 세계수영선수권 아티스틱 스위밍 여자 솔로 프리 예선에서 ‘4위’에 오르는 엄청난 성과를 이뤘다.허윤서는 17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스위밍 솔로 프리 예선에서 185.9500점으로 4위에 올랐다.이날 허윤서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에 밀리지 않는 화려한 연기를 펼쳤고, 예술 점수 83.3000점, 수행 점수 102.6500점을 얻었다.예선 1위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 이누이 유키코(32·일본)의 253.1853점과는 67.2353점 차로 격차가 있다.
2023 제16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가 지난 16일 시작돼 오는 22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산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류는 중국 장시성 주장시 소속의 중학교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 3종목에 남녀 6개팀, 선수단 80명이 울산을 방문해 7일간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번 교류는 아시아 스포츠의 주역인 한국과 중국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교류를 통한 양국의 문화 및 역사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유대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한국 선수단장인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울산의 우수한 체육
울산처용요트클럽(회장 이문열)은 지난 13~16일 부산 수영만, 경남 통영, 전남 여수에서 열린 2023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에서 ORC1종목에서 종합 3위에 입상했다고 17일 밝혔다.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부산 수영만을 출발해 경남 통영까지 1구간과 경남통영에서 전남여수까지 2구간을 오프쇼어(연안을 따라 경기하는 장거리 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팀처용은 곽용철, 김재익, 김증용, 류창진, 이근재, 이문열, 임정필, 정연도, 최주비, 최진식으로 멤버를 구성해 출전했다. 한편 이 대회 ORC1종목은 평택엔젤스팀이, ORC2종목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6년 만에 아시아육상선수권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다.우상혁은 지난 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8을 넘어 우승했다.경기는 1m95에서 시작했지만, 우상혁은 2m15에서 첫 점프를 했다.우상혁은 2m15, 2m19, 2m23, 2m26, 2m28을 모두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었다. 아닐 쿠사레(인도)와 타완 카에오담(태국)이 2m26까지는 우상혁을 추격했지만, 2m28의 벽은 넘지 못했다.쿠사레와 카에오담은 2m26으로 2, 3위에 올랐
울산 남구청 양궁선수단이 지난 10~15일까지 6일간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등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을 따며 실력을 증명했다. 대한양궁협회 주최 제41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137개 팀 472명이 참가했다. 대회 진행 방식은 올림픽 라운드 방식으로, 리커브와 컴파운으로 나눠 진행됐다. 울산 남구청 선수들은 15개 팀 63명 선수들이 참가한 남자 일반부에서 단체전 1위, 남자 혼성 단체전 1위, 컴파운드 개인전
2023 울산시역도연맹회장기 역도대회가 지난 15일 울산스포츠과학고 체육관에서 개최됐다.오는 10월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 평가전을 겸해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생활 체육 동호인과 전문 체육인 120여명이 함께 참가했다.한편 -81㎏급에 나선 김민균(울산대 3·얼번핏)은 인상 104㎏ 2위, 용상 134㎏ 1위 등 총합계 238㎏을 들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산 북구 염포동 주민자치센터 웰빙사교댄스교실이 제4회 기장그랜드컵 전국 프로·아마·생활 댄스스포츠 경기대회 포메이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염포동 웰빙사교댄스교실은 10년 이상 이어져 온 주민자치센터 강좌로, 올해 울산시 남구청장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 최우수상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