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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울산 2개 지역구의 본선·경선 대진표가 확정되고 4개 지역구는 당내 경선 또는 전략 공천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당 공천관리위원회를 통해 공식 단수 후보 추천이 확정된 울산 지역구는 동구가 유일한 가운데 중구와 울주군에서도 단수 후보 추천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난 3일 후보 공모를 마감한 뒤 울산 지역구는 오는 17일 면접심사가 예고돼 늦어도 이달 하순께 일부 지역구 후보 추천이 가시권에 접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울산 6개 지역 여야 본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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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지역 4·10 총선 공천 신청자 중 정치신인 경선 가산점 대상자는 2명으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10 총선 공천 신청자 중 29명을 부적격 기준에 따라 공천 심사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공천관리위원회 4차 회의 결과 보도자료를 통해 “클린공천지원단이 공천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범죄 경력과 부적격 여부를 면밀히 검증한 결과, 공천 신청자 29명이 부적격 대상자로 확정됐다”며 “부적격자는 13일부터 시작되는 면접에 참여시키지 않는 등 심사 과정에서 원천 배제한다”고 말했다. 공관
국회/정당
신형욱 기자
2024.0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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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에서 ‘지역구·비례선거 대연합’ 구상을 내놓으면서 성사 여부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린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5일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비례대표 배분 방식과 관련, 현행 준연동형 유지(본보 6일자 1·4면)를 당론으로 결정하고 사실상 위성정당 추진 방침을 밝혔다. ‘정부 심판론’에 동조하는 야권 세력을 끌어모은 ‘민주개혁선거대연합’을 구축한 뒤 통합형 비례정당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특히 민주당을 중심으로 울산지역 진보당, 녹색정의당 등과 비례대표를 연결 고리로 야권연합 추진여부에도 관심이 쏠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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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양당 외 이른바 제3신당의 빅텐트가 일부 갈등 속에서도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원욱·조응천 의원은 6일 ‘제3지대 통합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이준석 개혁신당측에 제안했다. 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세력이 대통합에 합의한 후 다 같이 통합 공관위를 꾸리자고 했다. 구체적 방식으로는 △통합공관위의 지역구 후보·비례대표 후보 통합 심사 △비례대표 후보 개방형 경쟁명부제 방식 채택 △40대 이하 국민패널 구성을 통한 컷오프 심사 등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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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일 초등학교 교육과 관련, “부모 돌봄에서 국가 돌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주제로 9번째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지난 선거 때부터 돌봄과 교육만큼은 국가가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약속드렸으며,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해 지금까지 추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교육 중심은 공교육이 돼야 하고, 공교육 중심은 결국 학교다. 좋은 학교시설을 활용한 국가돌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행정/외교
김두수 기자
2024.0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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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공천 심사와 관련된 경쟁력 검증 여론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울산지역 총선 주자들이 ‘72시간’ 사활전에 돌입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회는 5~7일 3일간 지역구별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경쟁력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총선 주자들은 가족·친지·지인 등에 총동원령을 내리고 전화·SNS 문자·페이스북 등을 통해 02, 070전화응대에 나서달라고 전방위 호소에 나섰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지역구별 심사 특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여론조사 결과의 중대성과 지역구별 특징 = 공관위가 당부설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을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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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울산지역 학생 유권자수가 346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추출 자료 기준으로 울산지역 최종 학생 유권자가 346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종 학생 유권자 수는 선거일 12일 전인 내달 29일에 확정된다. 학생 유권자는 2006년 4월11일 이전에 태어난 청소년이며,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하면 그 수는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시교육청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이날 집현실에서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감 6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국회/정당
박재권 기자
2024.0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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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비례대표 ‘준연동형 유지’를 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그간 병립형 회귀를 요구해 온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겨냥해 맹공을 퍼부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이 준연동형 유지와 병립형 회귀 여부에 대한 결정 전권을 이 대표에 맡긴 의사결정 과정을 비판하면서 “왜 5000만 국민이 이재명 대표 한 사람의 기분과 눈치를 봐야 하느냐. 이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강력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4월10일 선거에서 이것을 심판하지 못하면 이재명 눈치를 계속 보고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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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과 관련,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가 전국 253개 지역구 공천 신청자 중 부적격자를 오는 13일 면접 시작 전까지 컷오프 방침을 정했다. 공관위 당연직인 장동혁 사무총장은 5일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늘부터 우선 추천, 단수 추천, 경선 지역을 가리기 위한 여론조사를 시작하고, 부적격 대상자에 대한 서류 심사를 한다. 가능하면 면접 시작 전 부적격자에 대해 결정하려 한다”고 했다.다만 “몇몇 정도가 부적격으로 됐는지 정도는 공개하되 굳이 부적격 명단까지 공개하지 않으려 한다”고 부연했다. 당의 윤리위원회 의결로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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